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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영국 본머스 교환학생

create 익명access_time 2023.02.16 21:32visibility 443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유럽/영국/본머스
파견형태 교환
파견학기 22년도 2학기
제출서류 교류학생 신청서, 포트폴리오, 학과장 추천서, 수학계획서, 지원 동기, 영문 성적표, 영어 성적표, 여권사본
비자준비 영국은 6개월까지 무비자로 입국 및 체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비자를 따로 발급받지 않아도 됩니다.
도착관련 히드로 공항에서 본머스 역까지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기차는 런던에서 한 번 갈아타야 합니다. 공항에서 본머스로 바로 간다면 버스를 추천합니다.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개강 전에 국제학생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있습니다. 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간단한 투어도 진행합니다. 교환학생들은 따로 모아 학생등록과 학생증 발급을 해줍니다.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는 학교에서 준비해준 간단한 환영행사가 있습니다. 편지 쓰기, 식물 심기, 요가 등 다양한 부스들이 있고 간단한 음료나 간식을 사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본머스는 한 학기에 듣는 수업이 정해져 있어 별도의 수강신청은 필요 없습니다.
저는 패션과 수업을 들었는데, 한 달 정도는 다양한 워크샵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자켓 만들기, 염색, 프린팅, 패턴 커팅, 컴퓨터 프로그램 등에 관련한 워크샵을 들었습니다. 공강은 월요일이었고, 화요일에는 온라인으로 포트폴리오 관련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워크샵이 끝나면 각자 주제를 정해서 6가지 착장을 디자인하고, 그 중 한 가지를 작품으로 만듭니다. 관련 포트폴리오와 1500자 에세이 등을 제출해야 합니다.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봄 학기나 여름 학기에는 (영국은 3학기제라 한 학기가 매우 짧습니다) 기숙사를 학교에서 제공해주는데 가을 학기에는 제공해주지 않습니다.
다양한 부동산 앱으로 알아봤지만 숙박 기간이 매우 짧아서 구하기가 어려워 결국 에어비엔비를 이용했습니다.
저는 Branksome 지역에 있었는데 그쪽보다는 Winton 지역이 학생들도 가장 많이 살고 학교 다니기도 좋기 때문에 더 추천합니다.
기타시설 본머스 예술대학은 본머스 일반대학과 붙어있긴 하지만 별도의 캠퍼스를 이용해 마주칠 일은 거의 없습니다.
과별로 이용하는 건물이 다르며 중앙에는 카페테리아와 아트바, 도서관이 있습니다. 크진 않지만 학교 시설들이 깨끗하고 이용할 수 있는 장비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도서관도 잘 되어있어서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노트북도 도서관에서 빌릴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코스타 등의 카페와 매점이 캠퍼스 안에 있고 조금만 걸으면 좋은 카페와 음식점들도 있어서 간단한 식사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음식,식사 외식은 일주일에 두 세번 정도만 하고 거의 장을 봐서 요리해 먹었습니다.
Tesco에서 큰 장은 보고, M&S가 고급 식료품점이어서 야채나 과일, 고기 등을 따로 사왔습니다.
Seoul Plaza라는 한인마트가 있어서 2주에 한 번씩 가서 라면, 쌀, 김치 등 한국 음식들을 사왔습니다.

점심은 학교에서 먹는데, 카페테리아가 있긴 하지만 가격대비 맛이 별로라서 학생들은 거의 도시락을 싸옵니다.
도시락을 싸오지 않은 날에는 친구들과 코스타나 학교 인근 카페에 가서(도보 5분) 샌드위치를 사서 먹었습니다.
카페테리아에서 2-3주에 한 번 doritos day가 있으면 도시락을 싸가지 않고 애들과 카페테리아를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맛은 별로입니다)
쉬는 시간이 20분 정도로 길어서 쉬는 시간에는 친구들과 카페나 아트바에서 간단한 간식을 먹기도 합니다.
비용 에어비엔비 숙박비는 한 달에 160만원 정도였습니다.
교통은 Unibus라는 앱에서 학생권 10장짜리를 계속 사서 이용해야했는데 한 달에 10만원 정도 나왔던 것 같습니다.
활동정보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서 이메일 등을 놓치지 않고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과에서는 학기마다 런던으로 field trip을 갑니다. 동아리도 다양해서 저는 발리볼 동아리에 참여했습니다.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본머스 해변들과 본머스 타운을 추천합니다.
기차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레일카드를 만드셔서 영국을 여행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런던을 여행하거나 다양한 도시를 갈 수 있습니다. 저는 런던, 맨체스터, 옥스퍼드, 브라이턴을 다녀왔는데 도시마다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다녀온 소감 교환학생으로 외국에서 살면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양한 문화를 가진 친구들과 만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또한 유럽권 나라들을 많이 여행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비상상비약, 렌즈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영국의 교육시스템을 경험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본머스 교환학생 톡방이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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