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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25-1/미국/CSULB

create 익명access_time 2025.05.20 17:03visibility 61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북아메리카/미국/CSULB
파견형태 교환
파견학기 2025년도 1학기
제출서류 메일로 연락이 오는 서류들 준비해서 제출하면 돼요. 재정증명서, 성적증명서 등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맞아야 되는 백신들이 있으니 이것도 확인해보고 의료재단 가서 맞으면 돼요.
비자준비 인터뷰 예약하면 되고 CSULB 측에서 관련 메일이 오니 그거에 따라 절차대로 하면 됩니다.
도착관련 LAX 공항에서 우버타고 학교 기숙사로 이동!
기숙사 service center 혹은 common hall로 주소를 찍고 가야합니다. 북스토어에서 내렸다가 30분은 걸어야될 거리여서 엄청 고생했어요.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교환학생 오티가 한번 있었고 필참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은행 관련 오티도 한번 있었어요!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교환학생들이 많이 듣는 kin 수업이나 acting, 호신술 수업 등이 있고 저는 전공 관련 공부해야되는 수업들을 주로 들었는데, 홍대처럼 중간 기말로 점수가 나오는 게 아니라 과제도 정말 많고 중간 기말 합쳐서 4번 정도에 퀴즈, report 등 할 게 많아요!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입니다!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기숙사를 사용했는데 보통 2-3인용 기숙사이고 1인용도 있는 거 같기는 해요. 룸메이트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지는 느낌이에요. 미국에 처음 가봐서 기숙사를 사용했지만 다른 나라 교환학생들을 보면 학교 근처에 flat에 방을 구해서 살기도 합니다!!
기타시설 학교 gym이 굉장히 크고 잘 되어있어요. 도서관도 좋아요. 학교에서 열리는 스포츠 경기들도 많아서 구경해보는 거 추천해요. CSULB 학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음식,식사 Dining hall에서 평일에는 주로 밥을 먹게 됩니다. meal plan을 기숙사 신청할 때 같이 신청하게 되는데 일주일에 10번을 신청해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주말마다 밖에 나갈 사람은 이걸 추천하긴 하는데 저는 한학기동안 210번 정도 사용할 수 있는 밀플랜을 할 걸 생각하기도 했어요! 주말에 밥 해결하는 게 은근히 힘들었어요.
비용 저는 다른 학생들에 비해서 학교 수업에 집중했기 때문에 여행을 많이 간 편이 아니었는데도 2000달러 이상은 필요한 것 같아요! 학교에 지불해야 되거나 하는 돈을 제외하고 생활비만 최소 2000달러 정도가 들었던 것 같아요.
활동정보 학교에서 가끔씩 event들이 있으니 가보고 싶은 거 참여하면 좋을 거 같아요.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근처에 타겟이랑 트레이더조가 있어서 여기서 장을 보곤 했어요. 도시에 가까운 지역은 아니라서 즐길 거리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친구들이랑 우버 타고 LA도 가보고 여행으로 미국 다른 지역들도 가보면 좋을 거에요.
다녀온 소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한국과 많이 다른 환경은 확실했던 거 같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누구의 도움 없이 스스로 해낸다는 게 성취감이 들었어요. 처음에 적응하기까지는 힘들기도 하고 외로울 때도 있겠지만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시야가 넓어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이 들어요.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캘리포니아라고 따뜻하다고 착각하면 안돼요!! 여름 옷들만 엄청 들고 갔다가 많이 추웠던 기억이... 더운 날도 낮에 몇 시간 더운 거고 일교차가 크며 건조하기 때문에 추위에 대비한 옷들이 항상 필요합니다. 한식이 정말 그리울 것이기 때문에... 챙겨갈 수 있는 건 챙겨가는 게 좋아요. 생필품은 가서 사면 됩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학교도 넓고 여유로운 환경은 좋았던 것 같아요. 기숙사 밥도 먹을 만 했어요. 고민하지 말고 부딪혀보길 추천합니다!! 사람들한테 말도 걸고 수업에서 친구도 사귀고 같이 놀아보기도 하고!

트래블 월렛, 트래블 로그를 발급받아서 가져갔습니다. 가서 추가적으로 chase에서 계좌 개설했어요! 계좌 개설하는 게 유용한 거 같아요. 간혹 한국 카드들로 결제가 안되는 경우들이 있기 때문에요. 아마존 등 어플로 학교 기숙사로 필요한 물건들을 배달시키기도 했어요. 짐을 챙겨 갈 때 전자기기 같은 건 프리볼트가 맞는지 확인하고 가져가세요! 타켓에서 드라이기나 기타 생필품들은 사서 쓰는 게 나을 거에요. 캡슐 세제 가져간 걸 유용하게 썼어요. 샤워가운, 샤워바구니도 필요해요!! 화장실이 방 밖에 있어요.

룸메이트는 만나봐야 알 텐데 처음에 서로 원하는 걸 얘기해서 조율하는 게 좋아요. 은근히 누군가와 같이 방을 쓰는 게 쉬운 일은 아니랍니다..! 

무엇보다 캘리포니아라고 얇은 옷들만 가져가면 안돼요!! 쌀쌀할 때는 엄청 쌀쌀합니다.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감기 걸리기도 쉬우니까 추위에 대비한 옷들도 많이 챙겨 가세요.

학교 캠퍼스가 넓어서 기숙사에서 수업 몇번만 왔다갔다 해도 만보씩 찍히기 때문에 발이 편한 신발들 가져가면 좋을 거 같아요. 

운동시설이 잘되어 있고 그와 관련한 수업들도 많으니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들도 정해뒀다가 같이 갈 수 있는 친구들이랑 시간 내서 다녀오면 좋아요~! 안전한 나라는 아니기 때문에 해지고 나면 밖에 혼자 다니거나 차없이 돌아다니거나 하는 건 많이 위험합니다. 학교 안은 그래도 안전한 편이에요! 차를 렌트해서 쓸 수 있으면 정말 삶의 질이 달라지긴 했을 거 같아요. 그만큼 차가 필요한 나라입니다..!

물가가 많이 비싼 나라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챙겨갈 수 있는 것들은 챙겨가시는 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