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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미국 캘리포니아/CSULB

create 익명access_time 2023.09.21 16:53visibility 293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미국 캘리포니아/CSULB
파견형태 교환
파견학기 2023-1
제출서류 접종 증명서, 통장 내역 증명서, 성적표, 포트폴리오, 학업 계획서, 어학 성적표 등
파견학교에서 제출해야 할 서류 리스트가 메일로 오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비자준비 온라인으로 서류를 작성해서 제출하였고, 대사관에서 인터뷰 후 비자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작성해야하는 서류가 생각보다 복잡하긴 했으나 오히려 대사관 인터뷰는 매우 간단하게 끝나니 인터뷰 예약만 여유있게 미리하면 괜찮습니다.
도착관련 기숙사에 거주하였는데 오티 첫날 기숙사에 도착해서 사무실이 다 닫혀있었습니다. 기숙사 전화번호로 문의하니 근로학생이 입사를 도와주었습니다. 공항에서 우버나 리프트를 이용하면 30-40분 내로 학교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오티 첫 주에 교환학생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도 진행되어서 기본적인 학교생활이나 학업, 방학 등에 대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고 간단한 게임들도 진행되어 국제학생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있으니 참여해보면 좋습니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수강 정정 기간이 2주 정도로 한국 학교보다 길어서 충분히 시간표에 대해 고민하고 결정할 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처음 계획했던 시간표보다 여유있게 신청하여 주말과 공강을 이용해서 여행을 다녔습니다. 홍익대학교에서 수강할 수 없는 과목들도 많이 개설되어 있으니 잘 살펴보시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많은 수업을 듣기보다는 공강을 만들어서 여가시간을 보내시는 걸 추천합니다.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저는 기숙사 중 los cerritos에 거주하였습니다. 기숙사 안에 주방시설도 갖추어져 있고 깨끗한 편이라 만족했으나 대부분 미국 학생들이 대부분이어서 국제기숙사와는 분위기가 다릅니다. 국제 학생들과 많이 어울리고 싶으시다면 I-house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저와 잘 맞는 룸메이트를 만나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었습니다.
기타시설 학교 안에 위치한 Gym 시설이 매우 좋습니다. 수영장과 자쿠지도 있으니 자주 이용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음식,식사 기숙사와 함께 신청한 밀플랜을 이용하면서 주말에는 외식을 자주 했습니다. 밀플랜은 대부분 남는 경우가 많으니 최소한으로 신청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처음에는 미국 음식 자체가 매우 짜다고 느꼈는데 지내다보니 금방 적응이 되었습니다.
비용 여행 횟수나 소비습관에 따라서 매우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후회없을 만큼 여행을 하고 돌아다니다 보니 처음 계획했던 것보다 꽤 많은 비용을 지불하게 되었습니다. 생각하셨던 것보다 여유있게 예산을 계획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활동정보 기숙사에서도 매달 행사를 진행하고 학교에서도 자주 프로그램을 진행해서 마음만 있다면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이 많습니다. 특히 학기 초반에는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다양한 학생들을 만나고 친구들을 만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학교에서 버스를 타고 15-2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Seal beach에 공강시간에 자주 갔었습니다. 브런치 카페나 바들도 있으니 노을이 지는 시간쯤에 가시면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롱비치 지역을 거의 매일 날씨가 좋고 노을이 예쁘니 자주 바닷가 주변에 갈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니 잘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다녀온 소감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경험들을 할 수 있었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한 학기가 저의 대학생활에서 정말 잊을 수 없는 시간이 되었으며 저의 많은 부분들을 변화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 생활할 때와는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한학기를 생활하며 저 스스로에 대해서도 많은 것들을 알아갈 수 있었고, 다양한 경험과 사람들을 통해 시야를 넓히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걱정과 불안보다는 가벼운 마음과 열린 사고를 가지고 간다면 조금 더 즐겁게 교환학생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저의 대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되기도 했기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해보는 걸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