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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국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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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 Paris College of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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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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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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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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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2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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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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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관련 서류, 어학성적, 포트폴리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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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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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준비 절차가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파견교 허가가 나오자마자 비자 준비를 시작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1차로 캠퍼스 프랑스, 2차로 대사관 과정을 거쳐서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서류만 정확히 준비하시면 면접같은 경우는 간단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없이 발급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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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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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 학기 전 여행을 목적으로 바로 프랑스로 입국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국제 택배로 짐을 추가로 받긴 했지만, 프랑스의 경우 국제택배 관세와 배송이 매우 까다로워 택배를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최대한 짐을 줄이고 옷 같은 경우 현지에서 구매해서 입는 것이 훨씬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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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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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테이션 때 학과별로 모여서 간단한 설명도 있고, 비자나 건강 관련, 학교 주변 투어와 센강 유람선 투어 등 다양한 활동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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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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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로 듣고 싶은 과목을 신청하고, 학과장님과 상담을 통해 수업 시간표를 조정합니다. PCA의 경우 자신의 전공과 상관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다른 전공 수업도 다양하게 들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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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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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는 집값이 매우매우 비싼 편입니다.. 학교에서 연결해주는 기숙사도 가격이 어마무시합니다. 다른 사설기숙사도 마찬가지이고요.. 저는 파리 국제대학촌 한국관에서 머물었습니다. 월 630유로로 결코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보안이 굉장히 철저하고 같은 관에 한국인들이 많이 산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도보 15분 안에 트램과 Rer역이 있어서 교통도 편리한 편이에요. 샤를드골 공항까지 한번에 가는 RerB가 다니기 때문에 공항까지의 이동도 쉽습니다. 거주하는 분들이 거의 한국분들이라 외국인들과 친해지기 쉽지 않다는 단점(?)도 있지만, 화장실이 따로 있는 1인실에 국제대학촌 공원, 도서관 등 주변 시설이 잘 되어 있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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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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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실기실과 시설은 사실 홍대와 비슷하거나 더 안좋습니다.. 수업인원이 10명 이하로 매우 적은 편이어서 교실도 매우 작고 작업환경이 좋은 편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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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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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에서 외식을 할 경우 일인당 기본 2만원은 나오기 때문에 학생들은 주로 마트에서 장을 봐서 기숙사 주방에서 요리를 해먹습니다. 파리의 경우 식재료는 한국보다 저렴한 편이에요. 특히 우유, 과일, 고기 등은 한국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파리는 다른 유럽 도시들에 비해서 한인마트나 한식당이 많아서 음식 때문에 힘든 경우는 거의 없었어요. 한식이 너무 그리울 것 같다면 블럭국이나 통조림 반찬같은 것을 가져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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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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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유럽국은 플릭스버스나 저가항공을 이용해서 최대한 저렴한 편으로 예약하면 정말 저렴하게 여러 나라를 여행할 수 있습니다. 파리는 매우 여행다니기 좋은 위치라고 생각해서 주변국가들을 여행하고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교통편도 저가항공은 주변 유럽국 기준 왕복 20만원 정도고, 버스는 왕복 10만원 안으로 해결가능합니다. 유레일패스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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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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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 art 수업 기준 mid term, final presentation 크게 두번의 평가 과정이 있습니다. 또한 소규모인원으로 진행되는 수업이다보니 학생들끼리 토론하는 수업이 많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외국 학생들과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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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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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경우 학생비자가 있으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미술관이나 박물관이 많습니다. 최대한 누리고 오세요! Louvre, Orsay, Orangerie 같이 유명한 곳 이외에도 Palais de Tokyo, Bourse de commerce, Pompidu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파리의 공원들이 너무 예쁘기 때문에 한국에 없는 것들을 많이 누리고 오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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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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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신분으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지에서 배우는 수업뿐만 아니라 여행과 새로운 경험들로 인해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만약 교환학생을 고민하고 있는 학생이 있다면 꼭 다녀오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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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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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준비 잘 해가시고, 현지 언어를 더욱 공부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가을학기에 가시는 분들도 수영복을 꼭 챙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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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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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학교 수업을 들어볼 기회는 정말 흔치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말 추천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망설이지 말고 꼭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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