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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캐나다 trent university 경험보고서

create 익명access_time 2023.08.16 12:28visibility 304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북미/캐나다/TRENT university
파견형태 교환
파견학기 2023년도-1학기
제출서류 상대 학교에서 메일로 제출할 것 일일이 다 알려주실 거예요!
비자준비 저는 관광비자로 갔습니다. 관광비자도 6개월 정도 되니 시간 충분해서 그렇게 가기도 했고, 관광비자가 더 간편하게 끊을 수 있다고 들었어요!
도착관련 토론토 공항에서 학교까지 가는게 조금 복잡해요. 대중교통 이용하려면 한 3시간 반 정도 걸리고, 한번 갈아타야 하기도 하고 복잡해요. 처음 갈때 이렇게 가는건 비추합니다. 우버 타고 가면 1시간 반정도 걸려요. 학교에서 공항까지 셔틀 운영을 하긴 하는데 그게 개강 직전이라 저는 좀 더 일찍 가는 걸로 했어요. 근데 웬만하면 학교 셔틀 이용해서 가는걸 추천하고, 아니면 우버 타세요.. 한 15만원?정도 나왔던 것 같네요.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오리엔테이션 때 학교에 관한 모든 걸 설명해주려고 하십니다. 제일 유용한 정보는 학교에서 토론토까지 가는 법을 알게 된 것이었어요.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수강신청을 그 학교의 국제팀 직원분께서 해주십니다. 그래서 정정 하는 것도 꺼리게 되고 그렇더라구요. 그 분께서 수강신청 뭐 하고 싶냐고 물어보는 이메일이 올거예요. 그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일처리가 느린 편이라 답답할 수도 있겠지만 기다리면 다 알아서 되긴 하더라고요. ㅎㅎ 수업은 완전 영어로 하니까 적응하는데 조금 힘들었습니다.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저는 기숙사에서 살았습니다. 룸메랑 단둘이 방을 썼는데 좁아서 불편하거나 그렇진 않았는데 룸메랑 단둘이 사는거 힘듭니다. 저 같은 경우는 룸메가 방에서 통화를 하루종일 했는데 말을 못했어요. 룸메랑 친하다 보니까 이해해주려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후회합니다. 외국 문화랑 한국 문화가 많이 다르다는 걸 여기서 깨달았어요. 외국인은 상대방이 표현하지 않으면 절대 몰라요. 한국인들처럼 매너, 눈치 이런거 없습니다. '생각이 있으면 알아서 배려해주겠지' 이렇게 생각하면 안돼요. 시끄러우면 시끄럽다고, 불만이 있으면 바로 표현하세요!
기타시설 기숙사에 헬스장도 있고, 학교에 엄청 큰 헬스장 있어서 좋다.
음식,식사 맨날 피자 햄버거만 먹어서 질렸다. 학교가 위치한 지역이 시골 느낌이라 한식 많이 없고, 한국 라면도 신라면 정도밖에 없고, 젓갈 같은것도 안 파니 참고했으면 좋겠다. 다행히 김은 판다. 컵라면이랑 햇반이랑 젓갈은 꼭 챙겨갔으면 좋겠다. 거기도 간편한 느낌의 밥을 팔긴 하는데 햇반이 훨씬 맛있고 데우기 편하다.
비용 정확히 기억 안나는데 기숙사비가 600-700만원이고, 비행기값은 왕복 230만원정도, 식비는 한끼당 평균 25000원 정도 생각하면 된다.
활동정보 동아리 활동 같은 건 하지 않았습니다.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학교 주변에 한식당이 두개 있는데 그 중에 하나는 진짜 별로고 하나는 맛있다고 입소문 탔는데 맛있는 곳 이름이 'hunter matsu sushi'다.
다녀온 소감 많이 힘들었습니다. 수강신청을 아무래도 힘든 걸로만 골라서 한거 아닌가 추측합니다. 다시 시간을 돌린다면 교양 3개랑 전공 2개 딱 이렇게만 하고 싶어요. 일선 웬만하면 하지 마세요. 타전공 수업 듣기 너무 힘듭니다.ㅎㅎ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학교 기숙사 중에 요리가 아예 안되는 경우도 있으니 꼭 라면포트나 멀티쿠커 챙겨가기!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아 만족합니다.

안녕하세요. 저의 단촐한 이야기가 누군가 경험을 쌓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