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국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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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크로아티아/University of Zagreb(자그레브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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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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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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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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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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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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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선발 후, 해당 학교에 제출해야하는 서류들에는
Academic transcript of records in English Proof - 영문성적표(학교 성적표)
Certificate of Enrollment (in English) - 영문 재학증명서
CV - Curriculum Vitae (in English or Croatian)
Proof of English (or Croatian) language proficiency - 영어성적(토플 등)증명서
Learning Agreement
여권 사본
등이 있습니다. 각 과마다 특별히 따로 요구하는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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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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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는 출국 전 비자가 아닌, 입국 후 임시거주증을 받아야합니다. 필요한 서류들은 미리 한국에서 준비해가야하며, 다음과 같습니다. (시기마다 요구하는 사항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으니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1. 여권 사본
2. 컬러 사진 35x45mm (여권 사진)
3. 건강보험증명서
4. 잔액확인증명서
5. 입학허가서
6. 숙박증명서
7. 아포스티유가 포함된 비범죄경력회보서 (한국에서 미리 아포스티유를 받아가야 하며, 따로 번역을 해가지 않고 영문 서류를 제출했는데, 크로아티아 번역 서류를 요구하셔서 현지에서 번역할 곳을 찾아 했습니다. 한국에서 미리 해가시길 추천드립니다)
8. form 1a or 1b 작성 후 제출
9. form 8a 제출
메일로 서류들을 제출하고 한달 가량 기다리면, 경찰서로 오라고 연락이 옵니다. 경찰서에 가서 임시거주증을 발급 받기 위한 서류와 사진 제출, 납입 등을 해야하고 이후 또 한달 가량 기다려야 실물 거주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입국 후 최대한 빨리 신청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래 걸리고, 꽤 복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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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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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레브 국제 공항으로 도착 시, 버스가 있긴 하지만 짐도 많고 꽤 시간이 걸려 저는 주로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택시에서 기숙사까지 10-15유로 정도 나오므로, 택시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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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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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1~2주 전부터 학교 차원에서 국제학생들을 위한 Orientation Week 가 열려 시티투어, 박물관 투어, OT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이 기간에 열심히 참여하면 친구들을 사귀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학교 말고도 ESN 이라는 교환학생들을 위한 단체가 있는데, 이 곳에 가입하면 특히 학기 시작 전부터 학기 중 Speed Meeting, Party, Trip(플리트비체나 다른 주변 도시로의 여행) 등 다양한 행사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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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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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Faculty of Engineering and Computing 에서 수업을 수강하였는데, 출국 전 2차 선발 시에 미리 Learning Agreement (수강 과목 목록) 를 작성해 홍대에서 도장을 받고 해당 학교로 메일을 보내 신청을 한 후 자그레브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학기 시작 후 1-2주 정도까지 정정 기간이 주어져 해당 기간 동안은 수강 취소 혹은 신청이 자유롭게 가능합니다. 저희 학과 같은 경우, 코디네이터 분이 굉장히 친절하고 빠르게 답변을 주셨었습니다.
수업은 한국 대학과 다르게 주로 전공 위주로만 열리는데, 학교에 교환학생들이 꽤 있어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들이 꽤 많으므로 유익한 수업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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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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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교 기숙사인 Cvjetno Naselje에서 머물렀는데, 3가지 기숙사 중 시설이나 거리 등 전반적으로 가장 좋은 기숙사였습니다.
2인 1실로 이루어져있고, 1층을 제외한 각 층마다 주방이 있기는 하지만 시설이 굉장히 열악해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기숙사 내에 헬스장, 학교 식당(Menza), 빨래방 등 여러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매우 편리했습니다.
기숙사 내에 엘리베이터가 없으므로, 신청 시 ground floor를 요청하길 추천합니다. 다른 외국 친구들에게 들어본 결과 집을 따로 구하는 것은 비싸거나 굉장히 어려우므로 기숙사에서 머무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기숙사 비용이 한달에 100유로 정도로 어디와 비교해도 굉장히 저렴하므로 돈을 많이 아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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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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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레브 내에는 지하철은 따로 없고 트램과 버스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버스보단 주로 트램을 이용하게 되는데, 학생용 트램카드를 만들면 저렴한 가격에 한달간 무제한 탑승이 가능합니다. 학기 시작 쯤 학교 측에서 트램카드 만들기 위한 서류를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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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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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과 건물이나, 학교 기숙사 내에 Menza라는 학생 식당이 있는데, 3-4유로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의 맛은 크게 기대하진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내에 몇 가지 맛있는 레스토랑이 존재하며, 한식을 먹고 싶은 분들은 Omma라는 한식당을 매우 추천합니다. 외국인 친구들도 아주 좋아할 만큼 맛있고,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혹은 자그레브 시내에 Korean Mart도 2군데 있으므로, 라면, 한국 과자 등을 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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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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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비를 제외하고 자그레브에서는 5달 동안 350-400 만원 정도 지출했습니다. 유럽 내에서 물가가 그리 높은 편이 아니었고, 여행을 위해 생활비를 좀 아껴쓴 편이라 생활비가 비교적 적게 들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행을 굉장히 많이 다녔어서 여행비는 꽤 많이 들었습니다. 여행비는 개인차가 클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따로 적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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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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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는 크로아티아어를 따로 쓰지만, 크로아티아어를 모르고도 생활이 아주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나이가 있으신 분들을 영어를 못하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말이 안통할 수 있지만, 젊은 사람들은 영어를 아주 잘하는 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숙사나 멘자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영어를 아예 못하셔서 조금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번역기를 사용해서 보여드리는 편이 나았습니다. 하지만 이 외 생활에 있어서는 크로아티아어가 크게 필요할 때가 없어서, 간단한 인사말 정도 (Bok, Dobar Dan, Doviđenja, Hvala) 만 알아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크로아티아어를 배워보시고 싶으신 분은 크로아티쿰 수업을 신청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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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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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는 연안 도시들이 굉장히 아름답기로 유명하므로, 자다르, 스플리트, 두브로브니크 등 여러 도시들을 가보기를 추천합니다. 저는 겨울학기였던 만큼 원했던 만큼 많이 방문하지는 못했지만, 두브로브니크를 방문했었고 다른 어떤 도시들보다도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비행기를 타도 되고, Flixbus등을 타도 되지만 버스를 타면 굉장히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정말 아름다웠기 때문에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그 외에도 주변 오스트리아, 헝가리 등도 가까워 버스로 갈 수 있고, 이탈리아나 몰타 등은 항공권도 저렴해 가보고 좋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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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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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교환학생에서 보낸 반년의 시간은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시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시야가 넓어짐을 경험했습니다. 특히 자그레브는 동양인이 적은 곳인 만큼, 한국인이나 동양인들끼리만 놀러다니기 보단, 다양한 국적과 인종의 친구들과 친구가 될 수 있었고, 서로 다른 점을 공유하고 배우고 이해하는 등 문화 교류를 할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또한, 친구들과 영어로 말하고, 영어로 수업을 들으면서 영어 회화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밖에도 다른 유럽 나라 도시들이 정말 가까운 만큼 여행을 쉽게 많이 다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말 인생에 다시 없을 가장 빛나는 순간으로 기억될 만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너무 주저하지 말고 도전해볼 것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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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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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에 가서 친구들을 사귀고 수업을 듣고, 많이 말하다보면 늘긴하겠지만, 그래도 영어 실력, 특히 회화 실력은 어느 정도 준비를 해서 키워놓고 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영어 실력에 따라 할 수 있는 경험의 수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력이 조금 떨어진다고 해도, 자신감을 가지고 다가가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면 외국인 학생들도 편견이나 차별없이 따뜻하고 반갑게 대해 줄 것입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또, 생활 관련해서는 한식이 중요하신 분이라면, 블럭국 같은 간편 요리를 챙겨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식당이 있기는 하지만 외식물가가 저렴하지는 않고, 한국마트에 가도 라면이나 간단한 요리 재료를 구할 수는 있지만 제대로 된 요리를 해먹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가져오면 굉장히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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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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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홍대에서 2차 지원을 준비하던 당시에 학교 관련 문제가 생겼었는데, 빠르고 적극적으로 도움 주셔서 문제없이 갔다올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자그레브 학교 또한 교환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굉장히 잘 되어있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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