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국가/학교
|
CSULB
|
파견형태
|
방문
|
파견학기
|
24-1
|
제출서류
|
다음과 같은 서류들이 필요했습니다. 더 필요한 게 있을 수도 있어요.
포트폴리오
I-20
예방접종증명서(영문)
course wish list
Certificate of deposit (자금증명서)
성적증명서
English Proficiency Score(IELTS)
여권 사본
|
비자준비
|
비자 신청은 네이버 검색하시면 잘 나와 있으니 그걸 참고하시는 게 좋습니다. 돈을 받고 대신 해주는 업체도 있다고 들었고, 저희 부모님도 그걸 권유하셨는데 저는 돈 낭비처럼 느껴져서 제가 직접 했어요. 보통 2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던데 저는 3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이전에 미국을 다녀온 이력이 몇 번 있어서 그거 관한 날짜 찾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대사관에 갔을 때 몇십 분 정도 지각을 했었는데 다행히 받아주셔서 무사히 비자 인터뷰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는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기본적인 질문(전공, 상대교 이름, 사는 곳 등) 물어보고 끝났어요.
|
도착관련
|
저는 부모님이랑 함께 미리 가 있었고 차도 잠시 렌트해놓은 상태였는데, 다른 분들은 보니까 보통 교환/방문 전에 몇 번 만나보고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같이 비행기랑 우버까지 타고 오더라구요. 오티 주간에는 아마 기숙사가 열지 않을 수도 있어서 숙소를 예약해서 며칠 묵는 경우도 봤습니다.
|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
교환 갈 날이 다가오면 오리엔테이션 날짜를 알려줍니다. 비행기가 오티 날보다 늦게 도착해서 못 들으신 분들도 몇 분 계셨던 것 같은데 나름 유용한 정보들을 알려주시니까 참석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는 3일에 걸쳐 교환학생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첫날이 가장 중요했고 나머지 날은 스케벤져 헌트, 학교 근처 쇼핑몰 탐방이나 학교 경기 구경 같은 게 전부였던 것 같네요. 그래도 많이 참여하시면 그만큼 빨리 친구 사귀실 수 있습니다.
|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
일부 수업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다른 학생들이 신청하고 남은 자리에 저희가 신청을 하는 구조입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남은 자리가 많아서 듣고 싶은 수업에 자리가 없어서 못 듣는 일은 없었어요.
전공 수업 (300 이상 수업)은 담당 교수랑 학과장 같은 분께 허락을 받아야 했던 것 같아요. 저는 첫 주에 수업 들어보고 별로인 수업이 좀 있었어서 급하게 메일로 포폴을 첨부하여 수업을 듣고 싶다고 문의 드렸는데, 며칠 안에 허가 받았습니다.
|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
저는 Hillside 기숙사에 살았었습니다. 제가 정한 건 아니고 배정받은 거였지만 가장 학교랑 가까운 건물이라 좋았습니다. 인터네셔널 하우스도 좋다고 들었어요. (개미가 많다는 점만 빼면...) 저는 굳이 홈스테이나 외부 숙소 살 이유를 못 느꼈어요. 외부 아파트에 살면서 버스로 통학하는 친구도 있긴 했는데... 자동차 몰고 다니실 거 아니면 큰 추천은 드리지 않습니다.
|
기타시설
|
학교에 간단하게 볼링장이나 놀이시설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아마 student council 같은 거 있는 건물이었던 것 같습니다.
Gym도 있었어요. 아주 넓고 잘 되어 있습니다. 몇십 번 이상 출석하면 증정품도 줍니다. 저는 못 받았지만...
|
음식,식사
|
저는 Hillside 기숙사에 배정 받아서 주로 힐사이드 카페테리아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참고로 한 끼에 백몇십번을 먹을 수 있는 패스(?)도 있는데 이걸 구매하면 카페테리아 이용권이 없는 친구 대신 자기 카드로 슬라이드 해줄 수 있어요. (자기 카드에서 횟수 차감)
가기 전에는 파크사이드가 제일 맛있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가보니까 힐사이드가 가장 좋았습니다. 피자 좋아하시는 거 아니라면 힐사도 충분히 마음에 드실 거예요.
만약 샐러드바에 김치 없으면 민원 넣으세요. 민원 넣으면 며칠 내에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메뉴에 없는 음식이더라도 몇가지 메뉴는 요청하면 제공해줍니다. 구운 닭가슴살이랑 몇 가지 있었는데... 직접 가보시면 적혀 있을 거예요.
|
비용
|
너무너무 많이 들긴 했는데... 여행 비용 제외하고 확실하게 2000 이상은 들었습니다.
|
활동정보
|
|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
근처에 한식이나 한국 관련된 가게 가시려면 차로 30분? 정도 걸리는 The Source Mall 가보세요. 그냥 한국입니다...
|
다녀온 소감
|
진짜 재밌었습니다. 어차피 떠날 거, 떠나기 전에 과감하게 많은 것들을 해보고 올걸 후회됩니다. 동아리라든가, 친구들이라든가... 여러분들은 해보고 싶은 도전이 있다면 위험하지 않은 이상 꼭 하고 오세요.
|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
영어에 미리 친숙해지세요. 릴스나 쇼츠를 영어로 본다든가, 영어책을 읽는다든가, 미드를 본다든가... 귀가 먼저 트이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
잘 되어 있는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정신 바짝 차리셔야 합니다. 해외에 가려면 돈도 시간도 많이 들기에 내가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 꼭 미리미리 준비해두시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