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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미국 CSULB 경험보고서

create 익명access_time 2023.08.04 12:06visibility 510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미국 CSULB
파견형태 교환
파견학기 2023-1
제출서류 1차 합격 후 / 성적표 사본 pdf, 서명된 수업선택 및 이해 동의서 사본, 유효한 여권사본, 서명된 금융의무증명서 사본 (PDF 형식) (양식있음), 교환 프로그램 신청 설문지에 답변 입력, 요청 입력 목록(우선순위 순으로 나열) ..
2차 합격 후 / 비자 관련 서류 등
비자준비 CSULB의 경우, 비자 신청 과정에 대한 자세한 메일을 보내줘서 그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글이 길어질 것 같아 아예 블로그에 상세한 과정을 전부 적은 글을 정리해두었습니다. ( https://blog.naver.com/dawon0914/223154448261 )
도착관련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우버, 리프트 어플 깔아두는게 좋습니다. 특히 결제수단 미리 등록해두는거 잊지마세요.
도착 직후에는 정신없이 타겟 가서 당장 밤에 덮을 이불, 먹을 간단한 음식 등등 샀던 것 같습니다.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학기 시작 전에 국제학생들을 모아 학교에 대한 정보, 주의사항들을 알려주는 오티가 있었습니다.
이때 국제학생들끼리 모여서 팀별로 보물찾기.. 같은 것도 하고 나름 소소하게 재밌습니다.
특히 국제학생 친구도 많이 사귈 수 있구요. CSULB 재학생 중에서도 정말 좋은 친구들이 많았지만,
아무래도 저와 같이 파견온 학생들이 덜바쁘고 스케줄이 잘 맞습니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수강신청 자체는 어렵지 않은데, 파견된 입장이라 애초에 신청 자체가 안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고학년 전공은 대부분 처음에 거절당했어요. 근데 그냥 첫수업날 가서 받아달라고 하면 받아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부분도 구체적인 과정을 블로그에 다 정리해두었어요. ( https://blog.naver.com/dawon0914/223154448261 )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저는 I house 살았습니다. 한국인 친구들이 많았던게 장단점이 있겠지만, 저는 장점이라고 느꼈어요.
특히 미국 여행을 알차게 여러곳 돌고싶다, 하면 한국인 친구들과 가는게 좋습니다.
(저는 주말 틈틈이 LA 다녀온거 제외하면 샌디에고, 샌프란, 하와이, 라스베가스, 조슈아트리 다녀왔습니다.)
한국인들만큼 야무지게 여행 다니는 사람들이 없었어요..
그리고 한국인 친구들이 있다고 해서 다른 외국 친구들과 교류하지 않는게 아니기도 하구요.
저는 제 이탈리안 룸메이트와 많이 친해졌고, 아이하우스에 사는 다른 외국인 친구들과도 놀러나갔습니다.
전공 수업에서 만난 미국친구들과도 팀플하며 자주 만났어요. 특히 한학기만 파견되는 분이라면 ON-CAMPUS 기숙사 추천해요.
생각보다 시간은 쏜살같이 지나가고 그 짧은 시간 내에 다양한 친구들과 만날 기회가 생깁니다.
1년 파견이라면 한학기는 교내 기숙사에서 살아보고, 다음 학기엔 마음 맞는 친구들과 따로 외부 숙소를 구해도 좋구요.
기타시설 캠퍼스 곳곳을 돌아다녀보시면 재밌는 곳 많습니다.
특이 GYM이 진짜 말도안되게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고 많은 친구들이 운동하러 갑니다.
GYM에 딸려있는 수영장과 자쿠지도 좋아요.
음식,식사 저는 밀플랜 중 가장 적은걸로 구매했지만 항상 남았습니다..
너무 많은 횟수의 밀플랜으로 구매하지 마세요.. 식당도 문 여는 시간이 어느정도 정해져 있어서
그거 매번 다 먹으려면 다이닝 홀에서 그냥 살아야합니다..
비용 저는 학기 중간중간 여행도 많이 다녔고, 학기가 끝난 후엔 귀국 전에 뉴욕 여행을 길게 해서 비용을 많이 썼습니다.
기숙사비, 밀플랜 등등 전부 다 포함해서 4-5000만원 정도 쓴 것 같아요. 물론 저는 쇼핑을... 많이 했습니다.
여행이나 쇼핑처럼 부가적으로 쓴 돈을 제외하면 순수 생활만 하는데에는 2-3000만원이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활동정보 저는 시각디자인과고, CSULB에서 전공수업은 전부 3-4학년 수업으로만 들었습니다.
팀플도 잦았고 과제량도 엄청 많았어요. 설렁설렁 힐링하며 지내고 싶다면 고학년 수업은 듣지 마세요.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LA를 정말 자주 갔기에 그 근처에서 놀았던 기억이 많이 납니다. 미술관도 여러군데 다녔는데
LA 더브로드 뮤지엄이 너무너무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MOCA보다 좋았습니다.
이밖에도 학교와 가까운 곳에는 오렌지카운티 뮤지엄(OCMA), 샌프란 여행중 생각없이 들렀던 SF MOMA가
기대했던 것보다 볼것도 너무 많고 좋았습니다. 특히 뉴욕 모마/멧에서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보기도 힘들었던
마크 로스코를 한적하게 볼 수 있었던 SF 모마,,, 왕좋았습니다.
하와이 여행도 좋았어요. 봄방학에 하와이를 가시게 된다면 호놀룰루 공항이 있는 오아후뿐만 아니라 마우이도 가보세요.
압도적인 자연이 무슨 느낌인지 매 순간 느꼈던 것 같아요. 마우이로 가는 비행기표가 약간 더 싸기도 하구요.
다녀온 소감 사실 준비할 때만 해도 너무너무 정신없고 힘들어서 가지 말까 고민 많이했습니다.
다녀온 지금은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한 학기였어요.
롱비치로부터 정말 많은 것들을 받았고, 앞으로도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옷 많이 가져갈 필요 없고, 키가 작거나 체구가 작은 분들은 바지 많이 챙겨가세요.. 맞는 바지가 없습니다.
짐싸기 목록도 그냥 블로그에 다 올려놨어요,, ( https://blog.naver.com/dawon0914/223166211902 )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다시 갈 수만 있다면 또 가고싶습니다.

2023-1학기 미국 CSULB에 교환학생으로 파견되었습니다. 

교환학생 신청시에는 학점, 영어공인성적 (IELTS), 포트폴리오를 제출하였으며 

파견준비 당시 휴학생 신분이었고 인턴도 하고 있었어서 정신없이 준비했지만, 

국제교류처에 문의해가며 무사히 출국할 수 있었습니다. 

국교처분들께서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