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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23-1 영국 Kingston(KU) 경험보고서

create 익명access_time 2023.10.22 22:51visibility 463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Europe/U.K./Kingston University
파견형태 교환
파견학기 2023-1
제출서류 홍익대학교에서 1차 선발 때 제출했던 서류와 포트폴리오가 필요합니다.
비자준비 영국은 6개월 동안 방문비자로 생활이 가능합니다.
도착관련 KU에서 OT 약 한달 전에 'TAXI PICK-UP SERVICE' 안내 메일을 보내줍니다. 히드로, 게트윅에서 킹스턴까지 20£ 가격으로 택시 할인을 제공해줍니다. 사전에 항공편 정보, 드롭 주소 등을 메일로 보내면 됩니다. 지불은 기사님께 현금으로 드리면 됩니다.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교 위치나 시설에 대한 정보, 영국 생활 하면서 유용한 정보와 주의할 점, 교환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단체 여행 정보, 수업을 위한 정보 등을 제공해줍니다. OT가 끝난 뒤 저녁에 펍에서 교환학생들이 다같이 모여 친해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는데 참여하면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같습니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건축 또는 미대 수업을 듣게 된다면 따로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커리큘럼으로 들어야하는 수업들이 정해져 있습니다. 이론수업 1개와 2-3개의 수업이 일반적입니다. 매주 듣는 수업도 있고 격주로 듣는 수업도 있습니다. 한 주의 스케줄을 전 주에 튜터가 미리 메일로 안내해줍니다.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킹스턴에서는 교환학생에게 기숙사를 제공하지 않고 사설 기숙사도 대부분 1년 단위의 계약이기 때문에 숙소를 구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다른 학교에서 온 학생들은 사이트에서 방 계약을 직접했지만 킹스턴 교환프로그램 담당자에서 메일을 보내 숙소 구하는 데 도움을 요청하면 학교 근처 집주인을 소개해줍니다. 이후 집주인과 직접 연락하며 질문 주고받으며 계약을 진행하면 됩니다.
기타시설 저는 Interior Desing 수업을 들었습니다. 미술, 건축 등 관련 과들이 모여있는 건물을 주로 사용하였는데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기계들이 있는 워크숍, 도서관 등의 시설이 굉장히 좋습니다. 커리큘럼 상 학기 초에 워크숍 교육을 받으라는 안내가 오고 만약 따로 안내가 오지 않는다면 개인적으로 신청해서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메인 도서관이 매우 크고 시설이 좋습니다. 메인 도서관에서 과제를 하거나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음식,식사 영국 물가가 많이 올라 외식 보다는 마트에서 식재료를 사서 주로 해먹었습니다. 학교에도 도시락을 챙겨오는 친구들이 많아 저도 식비를 아끼기 위해 점심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도시락을 챙겨다녔습니다. 킹스턴 근처에 큰 한인 마트가 있어 한국 음식 재료 사는 데에도 매우 편리합니다.
비용 숙소는 약 120만원 정도 들었으며 저는 뮤지컬 등 문화생활에 비용을 많이 사용해서 숙박비 이외에 쇼핑, 문화생활, 생활비는 약 200만원 정도 사용하였습니다. 특히 교통비가 매우 비싸 학생용 교통카드를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파업을 자주 하기 하는데 파업 일정을 미리 공지해주기 때문에 확인을 자주 하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활동정보 학에 중에 학교에서 주최하거나 학생들이 주최하는 행사가 많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면 언어도 늘고 새로운 친구들도 만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런던에는 공원이 많아 날씨가 좋은 날 방문하기 좋습니다. 킹스턴 주변에도 큰 공원이 많기 때문에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박물관, 미술관 등 전시가 무료이기 때문에 가능한 많이, 자주 방문해서 문화 생활을 즐기기 좋습니다. 유료가 있다면 킹스턴 아이디 카드를 지참해서 보여주면 대부분 학생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챙겨다니시면 유용합니다.
다녀온 소감 여행이 아닌 현지 학생으로서 생활하는 것은 매우 특별했습니다. 그 나라 문화를 더 깊게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문화 생활을 하며 많은 지적 자극을 받을 수 있었으며 생활하며 어려움이 있을 때도 힘들다기 보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해결하였습니다. 다녀온 후 교환 생활을 생각할 때면 항상 그립고 기회가 된다면 다른 학생 분들도 꼭 경험해보셨으면 합니다.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저는 겨울에 방문을 해서 장판을 매우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한국 음식은 현지에서도 다양하게 팔기 때문에 많이 챙겨오실 필요는 없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유럽여행을 자주 다니게 되는데 LCC 저렴한 가격의 항공사들은 기내 캐리어도 비용을 받고 배낭만 무료이기 때문에 여행 다닐 때 사용할 큰 배낭을 가져오시길 추천드립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교환학생들에게 제공해주는 프로그램도 많고 좋은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