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Menu

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독일 함부르크 AMD 교환학생 경험보고서

create 익명access_time 2023.11.13 20:23visibility 693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유럽/ 독일/ 독일 함부르크 AMD 교환학생 경험보고서
파견형태 교환
파견학기 23학년도 1학기
제출서류 CV, Portfolio, motivation letter, Transcript of records, 재학증명서, 추천서등
비자준비 비자 발급 예약 미리미리 하세요.. 이 글을 보는 지금 이 순간..몇 달 전에는 테어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슈페어콘토로 6개월동안 쓸 돈을 계좌에 넣어둬야해요. 저는 블로그 참고하며 했던 것 같아요. 테어민 늦지않게 예약하고 딱 한 달 정도되는 날에 전화와서 받으러 갔어요.
도착관련 저는 해당 학교 버디가 저를 공항에 픽업하러 왔어서 제 캐리어 두 개가 있었는데 같이 함부르크 공항역에서 에스컬레이터타고 내려가면 있는 지하철타고 그 친구 차 주차한 데 가서 짐 넣고 제가 살 쉐어하우스까지 도착했어요.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인터네셔널 학생이 총 5명 뿐이라 캐주얼하게 만나서 얘기하고 다과먹으면서 진행했어요. 집 구하기 전에도 한 번 다같이 온라인 미팅한 번 했었습니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인테리어랑 프로덕 쪽으로 커리큘럼을 받아서 거기서 선택하는 방식인데 한두개빼고 어차피 그대로 수강해야해요.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기숙사 제공하지 않고요 스스로 구해야하는데 이게 정~~~말 어렵습니다. 저는 운이 좋아서 wg사이트를 통해 알스터 호수 아래쪽 빌헬름스버그 쪽 동네에 달에 50만원 정도하는 쉐어하우스를 겨우 한달만에 구해서 살았지만 집구하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정말.. 교통이 별로였습니다. 2번갈아타서 1시간정도 걸리는.. 그래도 적응되기도 하고 학교가는 날이 일주일에 그렇게 많지 않아서 적응됐어요 ~! 독일은 적응의 나라..학교에서도 기숙사제공하지 않고 독일에서 자취방 구하기란 하늘에서 별따기고.. 집구하기 최소 한 달은 잡고 찾아보세요. 공립 기숙사는 뭐 그냥 불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메일이랑 wg사이트에서 집 구하는 문의 백통은 넣었지싶은데 특히 공립 기숙사는 메일 넣어봤자 내년에 자리가 난다고 할 확률이 큽니다.
기타시설 학교는 깨끗해요. 근데 작아요. 건물 4층에 스튜든 랏지? 있어서 체스도 하고 놀았어요. 함부르크 중심지 비싼 동네에 위치하고 있어서 학교 위치하나는 참 좋고 예뻐요. 학교마치고 호수 옆 따라 걸으면서 노을 보면서 거위들이랑 거위새끼들이 물 밖에 걸어다니던 모습이 참 좋았는데
음식,식사 멘자라고 지하에 작은 학생 식당이 있는데 최근들어 새로운 업체가 들어와서 맛있어졌어용 샌드위치랑 라떼 많이 먹었어요. 터키식 간식.. 피스타치오올려진 네모난 파이같은 것.. 이름 까먹었지만 종종 먹었습니다.
비용 돈을 절약하려 했지만 여행을 많이 다녀서 한달에 200은 쓴 것 같아요... 첫 달은 300.. 좀 절약한 달은 100만원대로 쓴 것 같아요. (방세 포함)
활동정보 여행 꼭 다니세요 ! db티켓권 끊어서 주변 지역들 여행도 다니면 좋아요 ㅎㅎ 뤼벡이나 슈베린도 소도시였는데 좋았습니다. 2주에 한번씩 돌아다녀도 좋아요 ㅎㅎ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알스터 호수 옆 산책로. 슈텐샨즈- 젊고 힙한 동네. (Sternschanze), 함부르크 중앙역 쇼핑거리에 있는 길거리 커리부어스트 존맛탱입니다. 중앙역 무터란트- mutterland 카공 최고의 장소.. 와이파이와 콘센트가 있는 드문 카페..
다녀온 소감 함부르크라는 곳에서 교환학기를 지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독일 내에서도 재미있고 살기 좋은 도시라고 생각해요. 교환학기동안 다양한 삶의 방식과 행복의 방식들을 본 것 같아요. 도움을 받았던 인터네셔널 친구들, 버디, 같은 교환학생 한국 친구들, 가족, 친구 모두 고마웠고 덕분에 즐거운 기억을 만들었던 것 같아요. 여유롭고 시간이 많은 생기는 만큼 나에게 향하는 시간이 많아서 나의 행복에 관한 기준이나 가치관을 깊게 생각해본 것 같아요. 교환학생을 지내며 해외취업이나 진로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며 다시 돌아보면 귀중한 시간을 보냈던 것 같아요. 물론 해외에 던져진 다는 것은 낯설고 다른 체계로 인해 스트레스의 연속이지만 그것을 상쇄할 그 도시의 아름다움이나 여행, 새로운 경험으로 인해 잊혀지는 것 같아요. 교환학생 자체는 인생을 돌아봤을때 정말 기억에 남고 대학생활 중 잘한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영어공부 열심히 하세요 ~~! 지내면서 근데 생존해야하니 느는 것 같아요. 교환가서도 영어공부는 계속 했던 것 같아요. 독일어도 기본 문장정도는 준비해가면 소통에 더 수월할 것 같아요.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수업 퀄리티도 낮고 딱히 배운 것도 없는 것 같고 행정도 좀 별로였지만 함부르크는 정말 예쁜 도시이고 번화가와 가까우며 유럽의 중심지라 여행다니기 좋았어요 ! 파견교 석사과정 수업과 연계를 해야 홍익대 커리큘럼과 맞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학교 위치가 가진 큰 메리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