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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2022 프랑스 Inalco 교환

create 익명access_time 2023.05.07 20:44visibility 550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유럽/프랑스/Inalco
파견형태 교환
파견학기 2022년도-1학기
제출서류 교류학생 지원서, 공인 어학 시험 성적표, 여권, 학과장 추천서, 학업계획서, 성적표 등
비자준비 우선 Campus France에 서류를 제출하고 면접을 한 뒤에 대사관을 예약합니다. 그리고 정해진 날짜에 서류를 준비하여 면접을 봅니다. 캠퍼스 프랑스의 면접은 프랑스어로 진행하였고 간단하게 자기소개부터 학업 계획, 질의응답을 주로 나눕니다. 대사관 면접은 서류 확인이 대부분이니 빠진 서류가 없도록 잘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도착관련 파리 CDG 공항에서 숙소 및 기숙사까지 가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한인택시를 미리 예약하여 이용하는 방식이나, 그 외에도 공항의 택시를 이용하거나 공항과 연결된 RER B를 타고 파리로 갈 수 있습니다.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개강일 하루 혹은 며칠 전에 오리엔테이션이 있습니다. 학교와 교수진 및 강의 소개와 더불어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됩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하지 못하더라도 관련 자료는 개인적으로 메일로 보내주시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수강하고 싶은 강의를 폼에 작성하여 메일로 제출하면 등록되는 방식입니다. 교환학생들을 위한 FLE 수업은 사전에 치룬 시험에 따라 레벨을 나누고, 그 실력에 따라 들을 수 있는 강의의 수준이 달라집니다. 개인적으로 요청하여 변경할 수는 있으나 수강하고 싶은 반의 인원에 따라 클래스 변경 요청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기숙사는 당시 학교 측에서 연결해준 aljt에 따로 서류를 작성하여 지원했고, 합격하여 거주하였습니다. 7호선이 가까이 있어 지하철을 타고 버스로 환승하여 학교에 갈 수 있었습니다. 2022년도 초에 막 지어진 기숙사라 첫 입주자였고, 시설은 좋았습니다. RDC에 세탁실과 관리실, 학습실이 있습니다. 와이파이는 학습실에서만 사용이 가능하여 방에서 사용하고 싶다면 개인적으로 와이파이를 설치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다만 설립 초기에 비해 데이터 통신이 원활해져 방에서도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어 와이파이 설치가 꼭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열쇠가 아닌 카드키를 사용하기 때문에 꼭 문을 닫고 나올 때는 카드키를 챙겨야 합니다.
기타시설 학교 건물에는 카페테리아와 계단식 강의실 및 여러 강의실이 있습니다. 학습을 할 수 있는 장소나 휴식을 취할 장소가 여럿 있기 때문에 알아두면 좋습니다. 오리엔테이션에서 학교 탐방을 진행하기 때문에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INALCO의 도서관 BULAC 또한 학교 건물 내부에 입구가 있어 이용하기 좋습니다. 처음 이용할 때 학생증을 등록해두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음식,식사 학교 근처에 학생 할인이 되는 카페나 식당이 많기 때문에 주로 샌드위치를 먹습니다. 외식비가 비싼 대신 식자재 가격이 싸서 집에서 요리를 해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용 통신비 : 월 19.99유로 (Free mobile)
기숙사비 : 월 520유로 /현재 가격 인상됨
교통비 : 월 75 유로 (나비고) /현재 가격 인상됨
활동정보 FLE 수업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교환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프랑스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각 나라의 친구들과 언어교환 또한 할 수 있습니다.
정식 수업을 들으면 INALCO 에서는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 수 있고, 프랑스 친구들을 만나 친해질 기회가 있습니다.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musée : 루브르, 오르세, 오랑주리, 퐁피두
에펠탑, 튈르리 정원, Parc de Sceaux, 몽마르트, Le Jardin du Luxembourg
다녀온 소감 프랑스에서 정말 많은 경험을 했고, 성장의 거름이 된 것 같아 좋습니다. 학생, 특히나 미술이나 건축 등 예술 관련 학생들에게는 프랑스 뿐만 아니라 유럽의 다른 국가에서도 메리트가 많으니 더욱 좋았습니다. 기회가 있다면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도착하자마자 해야할 일들을 정리해두는 게 좋습니다. 폰이나 통장 개설 같은 경우, 필요한 서류들을 미리 준비해가는 게 좋습니다. 또한 영어도 좋지만 문제가 생길 경우 원활한 소통을 위해 어느정도는 프랑스어를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아는 것과 실제로 경험하는 것은 다르다는 걸 이번에 제대로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프랑스에서 학생으로 생활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 덕분에 정말 좋은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