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국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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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홍콩/ The Hong Kong Polytechnic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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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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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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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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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2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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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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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서, 여권 사본, 비자, 토플, 성적표, 포트폴리오, 잔액 증명서, 보험 가입 확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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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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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Y U가 교환학생들을 굉장히 잘 챙겨주는 학교이기 때문에, 메일로 비자 신청에 필요한 서류들을 보내줍니다. 해당 서류 인쇄하여 작성한 다음 POLY U 국제교류처에 ems를 보내면 학교에서 처리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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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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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친척이 홍콩에 거주해서 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친구들이 처음에 지하철 타고 올 때 힘들었다고 말했어서 (그 날 비도 왔습니다.) 비싸지만 우버나 택시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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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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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2-3일 전부터 오리엔테이션 활동들이 있습니다. (캠퍼스 투어, 학생증 수령…) 해당 활동들에 모든 국제교류 학생들이 모이기 때문에 참석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초반에는 모두들 많이 친해지려고 하기 때문에 초반에 많이 친해지고 + 알아두는게 좋아요. 중반부터는 서로 수업듣느라 바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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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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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로 전공 관련 수업 리스트를 받았고, 추후 POLY U 학생 사이트에서 직접 수강신청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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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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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g Hom 기숙사 8층에서 프랑스인 룸메와 지냈습니다. 동일 국가로 신청드렸는데 외국인과 되어서 당황했지만, 좋은 친구여서 즐겁게 지냈습니다. 샤워실이 방 2개 사이에 있어 4명이서 함께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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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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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많은 세탁기가 있고 각 층마다 공용 공간에 세탁기가 있습니다. 수영장이 10월 말까지 개방되어서 여러번 이용했습니다. 기숙사가 동쪽/서쪽 나눠지는데 한 쪽이 교환 한 쪽이 로컬인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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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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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물가는 한국의 1.5배, 100불 (17,000원) 정도 합니다. 다시 안 오는 기회인만큼 식비를 많이 썼습니다. 기숙사 근처의 waifung noodle이라는 곳 추천드립니다! 자유롭게 커스텀해 먹을 수 있고 후식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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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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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친구들과 주변 국가도 많이 놀러다녔기 때문에 한화 900만원 정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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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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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기숙사 위치가 굉장히 좋습니다! 20분 정도 걸어가면 스타의 거리가 있기에 거의 매일 저녁 야경을 보러갔습니다. Hung Hom역에서 mtr을 타면 정말 모든 곳으로 이동할 수 있어요. 홍콩이 작은 나라지만, 이곳 저곳 볼 것이 많고 다닐 곳도 많습니다. 관광지인 센트럴/ 코즈웨이 뿐만 아니라 위쪽인 뉴테리토리 지역도 즐길게 많아서 (원숭이산, 캠핑, 하이킹) 꼭 많이 둘러보고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날씨: 11월까지는 계속 반팔을 입어도 될만큼 덥고 12월 말에도 15도 정도였습니다. 홍콩이 밖은 굉장히 더운데 안은 또 에어컨을 굉장히 쎄게 틀어서 수업 + 식사 어디든 실내로 들어갈 때는 얇은 가디건 필수입니다. 교환 초반에 이런 온도차 때문에 감기 걸린 친구들이 정말 많았어요.
그 외: 어딜가든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그만큼 새벽 3-4시에 돌아다녀도 안전했어요. 늦게까지 논 날은 매번 번화가 - 기숙사까지 40분 정도 걸리는 나이트버스를 탔습니다. 사람 많고 + 도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홍콩이 정말 잘 맞을텐데, 사람 많은 거 싫어하시는 분은 다른 지역으로 교환가시길 추천드려요. 교환학생은 유럽권 친구들이 많은데 기본적으로 아시아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온 친구들이라 극소수의 이상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인종차별을 경험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한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제게 호감을 가지고 다가오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현지 사람들에게도 한국인이 굉장히 좋은 이미지라 인종차별 걱정은 전혀 안 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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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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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 리펄스베이, 스타의거리, 코즈웨이베이, 캠핑, 하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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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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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과 인연들을 만들었습니다. 교환 생활 내내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양한 국가의 친구들과 함께하며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태도를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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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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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후회없이 많이 즐기고 오겠다는 마음,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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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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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학교 수업의 퀄리티도 높았고, 교수님들께서 학생들에게 보여주신 열정이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처음으로 영어로 대화를 해보고, 좋은 친구들을 사귄게 가장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교환 학기가 끝난 후에도 네덜란드, 스페인, 로컬 등 각지에서 친구들이 한국에 놀러오며 지금까지도 인연이 유지되고 있어요. 교환 생활 동안 모든 것을 경험하겠다는 열린 마음으로, 행복하게 즐기고 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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