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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25-2 싱가포르 NTU (난양공대) 교환학생 경험보고서

create 익명access_time 2025.12.31 00:58visibility 58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동남아시아/싱가포르/NTU(난양공대)
파견형태 교환
파견학기 2025-2
제출서류 Transcripts (본교 성적 기준 영문 설명/ 1학기 홍대 수강 과목의 영문 버전을 한글 파일로 만들어서 pdf 제출했어요)
여권 사본
증명 사진
비자 신청을 위한 eFORM 등
비자준비 다른 국가/학교에 비해 싱가포르/NTU 비자 준비는 굉장히 수월한 편입니다. 교환학생 파견이 확정되면 이메일로 필요한 절차를 안내 받습니다. GEM PORTAL에서 Student Pass(학생비자)를 신청->ICA website에서 비자 비용 납부->학교에 도착하여 최종 비자 승인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최종 비자 절차는 도착한 후 학교 강당에서 이루어집니다. 방문 시간대/날짜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 증명사진을 요구하니 미리 준비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며칠 뒤 STP 승인 안내가 옵니다. 그 후, SINGPASS를 다운받으셔서 학생비자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SINGPASS는 한국의 전자 민증처럼 여러 곳에서 신분을 증명하는 용도로 쓰입니다. 비자 비용은 싱가포르 도착 전 모두 약 2번에 걸쳐 130 싱달 넘게 지불했던 것 같습니다.
도착관련 그랩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싱가포르는 굉장히 작은 나라이지만, 창이 공항과 NTU는 그중에서도 끝과 끝에 위치해 있습니다. 물론 지하철/버스 이동도 가능하지만 시간도 오래 걸리고 힘들거에요.(공항에서 연결되는 노선이 바뀌어서 더 힘들어진 것으로 알아요) 그랩비는 대강 45~58 싱가포르 달러 정도 나옵니다.

기숙사 체크인 예약한 시간에 맞춰 방문하시고, 간단한 안내와 함께 방 키/우편함 열쇠 등을 수령하면 됩니다.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출국 전 실시간 화상 회의로 진행하는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이 있었고, WECOME WEEK 기간의 대면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습니다. 대면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후에는 바로 캠퍼스 투어가 있었고, 그 다음날에는 싱가포르 투어가 있었습니다. 적응을 위해 실제 개강보다 한 주 정도 빨리 도착하여 WELCOME WEEK에 참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WELCOME WEEK는 수업 개강 1주 전입니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굉장히 특이한 방식으로 수강신청이 이루어졌습니다. 출국 전 e-request가 열립니다. 자기가 듣고 싶은 과목들을 최대한 많이 신청하는 기간입니다. e-request 기간에는 거절된 과목에 대한 이의 신청을 하거나, 추가 과목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승인과 배정은 다른 개념입니다 (승인되었다고 해서 수강신청이 완료된 것은 아니며, 승인된 과목들 중에 한해서 이후 배정되는 것입니다) (교환학생이 들을 수 없는 과목/선수 과목이 필요해서 수강이 불가한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요구하는 선수과목을 한국에서 이수했다면, 따로 증명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새로 승인된 과목은 student portal에 자동으로 반영되고, 이메일로도 안내됩니다. 그리고 출국 전 승인된 과목들 중 우선순위를 정하는 기간도 있습니다. 나중에 최대 5개까지 자동으로 배정을 받는데, 어떤 과목을 먼저 넣어줄지 학교에 알려주는 과정입니다. (다만 얼마나 반영되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개강 이후에는 2차 e-request 기간이 있습니다. (2학기 파견 기준 8/7-18이었음) 1차 때 신청한 과목들 중 최대 5개까지 자동 사전 배정을 해주는데, 상태가 registered로 표시된 과목만 진짜 수강 등록된 것입니다. rejected된 과목들도 있을테니 2차 e-request 기간 동안 새로운 과목들을 또 신청하고, approved되길 기다리면 됩니다.
2차 e-request 하루 뒤에는 add/drop 기간이 시작되었습니다. (8/8-22일이었음) 이 기간 동안 approved된 과목을 추가하거나 드랍해서 최종 시간표를 완성하면 됩니다. 이 기간동안 e-request->결과 확인->add/drop->e-request를 반복하면 됩니다. 다만 승인된 과목이 모두 배정되는 것은 아니며, 수강인원 등에 의하여 배정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수강인원보다 넘치는 경우 waitlist를 신청하고 기다려야 했습니다.

*NTU는 필라테스/요가/테니스 같은 스포츠 수업이나 잼 밴드같은 음악 수업이 굉장히 잘 되어 있으니 추천드립니다!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교환학생이면 기숙사 신청은 무조건 받아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숙사 별로 컨디션 차이가 매우 큽니다. (에어컨/엘리베이터가 없는 룸/홀이 있음) 2학기 파견 기준 6/30일에 기숙사 결과 발표가 나왔습니다. 저의 경우 NORTH HILL에 있는 TANJONG HALL이었는데, 외관은 신축이라 굉장히 좋았지만 내부는 기대 이하였습니다.. 가격은 한 학기 기준 한화 약 280만원 대였던 것 같습니다.
2인실이 보통 1인실 방보다 훨씬 크고, 시설도 깔끔한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룸메로 인해 스트레스 받는 경우를 많이 봐서.. 신중히 생각 후 결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기타시설 NORTH SPINE, 일명 노파라고 부르는 곳에 프랜차이즈 음식점(맥날, 스벅, 파파이스, 빽스 비빔밥-)/도서관/휴게공간 등이 몰려 있습니다. 특히 도착해서 필요한 생필품은 노파에 있는 Prime Supermarket에서 사면 됩니다.

리위남 도서관/NIE 도서관/ADM 도서관: 리위남은 시설과 접근성이 훨씬 좋지만 사람이 많아 자리가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면, NIE 도서관은 접근성은 약간 떨어지지만 리위남에 비해 한적하고 조용합니다.

또한 학교 안에 병원이 있는데, 기본적인 진료는 다 가능하고 NTU 학생이면 진료비/약값도 저렴하니 아플 때 참지 말고 꼭 병원 가세요!



음식,식사 음식이 입에 잘 맞지 않아 꽤 힘들었습니다.. 보통 기숙사 홀마다 캔틴이 있는데, 캔틴 음식은 굉장히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위생이나 맛이 좀 떨어진다고 느꼈습니다. (그래도 HALL 11 캔틴은 상대적으로 깔끔하고 맛도 있어서 자주 갔었어요)
보통은 NORTH SPINE 식당가에서 먹거나 Prime에서 초밥 같은 것을 사서 먹었던 것 같습니다. NORTH SPINE의 koufu food court도 추천드려요 (에어컨 나오는 실내고, 깔끔해요) SOUTH SPINE 쪽에서 수업이 있을 때는 거기 캔틴들도 종종 갔고, HIVE에 있는 Co-op cafe도 정말 자주 갔습니다.

그리고 NORTH SPINE 근처의 Connect71 Cafe도 맛있고요, 접근성이 좀 떨어지긴 하지만 QUAD CAFE라고 한국인 사장님들이 하시는 한식집이 있는데 한국 음식이 그리울 때 꼭 가보세요!
*기숙사 캔틴들은 대부분 비자 카드를 받지 않으니, 현지 계좌 개설 강력 추천드려요.
비용 출국 전에는 REGISTRATION FEE 153.00 싱달/ Miscellaneous Fees 한화 441,000.00만원 / 비자 비용 약 130싱달 정도 냈던 것 같습니다.
비행기 표는 출국편 대한항공 이코노미 왕복 약 50만원 / 귀국편 티웨이 이코노미 왕복 약 50만원이었어요. 12월에 싱가포르->한국 비행기표가 비싸더라고요. 미리 미리 예매하는 걸 추천드려요.
기숙사는 에어컨/1인실 룸 기준 한 학기에 약 280만원 대였고, 생활비는 개인차가 크겠지만 저 같은 경우 한 달 80만원 정도 쓴 것 같아요.
활동정보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인도네시아 빈탄을 다녀왔어요. 각각 버스/페리로 굉장히 가깝게 갈 수 있고, 물가도 싱가포르보다 훨씬 저렴하니 추천드려요.
중간에 recess week가 있는데, 이 기간 동안 보통 해외 여행 많이 갑니다.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주롱포인트(JURONG POINT)라는 복합 센터(?)가 있는데, 여기에는 버스/지하철 interchange와 더불어 각종 쇼핑몰, 식당 등이 모여 있어요. 학교에서 버스타고 약 15분-20분 정도 걸려서 굉장히 자주 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구경했던 것 같아요.

NTU랑 싱가포르 시내랑 거리가 있지만, 그래도 워낙 작은 나라이기에 어디든 최대 1시간 30분 이내로 갈 수 있어요. 교환 생활 동안 싱가포르 전 지역을 구석구석 모두 둘러본다는 마인드로 여행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녀온 소감 굉장히 슴슴하고 담백한 매력이 있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꽤 지루해하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아무래도 나라가 정말 작기도 하고, 유럽처럼 주변국으로 여행가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NTU는 싱가포르 시내랑 멀고, 자연에 둘러싸여 있어서 더 그런 편이에요. 다시 돌아간다면 초반부터 캠퍼스에 있는 시간을 줄이고 시내로 더 많이, 자주 돌아다녔을 것 같아요.
그치만 여러 문화/민족이 섞여 살아가는 싱가포르라는 나라에 대해 알아갈수록 점점 더 정이 들었습니다. 분명 엄청난 도파민을 주는 나라는 아닐테지만, 저는 이곳의 특이한 역사와 문화들이 참 독특하고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도시적인 동시에 자연적이고, 화려하고 인공적인 기술들이 만연한 동시에 로컬들의 생활은 굉장히 소박하고 옛스러워요. 알면 알 수록 재밌는 나라였습니다!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넉넉한 선크림: 귀찮다고 안 발랐다가 정말 많이 타버렸기에.. 귀찮지만 팔/다리에도 꼭 선크림 바르고 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벼운 우양산: 햇빛이 굉장히 뜨겁기 때문은 늘 가방에 지니고 다녀야 합니다.
싱글리쉬에 대한 마음의 준비: 일반적인 영어 발음을 생각하고 오시면 안돼요!!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해외에 거주한다는 경험 자체로 특별했고, 큰 성장의 기회였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기존의 세계를 넓힐 수 있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