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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CSULB 귀국보고서

create 익명access_time 2023.10.23 10:54visibility 488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북미/미국/CSULB
파견형태 교환
파견학기 2023년도-1학기
제출서류 J-1비자서류/포트폴리오/예방접종
비자준비 우선 상대교에서 승인을 받으면, J-1 비자를 발급받는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그 안내를 따라서 하면 된다.
도착관련 LAX에 도착하여 우버를 탑승하면 학교까지 30분내외가 걸린다.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가벼운 오리엔테이션을 한다. 아주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수강신청 기간이 매우 길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홍대처럼 한 번의 클릭으로 모든 것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니, 너무 걱정할 필요없다. 선수과목이 요구되어 수강신청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없는 전공 과목의 경우 교수님들에게 포트폴리오를 메일로 보내주면, 나같은 경우에는 모두 받아주셨다.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무난한 학교 생활을 위해서는 I House 추천한다. Hillside도 괜찮다.
기타시설 학교 안에 gym이 정말 좋다. 운동을 참 많이 했다.
음식,식사 기숙사식이 아주 잘 나온다. CSULB의 자랑이다.
비용 돈은 넉넉하게 챙겨가는 것이 좋다. 미국은 물가가 비싸고 환율도 무시 못하기 때문이다. 1000만원+ 정도 가서 쓴다고 생각하자.
활동정보 인생에 다시 없을 자유를 느낄 수 있다. 정말 낭만적인 한 학기가 될 것이니 마음 단단히 먹고 가자!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DTLA 바이브 정말 좋다! 두시간 운전하면 갈 수 있는 샌디에고 로드트립도 추천!
다녀온 소감 자유의 나라 미국! 다양성을 배우기에 참 좋았다. 한국 기준으로 이상한 사람 너무 많다. 그리고 나 역시이상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인생에는 여러 방법, 종류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우리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어도 사람이라면 그 자체로 인정받아야 한다는 것을 이해했다. 앞으로 어떤 장애를 마주쳐도 담담하게 받아드릴 수 있는 마음의 그릇이 아주 넓어졌다. 그리고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느라 서로 의지해온 가족같은, 내 모든 것을 보여준 평생의 든든한 친구들이 생겨서 너무 감사하다.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캘리포니아와 서울은 마음가짐이 다른 듯하다. 한국에의 전투적인 마인드로는 조금 힘들 것이다. 미국은 여유가 필요한 곳이다. 인생을 조금 느린 템포로 즐겨보자. 덕분에 돌아와서도 인생을 대하는 여유로움이 생긴 것은 큰 장점이다. 하지만, 지나가는 시간이 아쉬워 파견 간 친구들이 헤어지기 싫어서 모두 힘들어했다.
아! 그리고, 특히 답답할 수 있는 부분은, 한국과 달리 캘리포니아는 대중교통이 매우 위험해서 탈 때 목숨을 걸고 타야한다. 우버나 리프트는 많이 비싸다. 이동의 자유를 잃는다. 파견 후 차를 운전할 수 있는 친구와 많이 친해지자! 그래도 친구를 사귀어야한다는 너무 부담을 가지지는 말자. 가까운 친구는 언젠가, 분명히 생긴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CSULB 수업이 좋았던 것은, 홍대 미대 교수님들과는 사뭇 다르게, 아주 세세하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신다. 홍대에서는 자율학습과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다면, 여기는 교수님들이 수업에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는 점에서 매우 좋았다. 수업시간에 질문을 하는 만큼, 얻는 게 많은 수업들이라 좋았다.

CSULB에 2023년도 1학기 교환학생으로 파견을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