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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캐나다 OCAD U 교환학생

create 익명access_time 2024.05.22 16:20visibility 303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캐나다
파견형태 교환
파견학기 2023-2
제출서류 ETA (캐나다 비자)
ESTA (미국 비자)- 미국을 경유하는 비행편을 타서 발급받았습니다
Incoming Acceptance Letter
가족관계증명서 (국문/영문)
재학증명서(국문/영문)
성적증명서(국문/영문)
예방접종증명서
비자준비 캐나다는 ETA라는 제도가 있어서 별도의 비자 준비 없이 굉장히 수월하게 입국했습니다. ETA는 필요서류(ex-교환학생교의 허가letter) 만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되어서, 신청도 아주 빠르고 간편했으며 실제로 발급받는데에도 이삼일 걸렸던 것 같습니다.
도착관련 도착해서는 uber를 활용해서 숙소로 향했습니다. 공항에서 토론토 시내까지 약 45CAD 사용한 것 같습니다.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교환학생 관련 오리엔테이션이 있습니다! 학교 메일로 오니까 도착 전후로 이메일을 잘 살펴보세요.
저는 메일을 잘 확인하지 않다가 실수로 그해 재학생(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ㅎㅎ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이메일로 원하는 수업이 있는지 물어보고, 듣기 좋은 수업 추천도 친절하게 해주십니다.
우선 해당 학교 국교처에서 이메일로 저에게 원하는 수업 리스트를 받아가시고, 그거 대로 신청을 해주십니다!
다만 주로 저의 전공 위주로 수강신청이 미리 가능하고, 저처럼 타과 전공을 많이 듣고싶으신 분들은 수강신청을 여러번 정정하는 과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해당 경우엔 이메일을 통해 수강신청을 정정했습니다.
저처럼 여러번 번복하지 마시고, 충분히 어떤 수업이 열리는지 살펴보시고 신청하세용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OCAD는 학교 기숙사가 없습니다..........
심지어 학교 홈페이지에서 안내해주는 사설 기숙사는 가격이 사악합니다...................
그래서 외부 숙소에서 머물러야만 합니다!

저는 교환 기간동안 이사를 3번이나 했는데요ㅎㅎㅎㅎㅎ
한번은 홈스테이였고, 나머지는 룸렌트였습니다.
여러모로 홈스테이는 귀찮거나 제약이 많은 편인 것 같아서, 룸렌트를 추천드립니다.
룸렌트는 캐스모와 같은 한인 사이트에 글 많이 올라오니, 거기에서 룸렌트 찾으시는걸 추천드려요!
쇼잉 부탁드린다고 하고 직접 방 보고 구하세용
그사이 가격이 올랐을 수 있지만 방 하나에 800~1100불 사이인 것 같습니다.
캐나다는 추우니까 반지하는 절대 가지 마시고, 지상층으로 가세요! 콘도면 더더욱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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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모에 주로 핀치역 인근으로 매물이 자주 올라오는데, 해당 지역에서 통학하니 왕복 3시간씩 걸리더라구요..
적어도 이글링턴 즈음의 미드타운으로 구하거나, 아예 다운타운 지역에 집 구하시는게 맘 편하실 것 같아요!(별표백개)
켄싱턴 마켓은 다운타운 중심이지만 치안이나 시설이 안좋으니, 좀 떨어진 트리니티 벨우드쪽 /queen st West 추천드립니당 / 반대쪽 st. lawrence market 쪽도 괜찮아요!
기타시설 캠퍼스랄게 딱히 없어요
건물입니다
낭만 찾을 수 없어요
음식,식사 옆에 푸드코트가 있긴 합니다!
가격 싸서 자주 애용해요
그런데 사실 저는 요리를 직접 많이 해먹었습니다
기본 향신료만 구비해두고, 가끔 K마트 들러서 한국음식 쟁이면 편해요
비용 비용이 무서워서 제대로 정산은 안해봤으나..
우선 월 100만원 고정지출(룸렌트)+생활비 월 130만원 정도였던 것 같아요
여행은 별개입니당
활동정보 미대이고, 다양한 시설들이 있어서 좋습니다!
캠퍼스는 작지만 내실있는 미대에요
관심있는 분야 중 마음에 드는 과목 전부 수강해보세요(전공 상관없이)
저는 해당 교환학생을 계기로 OCAD U에서 목공, 플라스틱, 텍스타일 다양하게 수강하면서 아주 만족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목공 관련 시설도 좋았어요. 목선반이 홍대에는 없는걸로 아는데, 배우면서 재밌었습니당.

가끔 몇개의 코스는 완전 초보자용인지라, 미술입시를 해본 사람이라면 쉬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부러 드로잉 관련 코스는 뺐어요!
오히려 모션리깅 등 저희 학과에선 배울 수 없는거 위주로 하거나
시설이 좋아보이는 곳들을 찾아갔습니당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다녀온 소감 너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꼭 이곳저곳 여행을 많이 다녀오세요
megabus같은 버스사이트에 캐나다 곳곳으로 가는 버스 저렴하니까
그거 이용해서 오타와, 몬트리올, 퀘백 꼭 다녀오시구요!
시간 되시면 벤쿠버쪽이나 미국 넘어가서 뉴욕도 다녀오세요!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OCAD 자체에서 진행해주는 교환 자체 프로그램은 미비하나 적응을 잘한다면 누구보다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OCAD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