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국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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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미국/M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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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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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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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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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2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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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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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hange Student Online Application Portal 에 요구하는 모든 서류를 업로드합니다.
• Statement of Interest
• Transcript
• Portfolio
• Financial document
• Copy of Passport
• Proof of English language proficiency
• Vaccination Certificate
+ 아래 링크에 상세한 정보가 안내되어 있습니다.
https://www.mica.edu/iss/exchange/application-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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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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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발급에 필요한 DS-2019 서류를 상대교 담당자로부터 이메일로 전달받고서(23년 5월 5일), 신청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날짜를 선택해 비자 신청을 했습니다. 학기 시작 전 꽤나 넉넉한 날짜에(23년 5월 23일) 비자를 발급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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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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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I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계약했던 집주인분이 픽업을 와주셨고, 다른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개 우버 또는 lightrail을 타고 학교 쪽으로 이동했다고 말해주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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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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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시작 며칠 전 오리엔테이션을 합니다. 저는 당시 마무리 짓고 있던 일이 있어 필수 세션 정도만 참석했습니다. 학교 안내를 받고 및 여러 학생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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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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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수업은 선수강 조건이 걸려있어서 혼자서 수강신청을 할 수 있는 과목들은 제한적입니다. 교환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듣고 싶은 수업 리스트를 보내면 담당자가 대신 신청해 주십니다. 이미 정원이 마감된 수업이나 석사 수업도 교수님께 직접 메일을 보내 허락을 받으면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처음엔 듣지 못할 줄 알았던 석사 수업을 메일로 여쭤보고 들었습니다. 4과목을 들었습니다. 돌아보니 재밌는 프로젝트들을 했던 학기입니다.
이곳에선 주전공 한 수업 당 대개 열 명에서 열두 명 사이의 학생뿐이라서 좀 더 친밀하게, 한 사람 당 충분히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덤으로 교수님이 학생들에게 많은 시간과 애정과 관심을 쏟으시는구나 잔잔히 학기 내내 느꼈습니다. 이를테면 교환학생에게 혹시 본교 학생들과 달리 정보가 전달되지 않았을까 봐 좋은 학과 강연이나 자료가 있으면 꼭 수업 중 지나가며 정보를 전달해 주셨습니다. 또 학교가 포트폴리오, 인턴십, 취업, 글쓰기 이런 것들에 있어서 되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려는 인상을 받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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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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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연락해 외부숙소를 계약했다가 학기 초 고생했습니다… 허허… 치안과 집 컨디션, 학교와의 거리, 비용, 보험 등을 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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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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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매우 매우 작지만… 학교 도서관에 좋은 미술 디자인서가 많습니다. 도서관에서 Slanted라는 타이포그래피 잡지 정기 구독을 하고 있어 재밌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founders green 내에 작은 농구대가 있습니다. 한산해서 가끔씩 공을 튀겼습니다.
기타시설은 아니지만 기타정보로, 유심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tello e-sim을 추천합니다. 싱가포르에서 교환 온 친구들을 따라 만들었는데 원하는 데이터 양, 전화와 문자 양을 조합해 요금제를 선택해 편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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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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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요리했습니다. 외식 물가는 비싸지만, 직접 요리하면 한국과 비슷하지 싶습니다. 학교에서 매주 주말 마트에 가는 셔틀을 운영해 한 주간 쓸 식재료를 장보고 요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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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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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발급 비용부터 시작해 1000만원 이상을 사용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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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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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학기의 경우 두 번의 break가 있어 이 기간을 틈타 여행을 가기 좋습니다. Fall break와 Thanksgiving break. 다른 주, 도시를 방문해 학교가 위치한 도시 볼티모어와 다른 거리 풍경, 정서, 그 다름을 맛보며 즐거웠습니다. 뉴욕과 워싱턴DC에서 늘 궁금했던 미술관과 건축물, 공원과 도서관, 서점을 몇 번이고 방문했습니다.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기회가 많습니다. 그리고 학기 말 즈음엔 어느 도시에서든 크리스마스 마켓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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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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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위치한 볼티모어 자체는 노잼 도시의 인상이었지만, 그래도 그 지역에서 꽤 좋았던 장소들을 적어봅니다… Hampden, Druid hill park, Lake Roland Park, Good neighbor cafe, Kanom Cafe, On the hill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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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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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세계는 어떻게 흘러가고 있나 훔쳐보고 온 기분입니다.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생각이 넓어져 또 어딘가로 떠날 생각을 합니다. 무엇을 경험하든, 예상치 못한 사람들과 친구들, 시간들 속에서 많이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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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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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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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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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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