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Menu

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CSULB 방문

create 익명access_time 2022.11.07 22:10visibility 929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북미/미국/California State University, Long beach
파견형태 방문
파견학기 22-1
제출서류 홍익대에 제출하는 지원서류 외 건강검진 증명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건강검진은 아래를 포함하여야 합니다.
1. MMR (항체검사 대체가능)
2. 수두 (항체검사 대체가능)
3. 파상풍 (Tdap)
4. 수막구균 [ Meningitis ACY-W & B형 Meningitis B ]
5. 결핵검사 TB(tuberculosis) 엑스레이 가능
비자준비 방문학생은 학생비자인 F-1비자가 필요합니다. 코로나때문에 인터뷰없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DS-160 작성을 마치고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서 인터뷰가 없었기에 미국비자 택배 접수처에서 접수하였고 5일만에 받은 것 같습니다.비자 준비 절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를 참조하여 준비하면 쉽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도착관련 LAX 공항에 도착하여 입국심사를 마친 후 공항셔틀을 타고 우버 픽업포인트로 갔습니다. 그리고 우버를 타고 30분정도 달려 학교에 도착하였습니다.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코로나로 인해 줌으로 진행했습니다. 학교생활 뿐만 아니라 자신을 방어하는 법, 총기 사고, 수업에 적응하는 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수강신청이 마지막 순서로 학교에 도착해서 교수님께 허가를 받아 수업을 신청하게 됩니다. 들을 수 있는 수업들이 제한되어 있다고 명시돼 있지만 교수님께 메일로 연락을 드려 포트폴리오와 들었던 수업들을 보내면 수강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숫자가 높은 수업들은 고학번 수업이니 난이도가 좀 있습니다. 교양으로 미국 학교에서만 들을 수 있는 운동과목을 수강하는 걸 추천합니다. 친구들과 친해지기에 쉽고 여기서 밖에 배울 수 없는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수업에 관한 description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http://catalog.csulb.edu/search_advanced.php?cur_cat_oid=5&ecpage=1&cpage=1&ppage=1&pcpage=1&spage=1&tpage=1&search_database=Search&filter%5Bkeyword%5D=.&filter%5Bexact_match%5D=1&filter%5B3%5D=1&filter%5B31%5D=1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Hillside, Parkside, Beachside, Los Alamitos, Los Cerritos, International house 등 다양한 기숙사가 있지만 같이 온 홍대 학우분들 대부분 힐사이드나 로스 세리토스로 배정되었습니다. Los Alamitos, Los Cerritos가 프리미엄인만큼 시설이 더 좋습니다. 주방이 있어 요리를 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인 거 같습니다. Hilside는 Suite로 이루어져 있어 한 방에 2명씩 총 3방 즉 총 6명이 하나의 화장실과 샤워실을 공유하게 됩니다. CSULB Housing 유튜브로 방 내부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기타시설 선생님과 다양한 주제에 관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Conversation lab과 과제 도움을 받는 tutoring 서비스가 있으니 신청해서 영어실력도 키우시고 과제를 진행하는데 도움도 받으시면 좋습니다. Gym도 정말 잘되어 있으니 자주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음식,식사 1주에 10끼를 먹을 수 있는 기숙사 밀플랜을 신청해서 먹었기에 음식에는 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뷔페라 먹을 것이 많고 비건식으로도 먹을 수 있습니다. 몇 끼 정도는 학교 주변에 가게들이 많아서 나가서 사 먹거나 주방에서 요리해서 먹었습니다.
비용 학비 3000불, 기숙사 2인실 + 10 meal plans = 6100불, 생활비 60만원 (여행은 별도)
활동정보 Chase 은행 계좌 개설을 한 후 애플페이를 사용하였습니다. 애플페이로 버스카드 충전을 해서 버스를 타고 다닐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1월~6월은 날씨가 매우 따듯한 편이지만 일교차가 심해 저녁에는 쌀쌀했으니 두꺼운 옷도 꼭 필요합니다.학교에서 버스타고 조금만 나가면 Seal Beach, Baymont Shore 등 갈 수 있으니수업 끝나고 바다가서 기분 전환하는 걸 추천합니다. 디즈니랜드가 우버로 매우 가깝고 LA가는데 대중교통은 불편하지만 가까운 편이니 LA를 자주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다녀온 소감 지금 아니면 할 수 없는 경험들을 하고 온 것 같습니다. 가기 전 많은 비용을 내고 다녀오는 것이 의미가 있을지 의구심이 있었지만 후회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정말 다양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그로 인해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한 학기는 짧아 영어실력이 비약하진 않았지만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 두려움 없이 먼저 말을 할 수 있게 되었고 독립심이 강해졌습니다. 또한 미국친구들의 작업물을 보면서 한국학생들의 작업물과 다른 점을 찾는 것도 좋은 공부가 된 거 같습니다. 마음껏 즐기며 새로움을 받아들였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아는 만큼 보인다’ 라는 말처럼 영어 회화실력이 중요합니다.
영어 실력은 고고익선이기에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고 더 많은 사람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외국인 친구들이 한국에 관해 질문할 경우에 대비해서 우리나라에 대한 공부와 소개할 수 있는 능력까지 겸비하면 좋겠습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전반적인 커리큘럼은 홍익대와 비슷했지만 CSULB에서만 들을 수 있는 수업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업들이 조금 더 세부적으로 나뉘어있는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기에 정말 만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