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Menu

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미국 UNCC 귀국보고서

create 익명access_time 2022.02.18 15:54visibility 874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미국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rlotte
파견형태 교환
파견학기 2021년도 2학기
제출서류 여권복사본
영문성적표
수강신청계획
어학성적표
수학계획서
잔고증명서
어플리케이션 fee
비자준비 DS160
sevis fee
비자신청 수수료
도착관련 도착하자 마자 핸드폰 유심 구매, 기숙사서 쓸 침구류, 조리도구 등을 근처 Target 같은 대형마트에서 구매했습니다.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코로나로 인하여 온라인 줌으로 하였습니다. 장시간 이어지지만 집중해서 들으면 학교에 대한 정보를 많이 들을 수 있습니다. 학교 측에서 따로 제공하는 캠퍼스 투어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캠퍼스가 워낙 넓어서 한번 하는 것도 초반에 학교 지리를 익히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저는 학기 시작 전 한국에서 메일로 현지 코디네이터와 수업을 확정지어 5개의 수업, 15학점을 수강하였습니다. 현지 수업에 선수과목을 요구하는 과목이 많은데 한국 대학교에서 들은 과목을 과목명이 약간 다르다는 이유로 인정해 주지 않은 경우가 많아 처음에 듣고 싶은 수업으로 시간표를 구성한 후, 예비로 여러 시간표를 추가로 만들어 놓으면 더 편하실 것 같습니다.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저는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였는데 교환학생은 전부 Witherspoon Hall로 배정됩니다. 종류는 두가지로 Suite나 apartment style이 있는데 웬만하면 주방이 있는 apartment style 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4명이 방 각자 하나, 화장실은 2인이 한 개, 주방과 거실은 4명이 공유하는 형태인 apartment style에 살았고 가격이 비싼만큼 시설은 나름 괜찮았습니다. 혹시 외부 숙소에 사실거면 학교 10분거리에 Rush apartment complex 라고 있는데 학교와 가깝고 시설도 괜찮아 추천드립니다.
기타시설 학교에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정말 많습니다. 특히 gym의 규모는 한국에서는 절대 찾을 수 없는 규모로 안에 야외 및 실내 수영장을 거의 맨날 이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밖에 농구, 배구 및 헬스 기구도 정말 다양합니다. 도서관에서는 3층에 게이밍룸을 비롯해 여러 시설이 있어 자주 이용했습니다. Student Union 에는 영화관, 당구장 등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음식,식사 저는 학교 내에 살아서 meal plan을 구매해 이용하였는데 개인적으로는 교환학생 생활중에 음식이 가장 문제였습니다. meal plan으로 학교의 dining hall이 이용 가능한데 witherspoon hall을 기준으로 Crown이 가장 가깝고 20분 거리에 Sovi라는 곳이 있습니다. 음식은 Sovi가 약간 낫지만 Crown이 워낙 가까워 대부분 Crown을 갔는데 뷔페 형식의 식사를 제공합니다. 보통 햄버거, 피자는 기본으로 있고 샐러드바와 다른 음식을 곁드려 먹는데 이게 자주 먹다 보면 상당히 질려서 나중엔 기숙사에서 한식을 자주 해 먹었습니다. 미국 음식 자체가 워낙 기름지고 헤비해서 그런 음식을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meal plan을 안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비용 기숙사 비용이 450만원으로 가장 컸고, 보통 한달에 100만원정도로 총 1000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중간에 뉴욕으로 여행을 갔을 때 돈이 많이 들었는데 교환학생 생활 도중 여행을 얼마나 가는지에 따라 비용은 크게 달라질 것 같습니다.
활동정보 학기 초에 동아리 박람회를 비롯해 여러 행사를 하는데 이에 참석해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동아리 외에도 교내 축구/농구 대회 등에 친구들과 참여하였는데 현지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샬럿은 미국의 도시 규모 중 딱 정도에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다른 대도시에 비해 즐길 거리는 부족하지만 웬만한 시설은 모두 갖추어져 있습니다. 크게 업타운 지역은 바나 클럽 위주의 가게가 많고 노다라는 지역도 카페, 바 등 여러 가게들이 다양합니다. 또한 스포츠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샬럿에 NBA, NFL, MLS 팀이 있어 경기장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차로 30분 거리에 White Water Rafting Center 라고 여러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규모가 워낙 크고 잘되어 있어 추천드립니다.
다녀온 소감 대학 입학할 때부터 목표로 하던 교환학생이라 기대가 많았는데 기대만큼 정말 즐거웠던 한 학기였습니다. 특히 다양한 나라 출신의 학생들과 친구가 되어 같이 놀고 여행도 다니고 했던 경험은 앞으로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가서 한국말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영어로만 거의 대화해서 그런지 영어 회화가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앞으로 가시게 되는 분들도 가서 많은 경험을 통해 유익한 교환학생 생활을 했으면 합니다.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딱히 준비할 것은 없고 건강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타지에서 아프면 그것만큼 서러운게 없습니다. 교환생활을 하다 보면 식습관도 불규칙적이고 생활 패턴이 많이 흔들리는데 가기 전에 체력을 끌어올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사실 가긴 전에 수업이 제가 원하는 수업을 들을 수 없어서 걱정하였지만 막상 가보니 수업보다는 교환학생을 경험할 수 있는 너무나 좋은 경험을 많이 하여 전체적으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코로나로 한국에서는 외부활동이 어려운 시점에서 운 좋게 미국에서 자유로운 캠퍼스 생활을 즐길 수 있어서 제 대학생활 중 가장 잘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생각할땐 교환학생이 학교에서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혜택으로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꼭 지원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교환1.jpg

 

교환2.jpg

 

교환3.jpg

 

교환4.jpg

 

교환5.jpg

 

교환6.jpg

 

교환7.jpg

 

교환8.jpg

 

교환9.jpg

 

교환1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