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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24-1/미국/CSULB/교환

create 익명access_time 2024.09.10 11:33visibility 113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북미/미국/CSULB
파견형태 교환
파견학기 2024년 봄학기
제출서류 2차 노미네이션이 까다로운 학교는 아니라서 제출하라고 하는 서류 잘 확인해서 제출하면 됩니다. 백신 관련 서류 제출하라고 엄청 쪼는데 백신 관련 서류 미비해도 문제 없었어요. 이것때문에 비싼 백신 따로 맞을 필요는 없습니다.
비자준비 DS-2019 서류만 있으면 됩니다. 인터넷에 미국 교환 비자라고 검색하면 어떤 걸 선택해야 하는지 하나하나 다 알려주는 거 많으니까 그런 거 보면 돼요. 비자 서류는 입국심사 때도 보여줘야 하니까 잘 챙겨두시고 미국 가서 은행 계좌 열 때도 필요하니까 잃어버리지 않게 보관하세요.
도착관련 기숙사 입사 가능 일자보다 먼저 오티가 있어서 며칠정도 호텔에서 묵었는데 그냥 기숙사 바로 들어갈 수 있는 날짜로 도착일자 잡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기본적인 미국 문화(예의, 팁 등)과 학교 수업에 대한 전반적 오티, 캠퍼스 버스 앱 설명, 캠퍼스 투어 등을 하는데 학교 sso 페이지만 잘 봐도 다 알 수 있고 학교생활 하면서 친구만 있으면 다 알 수 있는 내용이라 빠진다고 큰 손해를 보진 않습니다. 다만 헬스장 등록법 등 캠퍼스 시설 이용에 대한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쭉 들어서 나쁠 건 없어요. 본인이 기숙사 입사일보다 일찍 도착해서 다른 숙소에 묵을 의향이 있다면 오티를 들으러 가시고 그런 추가 비용 지출이 부담스러우시다면 기숙사 입사일에 맞춰 도착일을 잡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수강신청은 긴 기간에 걸쳐서 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신청이 안 되었다고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여유 있게 신청하세요. 홍익대학교에 비해 다양한 전공이 있는 학교이다 보니 평소에 관심이 있던 다른 과의 수업을 학점 부담 없이 듣기 좋습니다.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기숙사를 추천합니다. 외부 숙소라고 기숙사보다 크게 싼 것도 아니고 치안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기숙사 내에서 현지 학생들과도 친해지기 좋으니 기숙사에 묵으세요. 네이버 블로그에 검색해보면 CSULB 기숙사 종류별로 어떤 특징이 있는지 나와요.
기타시설 학교 헬스장 너무 좋아요. 교내에 볼링장도 있는데 볼링 수업을 들으면 해당 시간에 무료로 칠 수 있어요.
음식,식사 기숙사 식당에서 대충 만족하면서 먹었습니다. 필수로 내야하는 돈이라는 게 좀 슬프긴 했지만 나름 샐러드부터 핫 푸드, 피자, 디저트까지 매번 다 먹을 수 있어서 뭐 먹을 지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은 만족스러웠습니다.
비용 "기숙사비와 밀플랜 비용을 제외"하고 한 달에 약 70만원 정도 생활비(밥, 교통, 커피, 여가생활 등)로 지출하였고 여행 갈 때는 150-200만원 정도 들어서 가서 총 800만원 정도 썼습니다.
활동정보 기숙사에 살면 학교 스포츠팀 경기를 보기 쉬워요. 현지 학생들 중에 기숙사 안 사는 친구들은 경기 일정도 잘 모르기 때문에 오늘 라이벌팀이랑 경기 있는데 같이 보러 갈래? 하면 대부분 좋아합니다. 저는 학교 스포츠팀 인스타그램은 다 팔로우해놓고 경기 일정 올라오는 거 체크했어요. 가성비 여가생활! 여기 학교 배구 엄청 잘함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학교 근처에 헌팅턴 비치나 씰비치, 라구나 비치처럼 해변가가 많아서 놀러가기 좋아요. 현지 친구랑 친해지면 어디 해변 놀러가자고 해보세요! LA는 멀진 않은데 아무래도 교통이 별로다보니 우버 타고 가면 비싸요. 학교에서 차 빌려주는 시스템이 있는데 미국 면허 아니고 국제면허여도 되는지는 모르겠어요
다녀온 소감 눈이 아플 정도로 파란 하늘과 맑은 공기, 여유로운 사람들이 벌써 그립습니다.. 가서 쭈뼛대지 말고 먼저 옆에 학생들에게 말 많이 걸어보세요. 한두명 반응 미지근했다고 슬퍼하지 말고 반응 좋은 학생들과 친해지면 됩니다:)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스킨케어랑 메이크업 올리브영 글로벌 앱으로 살 수는 있는데 비싸요. 저는 넉넉하게 안 가져가서 비싸게 주고 샀어요. 넉넉히 챙겨가세요! 여행용 작은 샘플들도 많이 챙겨가면 좋아요. 미국 국내여행을 할 때 짐 안 부치고 들고 타려면 작은 게 필요해요.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기회만 있다면 꼭 가야하는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