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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유럽 / 프랑스/ Paris College of Art

create 익명access_time 2023.11.10 00:44visibility 386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유럽 / 프랑스 / PCA
파견형태 방문
파견학기 2022-2 / 2023-1
제출서류 포트폴리오, IBT 토플 성적표, 지원동기서
비자준비 잔고증명서 등의 공식 서류와 미리 온라인 사이트에서 지원 동기를 작성하고 대사관 예약을 잡은 후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도착관련 CDG 공항에서 파리 시내까지 오를리 버스나 RER을 타면 1시간 정도 걸립니다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대략적인 학교 소개와 일주일 간의 파리 투어가 있습니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수강신청 전에 학과장님과 상담을 한 후 보통은 걱정없이 원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으며 타 전공 선택도 자유로운 편입니다.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저는 1년 간 방을 구해 자취 생활을 하였습니다.
기타시설
음식,식사
비용
활동정보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다녀온 소감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파리에 도착한 이후보다 한국에서 대사관 면접을 위한 서류를 작성하고 대사관에 가서 서류 검사받고 면접을 봤던 과정이 까다로웠던 기억이 납니다. 서류가 누락되어도 처음부터 돌아가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절차가 긴 편이니 촉박하게 준비하지 마시고 미리미리 해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현지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한 것은 은행 계좌 개설 / 핸드폰 개통 / 보험 가입하기 등이었습니다. 현지에 도착하기 이전에는 집 구하는 것 말고는 미리 해둘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프랑스는 공보험에 가입하면 병원비의 70%가 변제되는데, 아플 경우를 대비해 나머지 30%까지 지불해주는 사보험에 가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번 심하게 아팠었는데 저렴한 비용으로 굉장히 유용했습니다.

 

은행 앱 : 레볼루트

택시 앱 : 볼트 / 우버 

기차 예매 : SNCF Connect / Omio

통신사 : Bouygues

문화 행사 : Shotgun 

영화관 : pathe (25세 이하는 월정액으로 무한대로 영화를 볼 수 있는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앱을 사용하였습니다.

 

비용은 사실 한국과 큰 차이 없으나, 환율 영향을 많이 받고 아무래도 유럽에 있으니 중간 중간 시간이 날 때마다 여행을 많이 다니게 되어서 추가 지출이 많은 것이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것 같습니다.

월세는 서울보다 약간 더 비싼 편이지만, CAF 라는 주택보조금이 있으니 미리미리 신청해서 받으시면 좋습니다.

 

혹시 겨울에 가시는 분이 있다면 전기장판과 따뜻한 옷을 충분히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국보다 기온은 높지만, 습하고 비가 많이 내리는데다 실내 난방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훨씬 춥게 느껴졌습니다.

 

PCA만의 장점이 있다면, 파리 생활을 하면서 학교의 커리큘럼이나 강사진, 학생들은 미국에서 온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두 국가의 면모를 다 엿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소수 수업이고 본인이 열정적이라면 충분한 피드백을 받으면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전공이나 수업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평소 궁금했던 분야가 있었다면 방문 학생 기간 중 들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