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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독일 HFG 대학교

create 익명access_time 2022.09.01 22:35visibility 605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유럽/독일/hfg
파견형태 교환
파견학기 2022년 1학기
제출서류 Application form
Letter of Motivation
CV (이력서)
포트폴리오 (2-3개의 최근 작업)
Certificate of matriculation/student status (영문 재학증명서)
Proof of language proficiency in German or English B2
learning agreement
여권사진
비자준비 1개월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독일 대사관에서 테어민 잡는데 가장 시간이 많이 들었습니다. 비자 발급 몇 달 전부터 자리가 다 차있는 경우가 많아,
저같은 경우 테어민을 취소하는 다른 사람에게 양도받았습니다.
도착관련 버디 두명이 교환학생 한명당 붙습니다.
버디가 기차역까지 와서 기숙사까지 차로 태워다줬습니다. 캐리어와 기타 짐들을 옮기는 것도 도와주었습니다.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오리엔테이션은 개강 전에 일주일간 진행됩니다 (웰컴위크)
필수로 들어야 하는 수업은 무엇인지, 어떤 수업을 들을 수 있고 몇학점이 제공되는지, 동네와 학교 투어 등 알차게 구성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웰컴위크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고, 필참은 아니지만 꼭 참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수강신청은 국제학생처 담당자에게 원하는 수업을 메일로 작성해서 보내면 됩니다. 수강신청이 빡세지 않아 원하는 수업은 다 들을 수 있습니다.
다만 영어로 수업을 진행한다고 사전에 공지되지 않은 수업은 독일어로 진행되는데, 미리 알아보고 수강신청을 하기를 바랍니다.
수업은 거의 대부분 팀으로 진행되기에, 친한 교환학생 친구들과 같이 들으면 좋습니다.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기숙사는 HFG에서 제공하지 않고 근처 교대에서 제공합니다. 그래서 기숙사를 이용하는 독일인 학생들은 대부분 교육대학 출신입니다.
기숙사로부터 학교까지 버스로 10분정도 걸리지만, 버스 배차간격이 1시간정도 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교통이 매우 불편합니다.
다른 유럽 교환학생들은 그래서 기숙사 대신 wg 로 학교 근처에 집을 쉐어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기숙사 대신 wg로 집을 구하는게 훨씬
시간 및 비용이 절약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숙사비와 wg 비용은 300-400유로정도로 비슷합니다.
기타시설 학교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시설들이 많지는 않지만, 학생증이 있으면 프린트실과 기타 사진 스튜디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음식,식사 유제품과 초콜릿, 맥주, 소세지 등이 정말 맛있습니다! 알디나 레베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독일 식당의 경우 대부분 베지테리안 메뉴가 따로 있어서 채식을 하시는 분들은 선택권이 보다 많을 것 같습니다.
비용 슈페어콘토로는 생활비와 기숙사비, 여행비가 다 충당이 되질 않았습니다... 돈은 슈페어콘토 외 넉넉하게 준비해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여행을 많이 다녔기 때문에 슈페어콘토 비용의 두배를 평균적으로 사용했습니다. 만약 여행을 전혀 가지 않는다면 슈페어콘토로 충분히 생활하실 수 있습니다.
활동정보 그뮌트는 작은 동네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은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리 어느정도(간단한 일상회화) 독일어를 배워가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그뮌트는 인구 6만명의 작은 동네기 때문에 주변에 이렇다 할 명소는 없습니다... 다만 기차 타고 1시간 거리의 스튜트가르트에는 볼거리나 즐길거리가 많아서 그뮌트 대신 스튜트가르트를 자주 가게 되었습니다. 또한 프랑스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프랑스로의 여행이 용이합니다.
다녀온 소감 이 학교는 과제나 프로젝트를 팀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현지 친구나 교환 친구를 사귀기 정말 좋은 환경입니다.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 싶은 사람에게 이 학교를 추천합니다. 교환학생을 가기 전엔 갈지 말지 고민이 많았지만 막상 다녀온 이후엔 교환학생을 다녀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겨울이라면 전기장판과 미니가습기를 가져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독일은 난방시설로 라디에이터를 사용하는데 쉽게 건조해지고 따뜻하다는 느낌이 잘 들지 않았던 것 같아요. 또한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은 한국에서 핸드폰 장기정지 신청을 하는것,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해외로그인 잠금 해제해 두는것, 그리고 공인인증서 발급해두기가 있을 것 같습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대학생이라면 꼭 다녀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귀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HFG로 교환학생을 다녀온 시각디자인과 학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에 작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