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Menu

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23-1 미국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경험보고서

create 익명access_time 2023.09.17 20:18visibility 398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북아메리카/미국/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파견형태 방문
파견학기 2023-1
제출서류 교환학생을 위해 홍익대 제출 서류와 교류 학교가 요구하는 서류가 있습니다. 대부분은 서류가 겹치지만 교류학교에서 특별히 요구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홍익대 제출 서류는 교류학생신청서, 교류학생수학계획서, 학부모동의서, 어학점수 영문 성적표, 홍익대 영문 성적표 등이 있습니다.
교류학교 제출서류는 affidavit support, personal statement, essay, third party release form등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여러 차례 서류들을 제출해야해서 신경써서 준비해야 합니다.
비자준비 f-1 비자를 준비했습니다. 준비에 필요한 서류는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습니다. 대학교에 공부를 하러 가는 것이기에 비자 면접도 딱히 질문이 없었습니다.
도착관련 교류학교에서 요구하는 접종 서류가 있습니다. 미리미리 병원에서 체크하시길 바라요.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교류 학교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은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교류 나라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알아두어야 할 것들을 제공하는 싸강같은 것이 있고 하나는 교류 나라에 도착해서 오프라인으로 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싸강같은 오리엔테이션을 잘 숙지하면 걱정 안해도 됩니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정보는 싸강같은 오리엔테이션에 모두 상세히 공지되어 있습니다.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캠퍼스 남쪽에 위치한 Wesley house 라는 아파트에서 살았습니다. 한 suite에 총 10명이 살았고 그 사람들과 공용주방과 공용 거실을 함께 이용했어요. 룸메이트는 한 명이었습니다. 아파트에 1층과 4층에 공용 공간이 있어 주로 학습실이나 친구들과 놀 때 사용했습니다. 위치는 학교와 가깝고 학교 체육관과도 가까워서 위치는 아주 좋습니다.
기타시설 기타시설 관련 내용도 오리엔테이션에 모두 있습니다.
음식,식사 학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식사 방법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1. international house에 사는 친구들은 그 숙소의 밀플랜을 사용했습니다. 2. 학교 밀플랜이 있습니다. 학교 카페테리아 여러 곳에서 밀플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자신이 알아서 식재료를 준비하고 요리해서 식사를 합니다.
저는 세 번째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룸메와 같이 요리해서 먹는것을 좋아했습니다.
비용 비용으로는 학비와 생활비 여행 경비가 있습니다. 학비는 학교마다 다릅니다. 생활비는 지역이 어디냐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여행 경비 또한 자신이 얼마나 어디를 여행하냐에 따라 다릅니다. 가려는 학교와 지역의 평균 비용을 잘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갔던 버클리는 물가가 비싼편입니다.
활동정보 학교 수업과 수업에 대한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하스 경영대 수업으로는 Business models for sustainability, Introduction to Entrepreneurship, Negotiation and Conflict Resolution, Thriving at HASS and beyond로 총 4개 수업을 들었습니다. 이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수업은 Business models for sustainability입니다. 수업 내용은 어렵지 않지만 매주 주어지는 과제의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Introduction to Entrepreneurship 수업은 과제 전체가 팀플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Negotiation and Conflict Resolution 수업은 한국 교육과정에 흔치 않은 수업 방식이라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Thriving at HASS and beyond는 수업이 두 가지 형태로 나뉩니다. 하나는 실리콘 밸리 베이 지역 탐방과 네트워킹이고 다른 하나는 취업이나 대학원을 위한 실용적 수업 형태입니다. 두 형태 모두 참여를 열심히 할수록 얻어가지는 것이 많습니다.
Concurrent enrollment 수업으로는 freshman seminar 과 intro to backpacking수업을 들었습니다. Freshman seminar 수업은 소수정예 학생들이 수업 주제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며 토론하는 수업입니다. 난이도는 낮은 편입니다. Intro to backpacking 수업은 학생이 학생을 가르치는 특별한 방식의 수업입니다. 난이도는 낮은 편입니다. 이 두 수업으로 하스 경영대 수업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미국 학생들과 친분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샌프란시스코 지역의 가장 특 특징은 베이지역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크, 스타트업 업계 네트워크가 크고 강력합니다. 물가가 비쌉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북쪽이라 덥지 않고 일년 내내 기온이 일정한 편입니다.
샌프란은 관광과 커리어 디밸롭에 좋은 장소입니다. 다만 코로나 이후 치안이 안좋아보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녀온 소감 힘들었던 점은 상대 나라 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하지 못해 전문적인 대화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처음으로 그 벽을 느꼈던 순간은 동아리를 고르던 시기입니다. 컨설팅 동아리를 들어가려고 했지만 면접에서 필요한 영어 실력을 갖추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새롭게 배운 점은 서로 다른 문화, 성격,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화합시키는 방법입니다. 처음에는 팀과제를 제가 하던 방식대로 진행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팀과제는 삐걱거렸고 갈등이 생겼습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업무 방식을 수정하는 등의 시행착오 끝에 팀원들의 과제에 대한 주인의식을 도취하고 성공적으로 과제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깨달은 점은 자기주도적인 마인드입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에 지나치게 신경쓰기 보다는 제 자신의 판단에 근거하여 행동하고 결정하는 정신과 사회적 기준에 맞추는 것이 아닌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마인드를 미국 문화권에서 많이 관찰하였습니다. 그런 사람들 주변에 있다보니 제 자신도 그런 방향으로 점점 변화했습니다.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체력관리, 교류나라에 대한 문화 이해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 두가지를 준비함으로써 교류 나라에서 자신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있는 경험을 하는지가 결정됩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자신이 해보고 싶은 것이 생겼다면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다른 나라에 가서 공부를 하는 것이든 새로운 분야에 뛰어드는 것이든 지칠 때까지 노는 것이든 나중에 자신이 돌아봤을 때 후회하지 않을 순간들을 살아왔다면 자기 자신에게 자랑스러운 사람이 될 것입니다. 세상은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넓고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능할 때 최선을 다 해 다양한 것을 경험해 봤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