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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유럽/ 프랑스/ Paris College of Art (PCA)

create 익명access_time 2023.11.10 10:36visibility 547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유럽/ 프랑스/ Paris College of Art (PCA)
파견형태 방문
파견학기 2023학년도 1학기
제출서류
비자준비 1. 프랑스대학 입학허가서
2. 캠퍼스 프랑스 면접
3. 프랑스 비자 공식 사이트에서 비자 신청, 대사관 비자과 예약
4. 대사관 방문, 면접
5. 착불 택배로 비자 수령
도착관련 CDG에서 우버를 타고 갔는데 공항에서 파리 외곽에 위치한 저희 기숙사까지 10만원 넘게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짐이 많이 없으시다면 공항에서 Rer B타고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PCA에서 일주일간 교환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요트투어도 하고 마지막 날에는 교환학생이 참석하는 파티도 있었습니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PCA는 홍대와 다르게 수기작성으로 수강신청이 이루어집니다. 시간표를 정하고 학과장님과 면담 후에 학과장님이 스케줄을 조정해주시기도 합니다.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laplace역에 위치한 jeanpaul2 사설기숙사에서 살았습니다. 스태프도 친절하고 방도 꽤 넓고 한달에 한번 침구 세탁과 대청소도 해주는 등 관리도 잘 해줘서 만족했습니다. 다만 사설기숙사인 만큼 렌트비가 비싼 편입니다. 전기세 미포함 810유로 정도였고 CAF로 210유로가 환급됐습니다. 다만 겨울에 오시는 분들은 전기세 조심하세요. 겨울에 너무 추워서 아마존에서 히터랑 전기장판 구매하고 집에 있을 때 매일 틀었더니 5달 살았는데 전기세가 총 80만원 정도 청구된 것 같습니다… 저희 기숙사는 기숙사 비에 전기세 별도고 전기회사 edf를 사용했는데 edf가 좀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기타시설
음식,식사 파리 레스토랑 물가가 비싸서 집에서 많이 해먹었습니다. 저는 프랑스 음식이 그렇게 입에 맞지는 않아서 마트에서 장 보고 요리하는 재미로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파리는 케밥 맛집이랍니다. 10유로 정도로 가격도 저렴하고 한끼 든든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프랑스 마트 같은 경우에는 Franprix, Monoprix, Auchan, carrdfour, lidl이 있습니다.
Franprix, Monoprix가 가장 주변에 많이 보이지만 가장 비쌉니다. 저는 만들지 않았지만 오셩에서 멤버쉽 카드 만들면 적립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계란을 좋아해서 계란 요리를 많이 해먹었는데 계란은 Lidl이 가장 저렴했습니다. Action은 우리나라에 다이소같은 느낌인 것 같아요. 프랑스에서 공산품들이 정말 질 안좋은데도 불구하고 공산품 가격이 대체적으로 비싼데 Action이 공산품이 그나마 저렴해요. Picard라고 냉동식품 파는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식자재 관련 프랑스어는 꼭 아시고 오세요!! 지하에 있는 마트들은 데이터가 잘 안터집니다…ㅎㅎ 어떤건지 궁금해도 인터넷으로 찾을 수가 없어요.
또 커피를 자주 마신다면 Pret à manger에서 구독권을 구입하세요. 한 달에 25유로정도를 내면 하루에 5잔이 30분 간격으로 공짜입니다. 파리에서 스타벅스를 제외하고 흔하지 않은 앉아서 노트북할 수 있는 카페여서 자주 가서 과제나 공부를 했습니다. 학생과 외국인이 많아요.
비용 월세 제외 생활비로 한달에 800유로 정도 쓰고 여행을 많이 하는 달이면 더 많이 썼던 것 같습니다.
활동정보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루이비통 재단 미술관, 루브르, 피노 컬렉션, 퐁피두 등 파리에 있는 큼지막한 미술관들 많이 갔지만 파리에 있는 상업 갤러리를을 많이 못 보고 온게 후회됩니다. 그치만 사실 5개월이라는 시간동안 큼지막한 미술관들 다 둘러보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미술관을 너무 많이 다녀서 교환학생 막바지에는 정말 의무감으로 영혼없이 전시를 보고 다녔네요ㅎㅎ
다녀온 소감 한국에서는 당연하게 할 수 있는 것들이 여기선 하나하나 노력을 해야하니까 처음에는 에너지가 많이 들었습니다. 이곳에서 내가 혼자 제대로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에 좌절도 많이 했지만 살아보려고 견디다보면 언젠가 다 살아지고 벌써 한국 갈 시간이더라구요. 5개월은 정말 짧습니다.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영어회화, 프랑스어, 전기장판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교환학생 경험은 Bitter and Sweet 이었습니다! 마냥 Sweet 할 줄만 알았는데 나름의 고난과 역경도 있었습니다. 나에 대해 알아보고 나를 찾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교환학생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은 꼭 도전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교통권, 은행, 핸드폰 유심

 

교통권

5개월 이상 이용하실거면 나비고 1년치로 구매하는 것이 저렴합니다. 아마 어느 특정 지역에 사는 학생은 40%인가 환급도 해주고 그런다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이걸 3개월정도가 지난 다음에 들어서 그냥 한달치 씩 사고 다녔네요. 

 

은행

저는 EDF 때문에 프랑스 통장이 필요해서 SG에서 통장을 텄는데 발급받았는데 revoilut 발급이 가장 쉬울 것 같습니다. 프랑스 도착하자마자 REVOLUT 만들었어요. 처음에는 REVOLUT 나라가 리투아니아로 돼 있을텐데 한달 가량 카드를 열심히 사용하면 프랑스로 바꿔줍니다. 친구추천하면 80유로도주는걸로알고있어요. Revoult따로해지하지않아도되서저는아직도해지안하고나중에유럽여행쓰려고해지를 안하고있습니다.     

SG한국들어와서앱에서메세지로해지하고싶다고메시지보냈더니거의한번에해지시켜줬어요. 프랑스는 해지가 어렵다고 하던데 은행은생각보다간단하게해지됐습니다

 

유심

Free mobile 선불권으로 구매하고 한달마다 연장하면서 사용했습니다. 한달에 요금이 19유로 정도로 저렴했어요. 

해지 관련해서는 Free mobile 해지 편지를 우체국에 보내려고 하다가 조금주고편지대신보내주는웹사이트를 이용했습니다. 직접우체국가서해지편지를보내면누락되는경우가심심치않게있는같아서웹사이트로해지메일보내는것도좋은방법인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