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 월렛, 트래블 로그를 발급받아서 가져갔습니다. 가서 추가적으로 chase에서 계좌 개설했어요! 계좌 개설하는 게 유용한 거 같아요. 간혹 한국 카드들로 결제가 안되는 경우들이 있기 때문에요. 아마존 등 어플로 학교 기숙사로 필요한 물건들을 배달시키기도 했어요. 짐을 챙겨 갈 때 전자기기 같은 건 프리볼트가 맞는지 확인하고 가져가세요! 타켓에서 드라이기나 기타 생필품들은 사서 쓰는 게 나을 거에요. 캡슐 세제 가져간 걸 유용하게 썼어요. 샤워가운, 샤워바구니도 필요해요!! 화장실이 방 밖에 있어요.
룸메이트는 만나봐야 알 텐데 처음에 서로 원하는 걸 얘기해서 조율하는 게 좋아요. 은근히 누군가와 같이 방을 쓰는 게 쉬운 일은 아니랍니다..!
무엇보다 캘리포니아라고 얇은 옷들만 가져가면 안돼요!! 쌀쌀할 때는 엄청 쌀쌀합니다.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감기 걸리기도 쉬우니까 추위에 대비한 옷들도 많이 챙겨 가세요.
학교 캠퍼스가 넓어서 기숙사에서 수업 몇번만 왔다갔다 해도 만보씩 찍히기 때문에 발이 편한 신발들 가져가면 좋을 거 같아요.
운동시설이 잘되어 있고 그와 관련한 수업들도 많으니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들도 정해뒀다가 같이 갈 수 있는 친구들이랑 시간 내서 다녀오면 좋아요~! 안전한 나라는 아니기 때문에 해지고 나면 밖에 혼자 다니거나 차없이 돌아다니거나 하는 건 많이 위험합니다. 학교 안은 그래도 안전한 편이에요! 차를 렌트해서 쓸 수 있으면 정말 삶의 질이 달라지긴 했을 거 같아요. 그만큼 차가 필요한 나라입니다..!
물가가 많이 비싼 나라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챙겨갈 수 있는 것들은 챙겨가시는 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