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수업을 많이 듣거나.. 여행을 많이 가거나.. 등등 꼭 한가지 선택과 집중 하기를 추천합니다!!
저는 수업도 많이 듣고 여행도 많이 가고, 독일 친구도 사귀고, 영어도 배워야지 하고 갔는데..
5개월이 생각보다 너무 짧더라고요. 수업을 많이 들을거면, 착실히 나가서 독일 친구들 사귀고, 교수님 피드백도 많이 받는 걸 추천합니다. 특히 독일 유학하고 싶으신 분들한테 좋은 기회일거라고 생각해요. (순수미술)
아베카는 한국인 유학생도 많이 다니고 있고, 또 실제로 작가로 활동하는 작가 분도 이 학교를 졸업하기도 했더라구요?
그리고 독일 사람들이 유럽의 한국이라던데, 실제로 무뚝뚝하고 다가오진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친구가 없었어요^!^
- 그래도 기숙사에 같이 홍대에서 온 친구랑 사교성 좋은 이탈리아인 친구 사귀어서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학교에 여러가지 행사 많이 열리는데 아베카 인스타나, 입구에 붙은 포스터 보고 많이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 저는 한 두개 가봤는데, 유럽애들은 이렇게 노는 구나 싶어서 재밌었어요.
저는 어쩌다보니 실기보다는 여행 많이 가기에 집중을 했는데 후회없습니다~ 미술 하는 사람에게 독일은 너무 좋은 나라인것 같아요.
유럽 어딜 가도 좋은 작품과 전시를 볼수 있어서, 최대한 많은 미술관에 가보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