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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유럽/프랑스/ESA

create 익명access_time 2024.02.14 21:07visibility 264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유럽/프랑스/ESA
파견형태 교환
파견학기 2023년도-2학기
제출서류 포트폴리오
비자준비 1. 프랑스대학 입학허가서 발급
2. 프랑스 캠퍼스 면접 신청
3. 캠퍼스 프랑스 면접
4. 프랑스 비자 사이트에서 비자 신청, 대사관 비자과 예약
5. 대사관 방문 면접
6. 택배로 비자 수령
도착관련 공항철도인 RER B를 이용. 본인이 사는 위치에 와 상황에 따라, 지하철, 버스, 택시, 볼트/우버 등등이 있다.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없음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시간표가 나와서 나옵니다. 골라야 하는 유일한 점은 STUDIO수업을 고릅니다. 이것 또한 이번 과정에서 새로 시항한 방식입니다.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학교에 따로 기숙사는 없습니다. 배정된 자리 및 스튜디어도 없습니다. 교내에 있는 빈공간을 알아서 찾아서 작업을 해야합니다.
기타시설 교내에 기본이 되는 재료들을 파는 곳이 있습니다. 그외에 학교에 특별한 별다른 시설은 없습니다.
음식,식사 파리의 물가는 생각보다 많이 비쌉니다. 제일 싸다고 사려되는 케밥조차 감자튀김과 음료로 나오는 세트로 먹으면 12유로 (18000원) 정도 입니다. 수업을 다니면서는 어쩔 수 없이 친구들과 다니면서 사먹었지만, 그러한 상황이 아니라면 도시락을 직접 요리해서 들고 다닌 방식으로 생활하면 식비을 아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학교가 위치한 14구는 양 옆 13구와 15구에 한인마트와 아시안마트가 있어서, 어렵지 않게 식료품들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습니다.
비용 기숙사는 매월 630유로, 그리고 별도로 드는 비용은 본인이 어떻게 생활하냐에 따라 천치 만별입니다. 대중교통은 월권으로 사면 84유로 정도인데, 매월 10만원이 넘는 교통비를 지불해야합니다. 5개월 이상 머물계획이면 1년권을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활동정보 예술계열 학생, 그리고 아니라도 26세 이하 학생은 거의 모든 미술관과 박물관이 무료입니다. 최대한 많이 이용하세요!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프랑스 파리에만 머물지 마시고 다른 프랑스 지역들도 여행해 보는 것을 매우 추천합니다.
다녀온 소감 프랑스에 건축학교는 상대평가가 아닌 점, 그리고 Pass/Fail인 점이 매우 크게 작용하는 것 같다. 이러다 보니, 같은 조가 아니더라도, 자료를 공유하고 서로에게 조언하는 점이 매우 좋다. 또한 어느 정도의 수준 이상만 하면 되니, 과도, 그리고 과열된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는다. 이에 비해 한국에서의 건축대학은 결국엔 모두가 파멸로 가는 치킨게임인 것 같다. 이런 부분에서는 프랑스의 건축대학 교육이 맞는 것 같다.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각종 의약품 많이 챙겨가세요. 아무리 보험을 들어서 간다고 해도 외국이라서 아무래도 병원에 가는 것이 큰 부담이에요, 게다가 프랑스는 그 과정도 쉽지 않고요. 아무래도 새로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거다 보니까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더라고요. 항상제 소염제 같은 거 챙겨가세요!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사실 ESA가 교환학생들에게 그렇게 친절한 학교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규모도 작고 사립이다 보니까 별도의 프로그램을 두지 않아요. 그럼애도 불구하고, 주변 친구들이 영어를 꽤 수준급으로 구사하여서 많은 도움을 받아가며 한 학기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교환학생는 가는 것이 꼭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살면서 언제 이러한 경험을 해 볼 수 있을 지 모르며, 여행에서 느끼지 못하는 점들을 많이 보고 느끼게 됩니다. 좋은 점, 안 좋은점, 그리고 어려운 점을 느끼고 해결해가면서 견문이 넓어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기회가 있으면 꼭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