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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2022-2 UAL LCC 경험보고서

create 익명access_time 2023.05.03 17:24visibility 467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유럽/영국/UAL
파견형태 방문
파견학기 2022-2
제출서류 1차 본교 심사 : 교류학생 신청서, 수학계획서, 추천서, 학부모 동의서, 성적증명서, 어학성적표(토플), 여권 사본, 포트폴리오

2차 상대교 심사 : 교수 추천서, UK Housing Preferences, UAL Tier 4 History, 자기소개서, UAL Course Preferences, Proof of Deposit Payment, 포트폴리오, 여권 사본, 코로나 예방접종 내역 등
비자준비 영국은 6개월까지 무비자 입국 가능하여 비자는 따로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도착관련 저는 도착해야 하는 날에 직항이 없어서 파리-샤를드골 공항에서 경유하여 갔는데, 파리 공항에서 짐이 연착되어 짐을 3일 뒤에 숙소에서 받았습니다. 공항에서는 미리 예약해두었던 리무진을 타고 숙소로 이동했지만, 교통이 잘되어 있어서 런던 시내 숙소라면 지하철로도 이동 가능합니다.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UAL은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잘 되어있어서 교환학생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과 이벤트들이 많이 제공됩니다. 기호에 따라 참가 가능하며 다른 교환학생들과도 교류할 기회가 많이 제공됩니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제가 수업을 들었던 UAL LCC 같은 경우 학기와 course 마다 수업이 정해져 있어서 수강신청은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들었던 course인 UXD같은 경우 course leader가 수업 전 교환학생들을 위해 따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주어 원활히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UAL은 학교 기숙사가 있지만 정원이 차게 되면 따로 사설 기숙사를 구해야합니다. 저는 런던 북쪽에 있는 사설 기숙사에서 묵었습니다. 안전한 동네이며 학교에서 30분정도 지하철 타면 되어서 문제 없이 다녔습니다.
기타시설 UAL은 미술 전문 대학인 만큼 학교의 워크숍이 잘 형성되어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예약 가능하고 소수로 진행되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한 UAL은 다양한 학교로 이루어져 있는데 다른 학교의 도서관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음식,식사 밖에서 사먹으면 꽤 돈이 나가긴 합니다. 학교 캔틴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나라의 학생들이 있는 만큼 다양한 나라의 음식이 나옵니다. 한인 마트도 잘되어 있어서 한국 음식도 쉽게 해먹었습니다.
비용 교통비는 학교 가는데 하루에 3파운드 정도 들었습니다. 식비는 외식 한 번에 2만원 정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용돈을 받아 썼는데 여행을 가거나 옷을 사는 것 뺴고는 크게 돈들 것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전시나 박물관은 무료 관람이 많아서 구경하며 돌아다니는데에는 큰 돈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숙소비 같은 경우 사설 기숙사는 한 주에 400파운드 정도 했습니다.
활동정보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저는 교외 여행을 다녀왔었는데 학기 중에 가볍게 가기 좋아서 추천합니다. 저는 캔터베리, 브라이튼, 옥스포드에 다녀왔습니다. 지역마다 특징이 다르고 런던 도시와 다르게 자연을 볼 수 있는 곳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녀온 소감 여행이랑 다르게 그 도시에서 학생으로 살아보니 색다른 경험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나라 친구들도 사귈 수 있고, 그 도시에 좋아하는 식당이 생기고, 다른 관점의 작업물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뜻깊은 경험이었고 다른 학우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손톱깎이나 귀이개, 나무 젓가락 등 생활용품들을 구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평소 사용하는 생활용품들을 챙겨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 course 같은 경우 학우들 앞에서 발표하는 세션이 꽤 있었습니다. 영어 회화 공부를 해가면 더 유익한 학기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국제협력본부 선생님들께서 너무 친절하셔서 준비하는 동안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SAF라는 기관에서 2차 준비를 하였는데 기관을 껴서 준비를 하다 보니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만 본부와 상의를 하시는 경우도 많아서 답장이나 문제해결이 빠르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혼자 준비하는 것보단 원활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또 경험하고 싶을 만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