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륙/국가/학교
|
유럽/독일/Hochschule Pforzheim
|
|
파견형태
|
교환
|
|
파견학기
|
23년도 1학기
|
|
제출서류
|
메일을 통해 Mobility-Online (service4mobility) 라는 웹사이트 등록 안내를 받고 거기에 각종 서류들 (포트폴리오, 영어성적, coverletter 등)을 등록합니다.
|
|
비자준비
|
독일에 도착해서 비자 신청을 진행했습니다. 포르츠하임 시청에 비자 미팅 신청을 해야하는데 외국인 전용 신청창이 따로 있으니 유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지 거주자 신청화면과 달리 바로 날짜를 선택하는 식이 아닌, 비자청 직원 이메일에 비자신청 문의 메일을 보내는 식으로, 직원마다 답변 기간은 달랐으나 대체로 느립니다.
|
|
도착관련
|
공항에서 Pforzheim Hbf 역을 가는 Sttutgart 또는 Karlshruhe 행 기차를 타면 됩니다. 저는 가는 방법을 미리 검색하고, DB 웹사이트에서 미리 기차표를 예매했는데, 혹시 프랑크푸르트 공항을 이용하신다면 유사한 이름의 역이 3개정도 있으니 꼭 뒤에 Airport가 붙은 역으로 잘예매하시길 바랍니다. 보통 DB 앱에서 루트를 검색하는데 독일 내에서만 앱이 깔린다고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앱을 깔지 않아도 VPE mobi 링크를 타고 루트를 검색하셔도 됩니다. (https://mobi.vpe.de/)
|
|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
온라인으로 미리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도착 이후에도 대면 오리엔테이션을 하는데 특히 대면 오리엔테이션에서 수강신청 안내나 교환학생 관련 행사들을 소개해줘서 참석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
|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
수강신청 웹사이트를 알려주면 업로드되어있는 수업 리스트를 보며 수강계획서를 작성하고 메일로 제출하면 됩니다.
경영쪽 수업과 달리 미대 수업은 보통 독일어로 이루어져 있지만, 교환학생들이 있는 수업의 경우 영어로 추가설명을 해주시곤 했습니다.
|
|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
Kepler 기숙사에 한국학생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한국에서 미리 신청메일을 보내 입주했었습니다. 층마다 공용주방이 있고 지하에는 세탁실, 파티공간, 자습실이 있습니다. 5-6명이서 같이 쉐어하는 기숙사도 있는 반면 각방에 화장실, 샤워 공간이 있다는 것에 만족했습니다. 1학기 파견이라 3월에 딱 맞춰 출국했는데 생각보다 4월 말, 5월까지도 쌀쌀하여 전기담요를 구매했었습니다. 미디어마트에서 구매했는데 옵션이 많지 않을 뿐더러 3시간마다 안전상의 문제로 꺼지는 불편함에 그냥 한국에서 가벼운 전기매트를 가져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방 안에 라디에이터가 있지만 건물에서 통제하는거라 생각보다 추워도 틀 수 없는 날들이 많았고, 추위를 많이 타시면 불편할 것 같습니다.
|
|
기타시설
|
학교 도서관에 자주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포르츠하임 본건물에는 통창의 좋은 풍경을 감상하시며 자습할 수 있는 도서관이 있고, 미대건물에는 각종 디자인 서적들을 접할 수 있는 도서관이 있었습니다.
|
|
음식,식사
|
외식비용이 비싸기도 하고 그닥 입맛에 맞지 않아 주로 기숙사에서 해먹었습니다. 주변 마트 Penny, Aldi, Edeka 위주로 장을 봤는데 물건도 많고 저렴한 편이라 장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한식은 한독몰에서 대량으로 시키기도 하고, 슈튜트가르트나 칼스루에 같이 주변 도시들을 갔을 때 아시안마트에서 조금씩 사오기도 했습니다.
|
|
비용
|
초기에는 조리도구, 청소도구, 필요한 용품들을 사다보니 돈이 많이 나갔지만 그 이후에는 마트물가도 싸고 교통비도 학생은 저렴해서 생활비만 따지면 월 600유로정도 사용한 것 같습니다.
|
|
활동정보
|
교환학생을 위한 모임이 나름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는데 처음 동아리비 내는 개념으로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 이후 활동들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Buddy 프로그램 안내 메일도 오는데, 교환학생이 아닌 포르츠하임 학생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
|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
.
|
|
다녀온 소감
|
해외 대학 수업 분위기와 그곳 학생들의 비전을 알고싶어 지원했습니다. 다양한 국적 학생들과 교류하며 서로 진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각자 학교 프로젝트들을 공유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뿐만아니라 주변 유럽국들을 여행하기 좋아 국제적인 페스티벌, 전시 등을 즐길 수 있었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
|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
입국심사 시 보여줄 입학허가서류를 인쇄해가시길 바랍니다. 특히 귀국 비행 티켓을 나중에 끊고 출국티켓만 구매하셨다면 입국심사가 더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저는 혹시 몰라 각종 서류들을 다 인쇄해갔는데 학교 안내를 통해 미리 연락을 한 보험사 서류 내용까지 챙겨갔습니다.
vivid 계좌를 미리 만들어 온 학생들도 있었는데 독일 번호를 등록해야해서 저는 해외결제 가능한 카드를 챙겨가고 계좌 개설은 독일 도착 후 했습니다. 문제가 없던 친구도 있었지만 어떤 친구는 한국 번호를 등록했다 독일 번호로 바꾸는 과정에서 계좌가 묶여버리는 등 복잡해지기도 해서 그냥 도착해서 핸드폰 유심을 사고 계좌 개설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
해외 체류 경험을 해당 국가 학교 소속 학생으로 할 수 있다는 건 큰 혜택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도전해볼 가치가 충분하다고 느끼며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