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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24-2 미국 CSULB 경험보고서 (자세한 비용, 맛집추천)

create 익명access_time 2025.03.10 03:22visibility 69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북미/미국/CSULB
파견형태 방문
파견학기 2024-2
제출서류 잔고증명서 ($15000) / 어학 성적 증명서 (토플) / 예방 접종 증명서 / 수학계획서 / F-1 비자 / DS 2019 등
비자준비 F1 비자 받아서 갔고 신청 방법과 준비해야 할 서류는 네이버 블로그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가격은 sevis fee 약 $350 + 인터뷰 신청 비용 약 $200 로 한 80만원 정도 냈던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뭐 쓰라는 게 많아서 미리미리 작성하고 그리고 나서 인터뷰 신청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뭐든지 미리 할수록 마음 편하고 좋을 것 같아요!
도착관련 기숙사 입주일이 8월 23일, 얼리체크인이 21일, 필참오티가 20일이어서 어쩔 수 없이 18일 도착 비행기 타고 도착해서 롱비치 다운타운 쪽 에어비앤비에서 3박을 했습니다. LAX에서 롱비치까지 우버 약 $50 냈고 다운타운에서 학교까지는 90번대 버스가 잘 돼있어서 버스비 1.25불 내고 갔어요.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수강신청 관련 내용, 학기 초 이벤트 관련 내용, 날짜가 적힌 유인물을 나눠줍니다. 여기서도 팀을 짜서 학교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단체 사진 찍고 미션 수행하는 이벤트가 있었고 다음날 다다음날 그 주 내내 이벤트 (gym tour, belmont shore 행사, pool party 등) 가 있어서 참여해서 친구들을 사귈 수 있게 해줍니다. 저는 오티에서 이 교류프로그램 담당자 조교 친구랑 친해져서 제가 까먹고 놓치고 있던 학기 중 행사들도 전해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홍대처럼 수강신청 경쟁률이 세지 않아서 좋습니다. 하지만 수강신청 날짜가 어떤 기준인지 좀 달라서 이미 학생들이 꽉찬 수업도 있었습니다. 그럴 땐 오티에서 나눠준 유인물을 보고 교수님께 ~~한 형식으로 메일을 보내고 승인 받으면 그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학점 제한이 12학점인데 더 추가로 들으려면 1학점 당 약 300불 내야했던 걸로 기억해요. 전공에 따라 어떤 수업을 듣기 위해 선수과목을 들었다거나 하는 등 뭔가 증명자료를 제출하는 페이지에 작성 후 승인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제 전공이 그랬어요) 저는 전공 수업 2개, 힙합댄스 1개, surfing, golf, sailing 들었는데 댄스 수업은 이미 사람이 찼는데도 메일 보냈더니 교수님께서 받아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surfing, sailing 정말 추천해요. 바다 바로 옆에 위치한 학교 장점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수업들 이었습니다.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기숙사는 크게 hillside, Parkside, beachside 로 나뉘는데 beachside는 캠퍼스 밖에 있어서 학교에서 제공하는 셔틀(beachside 학생만 무료)를 타고 귀가해야해서 조금 귀찮습니다. 저는 hillside에 살았는데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영어로 대화 많이 하고 싶어서 간절히 외국인 룸메이트를 원했는데 그렇게 돼서 영어도 많이 는 것 같고 방도 아늑하고 좋았습니다. 상대적으로 기숙사가 비싸고 근처 cerritos나 traffic circle에서 쉐어하우스하는 게 조금 싸보이긴 했지만 치안도 그렇고 학교에서 놀다가 어딘가로 귀가해야한다는 초조함 없이 놀 수 있어서 기숙사가 편하고 좋았어요. 그 대신 기숙사 살면 강제로 밀플랜을 해야되는데 가끔 주 10회 밀플랜을 다 못채워 먹고 남겼을 때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주에 밀플랜을 다 안썼다고 다음주로 이월된다거나 페이백을 해준다거나 그런 건 없어요.
기타시설 학교 안에 거의 모든 게 다 있습니다. 우선 체육관이 정말 모든 헬스장 뺨치게 좋습니다(그러나 저는 기숙사랑 멀어서 이용하는둥 마는둥 했습니다) 그래도 수영장은 두세번은 갔어요. 자쿠지가 따뜻하고 좋아요. 또 커다란 피라미드가 있는데 겉이 유리인 줄 알았지만 플라스틱처럼 보였어요. 거기서는 다른 학교와의 배구경기 등을 하는데 저는 어째서인지 한 번도 보러간 적이 없어요. 제가 가장 좋아한 시설은 beach pantry라는 곳인데 일주일에 3번, 1번 갈 때마다 무료로 간식이나 과일, 통조림, 채소(저는 한번도 가져온적 없지만 요리하는 사람들에게 좋아보였어요) 등을 가져 올 수 있어요. 딸기나 복숭아, 애플망고, 정체를 알수없는 미국스타일 과자를 공짜로 얻을 수 있어서 갈때마다 재밌었어요. 북스토어는 정말 온갖 굿즈를 다 만들어 파는데 다 사고싶게 생겼지만 가격이 엄청나게 사악해서 그럴 수는 없어요. 공부하기 좋은 카페 같은 장소는 horn center가 있고 student union center에는 당구장, 탁구대, 볼링장 등등 아주 다양한 놀이 시설도 있어요. 저는 볼링을 했는데 1인당 7불이었습니다!
음식,식사 주로 밀플랜을 먹었는데 맛이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밥알이 가짜밥알, 한식이 가끔 나오더라도 정체를 알수 없는 퓨전음식 느낌 이런 것 때문에 저는 hillside 식당에만 있는 김치를 정말 많이 먹었어요. 추천을 하자면 아침에 가서 도넛을 먹으면 좋고요(근처 도넛 맛집 simons donut이랑 같은 곳에서 납품받음. 학교에서 먹으면 공짜 무엇보다 맛있음) 그리고 와플기계에 와플 만들어서 생크림 뿌려서 먹으면 정말 맛있고 가끔 나오는 폭립도 맛있고 밥 종류 나오면 무조건 김치를 잔뜩 올려다가 먹으면 맛있어요. 그리고 한학기에 한번은 연어회인지 초밥인지 나온다는데 어째서인지 저는 그걸 본적이 없어요. 그래도 구운 연어는 꽤 자주 나와요.

사먹는 음식) 일단 비쌉니다. 패스트푸드 먹으면 10불 초반대, 그게 아니면 최소 14불, 좀 맛있는 걸 먹으면 18불정도 생각해야하고 거기에 캘리포니아 롱비치 지역 tax가 11%정도 붙고 tip도 최소 15% 주면 ...... 그래도 돈 아깝지 않게 맛있었던 건 1. 학교 근처 진야라멘 2. kbbq 무한리필 집들(최소 27불 최대55불까지도 ㅠㅠ) 이런 곳에 차돌박이, 갈비살 소고기 돼지고기 다있고 꽤 맛있어요. 근데 쌈장 대신 멕시칸핫소스가 등장하면 당황스러워요 3. 칙필레 와플 감튀 with 칙필레소스 (감동적인 맛) 4. traffic circle 근처 길거리 타코집 - 멕시칸 아메리칸 친구들이 입을 모아서 타코벨가지말고 길거리 타코를 먹어야한다며 데려가는 곳. traffic circle근처에 두개 있는데 써클에서 조금 더 먼 곳에 있는 곳이 더 맛있다고 하나 저의혀는 똑같이 느꼈어요. 5. 트레이더조스 살라미 - 살라미가 6불 정도로 싸고 술안주로 최고입니다. 6. LA courage 베이글, 핑크스핫도그 7. 소미소미 - 아이스크림 가게, 너무맛있음 8. belmont shore 쪽에 Poke pola - 포케집 9. 진야라멘 있는 쇼핑몰 안쪽에 양식집 - 티라미수 맛집 10. simons 도넛 - 여기는 안가면 손해. cruller인가 하는 게 너무 맛있다. 기타. 모델로
비용 모조리 싹다 적어보자면

토플시험 30만원
비행기왕복 160만원(에어프레미아, 3달 전에 티켓 구매)
비자 80만원
기숙사 application fee 40만원
기숙사 + meal plan 4개월 fall semester 1000만원 (6800불)
기숙사 겨울방학(mealplan 없음) 1달 약 30만원 (1주 당 60불)

tuition fee 1000만원 (6800불, 방문)
교재비, 준비물 등 약 10만원? (서핑보드 등)

예방접종 약 30만원 (수막구균, 수두, 파상풍 등등)
학교보험(필수, 무조건 들어야함) 100만원(743불) - 이거 뽕뽑기 위해 hpv 백신 맞고 왔어요

인터넷요금 약 15만원 (민트모바일 무제한)
초기비용 15만원 (타겟에서 이불, 베개, 드라이어, 선풍기 등 생필품을 삼)

여행경비 400~500만원 (사람마다 다를 수 있음)


여기에 생활비(버스, 세탁, 외식, 선물 등) 한달에 100만원 정도로 생각하면 총 약 3500만원 정도인 것 같습니다.
활동정보 저는 동아리 활동은 열심히 안하고 초반에 친구만 사겨서 그친구랑 놀러다니기만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동아리활동도 꾸역꾸역 열심히 할 걸 후회돼요. 그래도 최대한 여기저기 돌아다니려고 했고 교통이 너무 안좋아서 대부분 친구들 차를 얻어타고 다녔어요. 우버는 정말 공항에서 학교올때 학교에서 공항 갈때만 탔던 것 같아요. 근처에 놀이공원 (유니버설 할리우드, 디즈니랜드 에나하임, 저 위쪽에 식스플래그스) 많으니까 놀러도 다니고 친구집 가서 놀고 바다가서 놀고 그랬어요.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학교 바로 근처에 seal beach가 있는데 여기 사람들 사이에서 젤 유명한 바닷가는 라구나비치였어요(그러나 저는 딱한번 갔는데 안개가 껴서 못봤어요) 라구나비치에 urth 라는 브런치카페 추천하고 근처 여행지는 조슈아트리 추천! 날씨 좋은 날 사막에 가서 푸른 하늘, 귀여운 조슈아 트리들 (선인장), 거대한 바위들 보면서 드라이브하니까 너무 좋았어요. 친구들이랑 그랜드캐년도 갔는데 웅장하고 멋있어서 추천해요. 위치 특성 상 좀만 내려가면 샌디에고, 좀만 더내려가면 멕시코 국경이 나와서 멕시코도 찍먹 해보는 거 추천해요. 미국 내 도시들만 여행하다가 멕시코에 가보니까 새로웠어요!
다녀온 소감 우선 영어 스피킹이 늘고 싶어서 영어환경에 노출되려고 갔는데 딱 그럴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정말 뿌듯합니다! 그리고 시야가 넓어질 거라는 건 예상하고 갔는데도 생각한 거 보다 더더더더 얻은 게 많은 거 같아서 제 동생한테도 꼭 다녀오라고 추천했어요. 다양한 삶이 있다는 걸 살로 느끼고서 마음에도 조급함이나 불안함이 많이 덜어진 것 같아요. 하고싶은 것도 생기고 앞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서 단단한 심지가 생겼어요. 돈주고 살 수 없다고 느끼는 경험을 한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해요.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영어말하기 실력. 이곳에 일단 놓이고 나면 어쩔 수 없이 공부할 거라는 생각에 영어공부를 거의 안하고 갔더니 초반 2달은 너무 안 들리고 말도 안 나와서 고생하고 외롭고 친구를 사귀기 힘드니까 슬프고 미드만 주구장창 보느라 여기에서의 시간이 아깝고 기숙사비도 아깝고 그런 생각을 했어요. 여러분은 꼭 미리 미리 공부하고 가서 파견 기간을 뽕뽑았으면 좋겠어요!!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내내 대학생활에 큰 만족을 못하다가 이 프로그램 덕분에 만족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