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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CSULB 경험보고서

create 익명access_time 2024.05.15 15:42visibility 188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북미/미국/CSULB
파견형태 방문
파견학기 2023-2
제출서류 내부선발 후

1. Application Form & Fee (지원서 및 수수료)

2. Financial Certification (재무 인증)

3. Passport Information (여권 정보)

4. Academic Transcripts (성적증명서)

5. Preliminary Course Wish List (예비 과정 희망 목록)

6. English Proficiency Score (영어 능력 점수)

7. Academic Statement (학업 성취도 에세이)
비자준비 메일로 관련 내용이 안내됩니다. 시키는대로 하면 되고, 모르는 부분은 네이버 블로그 등에서 큰 도움을 얻었습니다.
도착관련 사전에 메일로 안내되는 Meet&Greet를 신청하면 LAX에서 맞아주십니다. 같이 우버를 타고 공항에서 학교까지 이동할 팀을 현장에서 짜 주셨습니다.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Study Abroad(=방문) 학생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있습니다. 미국생활에 관한 기본 지식과 학교 정보, 그리고 친구를 사귈 수 있는 scavenger hunt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수강신청>

- Study Abroad 학생들은 본교학생/교환학생 수강신청이 다 끝난 후에 남는 수업만 수강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2-3학년 과목은 선수과목을 듣지 않았다면 막히는 경우가 많아서, 전산 상으로 수강신청이 가능한 과목은 교양밖에 없었습니다. 그 외 전공과목은 교수님께 간단한 포트폴리오, 홍대 성적증명서를 첨부해서 메일을 일일이 보냈습니다.
- 수강신청 전까지 강의계획서를 보지 못하는 점이 불편합니다. 과목명과 간단한 2-3줄의 설명만을 보고 수업 내용을 유추해야 해서, 검색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 100번대 수업 - 1학년 / 200번대 - 2학년 / 3-400번대 - 3,4학년 / 500번대 - 대학원 수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타 전공 100번대 수업을 교양으로 듣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수업관련>

- 미대 수업은 홍대와 비슷하게 자유로운 분위기였습니다. 학생 개개인의 의견을 존중해주시고, 신경을 많이 써주시는 게 느껴졌습니다. 출석도 매우 자유로운 편이라서 출석을 가끔 부르시거나 거의 안 부르십니다. 크리틱 날에 결과만 있으면 되는 수준이었습니다.
- 들었던 수업 중 가장 좋았던 수업은 REC 244 Kayaking 입니다. 학교 근처의 Belmont Shore 바다로 나가 카약 타는 법을 배웁니다. 교수님이 정말 친절하시고, 풍경이 정말 예쁜 동네여서 힐링수업이었습니다.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Hillside 일반 기숙사에 거주했습니다. 일반 기숙사 내에서는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I-house에는 개미가 많이 나온다는 후기를 보고 고르지 않았는데, 정말 그랬습니다. 현지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싶다면 기숙사 이벤트를 이용하세요. 특히 학기 초반에 크고 작은 이벤트들이 많은데, 꼭 참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건물마다 common 시설이 있어서 common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다 보면 친구를 만들 수 있습니다.
기타시설 - pyramid 에서 열리는 스포츠경기 정말 재밌습니다. 특히 남자 배구가 재밌습니다. 가끔 free pizza와 free t-shirt를 나눠주기도 합니다.
- gym 시설이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gym 안에 마사지샵이 있는데 $25정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gym에서 열리는 무료 요가수업, 필라테스, 복싱, 클라이밍 수업들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gym 야외수영장에 있는 자쿠지.. 너무 좋았습니다.
- beach pantry에서는 하루에 5개씩 무료 음식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주로 통조림, 파스타면, 에너지바, 채소 등이 있는데 매일 들어오는 품목이 달라서 운이 좋은 날에는 고기 등을 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한 번도 못봤어요..)
- ASI 건물에 볼링장이 있습니다. (한 게임에 $4였던 것 같아요)
음식,식사 끼니는 거의 dining hall에서 먹었고, 샐러드바, 김치, 시리얼, 메인메뉴 2-3개, 커피, 음료수 등등 먹을게 아주 많습니다.
Meal plan은 주 10회권을 사용했는데 저는 가끔 남기도 했습니다. 아주 충분합니다.
다만 커피머신은 고장이 잦아서 거의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비용 돈은 많이 챙겨갈수록 좋은 것 같습니다. 거의 매주 여행을 다녀서 지출이 컸습니다.
가끔 현금이 필요할 일이 있는데 트래블월렛은 하루에 현금 인출 한도가 있어서 트래블월렛/트래블로그 둘 다 발급해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현지 친구들과 1/n 할때는 주로 zelle이나 venmo를 사용했고, BOA나 Chase에서 대면으로 만들면 됩니다. (i-house 앞에서 93번 버스 타면 20분정도 걸립니다)
활동정보 현지 학생들은 거의 금요일에 수업을 잡지 않는 분위기였습니다. 수업과 여가의 비율을 잘 배분해서 잘 놀고, 잘 배우세요!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캘리포니아 안에서는 차가 없다면 다니기가 정말 힘듭니다. (비싼 우버, 위험한 지하철(그마저도 롱비치와 접근성 매우 떨어짐), 광활한 대지..) 차가 있는 친구를 사귀는걸 추천합니다. zipcar 학생플랜을 가끔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하루에 $87) 다만, 학교 주차장에 세 대밖에 없어서 예약하기가 힘드니 미리미리 예약해야 합니다.
롱비치 내에서는 버스를 주로 타고 이동하는데, tap card어플을 이용하면 됩니다.
또한, 학기 중에 미국 여행을 많이 다닌 것이 정말 잘한 일 같습니다. 거의 매주 여행을 다녔는데도 못 가본 곳들이 많아서 아쉬울 정도로 한 학기는 짧은 시간입니다. 알차게 다니세요!
샌디에고, 샌프란시스코, 라스베가스,유타,텍사스 등의 여행지 모두 너무 좋았습니다. 가을 방학에는 멕시코 여행을 다녀왔고, 학기가 끝난 후에는 동부로 넘어가서 시카고, 보스턴, 뉴욕 등을 여행했습니다. 정말 잊지 못할 한 학기였습니다.
다녀온 소감 다양한 사람들과 같이 지내는 동안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습니다. 타인의 시선을 덜 신경쓰게 되어 오로지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날씨와 밝은 사람들 곁에서 지내면서 저 또한 좋은 에너지를 얻어 한층 더 성장한 것 같습니다.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앞서 언급한 트래블월렛, 트래블로그 둘 다 발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출국 전 건강검진, 치과진료 받으면 좋습니다.
변화를 받아들일 열린 마인드, 매 주말 여행다닐 체력을 준비해야 합니다.
+) 학교보험(GeoBlue)으로 자궁경부암 백신을 CVS에서 무료로 맞을 수 있습니다. 아직 접종하지 않으셨다면 현지에서 접종 추천드립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정말 좋았습니다. 또 가고싶습니다.

 기숙사와 dining hall 꿀팁들을 제 블로그에 정리해두었으니 혹시 궁금하시다면 보세요 https://blog.naver.com/sommniiii_/223227857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