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국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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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프랑스/Aix-Marseille Universit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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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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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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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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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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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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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선발용 서류: 신청서, 영문 성적 증명서, 여권 사본, DELF 성적표, 학부모 동의서, 수학 계획서
상대교 지원용 서류: CV, Cover letter, 영문 성적표, DELF 성적표, 여권 사본, 상대교에서 보내준 수업 관련 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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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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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프랑스에서 1차 면접을 위해서 추가로 영문재학증명서, CV, 입금확인서를 준비해서 서류 통과를 받고 면접 날짜를 잡았습니다. 5인 1조로 면접을 봤는데 저희조는 전부 한국어로 진행했습니다. 간단한 지원 동기, 왜 그 지역을 선택했는지 등 간단한 질문 두세개만 여쭤보셨습니다.
대사관 면접 예약은 정말 어렵기 때문에 캠퍼스 프랑스 서류 준비하면서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약만 됐다면 필요한 서류들을 다 알려주기 때문에 그 서류들과 신청서 꼼꼼히 써서 가져가면 특별히 어려운 것은 없습니다. 7월 11일에 대사관 면접을 보고 7월 31일에 비자 수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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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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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마르세유 직항이 없어서 암스테르담 경유했습니다. 마르세유 공항에서 기숙사까지 택시로 30유로 정도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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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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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째주에 welcome week가 있습니다. 학교 생활 설명해주는 ot, 캠퍼스 투어, 스포츠 데이, 마르세유에서 boat ride, 학교 옆 공원에서 피크닉 등의 활동을 일주일에 걸쳐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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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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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로 학교 시간표, 수강신청서를 보내줍니다. 수강신청서에 듣고 싶은 수업을 적어서 교환학생 담당자 선생님께 메일로 보내면 수강신청이 되는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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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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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us 기숙사에서 살았습니다. 상대교에서 입학허가서를 보낼 때 기숙사 신청서를 함께 보내줘서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8월 19일에 출국 예정이었는데 그 전주까지도 기숙사 사이트에서 확인 중이라고 떠서 메일로 확인 요청했고 14일에 최종 확인되었습니다. 신청 사이트 진행이 느리다고 생각되시다면 꼭 메일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crous 메일 답변이 빠른 편이라서 도움이 됩니다.
학교랑 도보 10분 정도 거리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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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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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에서 걸어서 10분 이내에 슈퍼마켓이 있어서 장보기 좋습니다. 버스 타면 15분 이내에 시내에 나갈 수 있습니다. 시내에 웬만한 가게, 음식점, 버스 터미널이 있지만 오후 8시 이후로는 버스가 거의 없어서 늦게 돌아다니기엔 불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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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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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아시안마트가 있고 마르세유에 큰 한인마트가 있어서 한국 음식을 만들어 먹기에는 편했습니다. 외식 물가는 많이 비쌌지만 과일, 채소, 고기 등 식재료 가격이 싼 편이라 요리 해먹는 것이 가성비가 훨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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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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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비용을 제외하고 생활비로 한달에 100만원 내외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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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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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닐 때 교환 학생 비자를 이용하면 많은 나라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꼭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통신사는 free를 이용했는데 부이그보다 조금 더 비싸긴 했지만 오히려 프랑스 밖 해외에서도 부이그보다 빠르고 연결이 잘 되어서 잘 이용했습니다. 해지도 홈페이지로 쉽게 할 수 있으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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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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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프랑스의 Aix-en-Provence에서 지냈는데 정말 너무 좋은 도시입니다. 일단 남프랑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코트도 꺼내 입은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마르세유, 니스, 아를, 꺄시스 등 남프랑스 도시로 당일치기 여행을 갔다 올 수 있고, 웬만한 서유럽은 전부 비행기 2시간 안쪽으로 갈 수 있어서 여행 가기도 좋은 위치입니다.
크리스마스에 스트라스부르를 갔다왔는데 괜히 크리스마스의 도시가 아니구나 싶어질 정도로 정말 좋았습니다. 겨울학기를 유럽에서 보내시게 된다면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크리스마스 주에 스트라스부르행 버스나 기차가 엄청 비싸지기 때문에 두세달전에는 예약해야 예산을 절약할 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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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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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살아보고싶다는 막연한 소원을 이룰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막상 프랑스에 있을 때는 나름 힘들고 우울해지는 일들도 많았던 것 같은데 지금 다시 돌아보니 행복했던 기억들이 많이 생각이 납니다. 그래도 프랑스에서 느꼈던 모든 감정들, 경험들 전부 그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던 것이었으니까 값지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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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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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집을 두고 짧게 짧게 여행을 다닐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기 때문에 여행 경비를 많이 준비해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전기장판, 전기포트, 그리고 비상약은 많이 가져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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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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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신분으로 해외에서 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장점입니다. 대학생 신분으로 받을 수 있는 경제적 혜택도 많고 누릴 수 있는 경험도 많습니다. 해외 살이라고 하면 막막한 기분이 드는데교환학생은 편하게 해외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고 생각 듭니다. 기회가 생긴다면 다들 꼭 갔다오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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