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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프랑스 /université bordeaux montaigne 파견 후기

create 익명access_time 2023.09.20 20:07visibility 505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유럽/ 프랑스/ university bordeaux montaigne
파견형태 교환
파견학기 2023-1
제출서류 여권사본, 비자사본, 보험증서,재학증명서, 출생증명서 등
비자준비 비자 성수기때라 비자가 아주 간당간당하게 맞춰서 나왔음. 또한 상대교허가가 아주 늦게나서 진행 과정이 늦어짐. 진행 과정이 늦어진다면 꼭 더블체크하고,캠퍼스피랑스 면접 일정을 미리 잡아두기를 추천함.
도착관련 직행 비행기가 없어 파리에서 경유해야함. 경유편을 잘 알아보기를 추천함. 본인은 파리 공항근처에서 하루 숙박 후 비행기로 보르도 공항으로 도착함.
보르도 공항이 학교까지 택시로 얼마 안걸리니 택시추천. 교통편은 짐을 가지고 타기 힘들수 있음.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본격적인 정규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교환학생들을 위한 웰컴데이 일정이 있음.
캠퍼스투어, 수강신청 방법, 어학프로그램 소개 등이 포함되어있음.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수강신청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수업 시간표와 커리큘럼, 과목 코드를 참고한 후, 학교 컴퓨터실의 담당자를 직접 방문하여 학교 코드를 불러주는 방식으로 대면신청임. 수업은 거의 대부분의 수업을 들을수 있으나, 교환학생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는 분위기는 아님. 수업은 모두 프랑스어로 진행 (외국어 수업 제외)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학교기숙사가 있지는 않으나, 프랑스 국립 기숙사인 크루스가 캠퍼스 내에 위치하여있음.
크루스는 교환학생이 신청하면 대부분 붙는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건물별로 시설이 다소 차이나고 개인이 방을 선택할 수는 없음.
기타시설 교내 시설은 다소 낙후된 편이나 현재 학교 곳곳이 공사중이고 2024년을 목표로 공사중이라고 들음. 학교내에 프린터, 자판기, 세탁실 등은 모두 학생증이 나온 후에 이용가능함.
음식,식사 교내에 두개의 학식당이 있음. 그러나 한 곳은 본인이 파견된 기간동안 공사중이어서 이용불가했음.
학식당은 크루스에서 운영되며, 아주 좋은 가성비에 음식을 정식으로 먹을수 있음. 맛은 평범하나 양식 위주임.메뉴 2-3가지 정도가 제공되며 선택가능.
비용 본인이 살았던 기숙사는 월 273유로, 생활비는 여행비용을 제외하고 달에 2-300유로 정도 들었음. 외식이 비싸 외식은 지양하고 주로 밥을 해먹었음 (기숙사 내부 조리실 이용)
활동정보 교내에 한국어 학과가 있고, esn이라는 교환학생 커뮤니티에 가입하기를 추천함. esn은 카드 소지시 다양한 혜택이 있고 교류활동을 아주 많이 진행하여 친구 사귀기에 좋음.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보르도 내에서는 물의거울과 껭꽁스 광장, 와인박물관, 가론강 유람선, 그랑떼아트르를 추천함. 물의 거울은 보르도의 랜드마크인데 특히 야경과 노을질녙에 굉장히 아름다움. 보르도 근교 지역인 셍떼밀리옹, 아르꺄송의 듄뒤삘라 사막, 라호쉘, 툴루즈 등도 아주 추천함.
보르도는 중소도시 정도인데 시내가 크지는 않으나 대부분의 체인점들이 있고 한인카트와 아시안 마트도 있음. 현지 마트는 메리아덱에 위치한 오샹을 추천함. 떼제베 맥스를 끊어 여러곳을 다니는 것을 추천함.
다녀온 소감 처음 진행하는 학교이다보니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으나 적응한 이후 생활은 전반적으로 아주 만족했음. 보르도는 정말 여유롭고 아름다운 도시이고, 다양한 경험을 할수 있었음. 이때의 기억으로 앞으로를 살아갈것 같음.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유럽 물가에 대비할 충분한 자금, 아주 튼튼한캐리어(기내용도 하나 가져올것), 그리고 크루스는 꼭 미리미리 신청하기, 한식을 책임질 간단한 재료들 (들기름,코인육수,블럭국,고춧가루,비빔장 강력추천), 벌레퇴치용품 (비오킬, 방충망 필수), 상비약,어디서든 주눅들지 않는 마음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이번학기에 처음 교류를 시작한 학교이다보니 정보가 너무 없었고, 학교에서도 자료에 빠트리기도 하는 등 다소 준비되지 않은면이 있었음.
프랑스하면 역시 다들 파리를 떠올리지만, 프랑스는 그 이외의 다른 도시들에도 보석같은 풍경과 경험들이 숨어있는 매력있는 나라였습니다. 

프랑스인들의 시위 문화나 전반적인 가치관이 우리나라와는 많이 달라서 처음에는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불의에 참지않고 쟁취해낼줄 아는 점이 배울만 하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프랑스로 파견을 오는 사람들에게, 유명 관광지만 다니지 말고 그들의 삶을 엿볼수 있는 경험을 해보라고 조언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