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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24-2 / 영국 본머스 AUB 경험보고서

create 익명access_time 2025.05.14 13:02visibility 14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유럽/영국/Arts University Bournemouth(AUB)
파견형태 교환
파견학기 24년도 2학기
제출서류 1차 (내부선발) - 포트폴리오, 교류학생신청서, 교류학생수학계획서, 학부모 동의서, 성적증명서, 어학성적표
2차 - portfolio, recommendation letter, motivational statement, academic transcript, English level transcript, passport copy
비자준비 영국은 한 학기가 10주이기에 따로 비자를 발급받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른 출국을 생각하실 경우에는 더 알아보실 필요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도착관련 히드로 공항에 도착하여 기차 또는 버스를 타고 본머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버스는 national express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본머스에도 공항이 존재하나, 히드로 공항에서의 직항은 없는 것 같으니 금액적으로도 버스 이용을 추천합니다.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홍익대학교에서의 2학기가 aub에서의 시작학기이기에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고, 국제유학생, 교환학생들이 모여서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제공받았습니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따로 수강신청이 존재하지는 않았고, 주어진 레벨에 포함되는 수업들을 듣는 방식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널널하게 느껴졌으니 학교에서 제공하는 워크샵 등 다양한 수업들을 신청해서 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판화, 바인딩 워크샵이 재밌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저는 학교내부에 위치한 기숙사에서 거주하였습니다. 본래 시작학기에는 교환학생들에게까지 기숙사를 제공하지 않았지만, 이번에 자리가 남는 관계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대략 3개월 조금 넘게 지냈고, 금액은 600만원정도 지불했습니다. 금액이 많이 부담스러웠지만 학교와 매우 가깝다는 점과 24시간 7일 내내 경비분들이 존재해서 안전하다고 느껴져서 만족했습니다. 키친만 공유하고 화장실은 각자의 방에 하나씩 있어서 편했고 지어진지 얼마안되어 깨끗했습니다.
기타시설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과 시설들이 다양했습니다. 관심이 있으시다면 직접 찾아 신청해서 다양한 경험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음식,식사 외부에서 식사를 할 경우에 대략 3만원~4만원 생각하셔야 합니다. 저는 그래서 식자재를 구매해서 요리해먹었는데 훨씬 경제적이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학교 근처에 seoul plaza라고 하는 마트가 있으니 웬만한 한국 음식들 다 해 먹을 수 있어요. 너무 많이 챙겨오지 않으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비용 기숙사 비용 외에는 매달 100만원정도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식자재 비용이 비싸지 않으니 외식과 부가적인 쇼핑, 여행을 하지 않으실 경우 충분히 더 돈을 아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활동정보 aub에서 제공하는 여러 행사들이 많아서 참여하시면 충분히 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기숙사에서 사시게 되면, 기숙사에서도 진행하는 행사 참여 가능하니 이 부분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본머스의 해변이 매우 아름답고 학교에서도 걸어서 한시간 거리라 산책다니기에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본머스 지역 주변에 번화한 곳이 없어 여행을 가려면 런던 또는 런던을 거쳐 다른 지역을 갈 수 있어 번거롭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영국여행 내에서는 에든버러와 바스가 좋았어서 기회가 된다면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다녀온 소감 금액적인 부분과 졸업이 늦어진다는 것에 부담이 되어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이 부분들을 감안할 만큼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여행을 하는 것도 너무 좋았지만, 미술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다양한 미술관에 방문할 수 있다는 점도 너무 좋았고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며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영어 공부와 여행 준비를 더 미리 했더라면 알찬 교환학생 생활을 보낼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본인이 쓰는 미술재료가 있다면 챙겨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학교내에 미술용품 파는 곳이 작습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교환학생이라는 신분으로 외국에 살 수 있는 경험이 매우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어떤 지식적인 부분에서 크게 배우기보다는 가서 직접 살아보고 새로운 환경에 놓이는 경험이 더 값지게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