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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25-1/ 아시아/ 일본/ 츠쿠바대학

create 익명access_time 2025.11.03 20:48visibility 10assignment 단기프로그램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아시아/일본/츠쿠바대학
파견형태 교환
파견학기 25-1
제출서류 교환학생 절차는 크게 1차와 2차로 나뉩니다.
1차는 내부선발입니다.
1차 - 내부선발
1)교류학생신청서
2)수학계획서
3)학부모 동의서
4)성적증명서 (영문)
5)어학성적표 사본 (JLPT도 가능하고, 토플이나 아이엘츠 제출해도 되는 거 같아요!)
6)여권 사본
7)포트폴리오

2차는 상대교 지원입니다.
1) Exchange Student Application Form
2) 학과장의 추천서 (각 과의 학과장님의 사인이 들어간 추천서면 됩니다!)
3) 수학계획서
4) 어학증명서 (일본이라고 해서 반드시 JLPT만 제출해야 되는 것은 아니고, 영어도 인정된다고 합니다)
5) 예금 잔액 증명서 (제가 지원할 때, 60만엔 이상을 요구했었습니다)
(은행 잔액 증명서를 제출할 때, 원화 잔액과 엔화 잔액을 섞어서 제출해도 됩니다.)
(예금 계좌 잔액 증명서를 요구하지만, 유학 도중에 인출할 수 있다면 적금 계좌 잔액으로 대체해도 무방합니다.)
비자준비 저는 종로에 있는 비자대행사에 '일본국 입국 사증(VISA) 신청서' 써가지고 가서 비자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비자 발급 절차는 네이버 블로그를 잘 참조해서 시키는 대로 하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도착관련 봄 학기의 경우, 정해진 입국 날짜(3월 31일부터 가능했었음)보다 일찍 입국하는 것은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가장 빨리 입국할 수 있는 날짜(3월 31일)에 맞춰서 입국했었습니다. 학교가 지정하는 날짜( 봄학기의 경우 4/1 ~ 4/3)에 입국하시는 경우, 학교가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편하게 츠쿠바까지 가실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개인적으로 츠쿠바까지 많은 짐을 들고 이동하였기에 꽤나 고생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특별한 용무가 없다면 정해진 날짜에 셔틀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츠쿠바까지 이동했던 루트는 [나리타 공항 -> 도쿄역]으로 가신 후에, [츠쿠바대학행 고속버스]를 이용하여, [도쿄역 -> 츠쿠바센터]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츠쿠바 익스프레스라고 하는 전철을 이용하실 수도 있지만, 고속버스에 비해서는 요금이 비쌉니다. 고속버스의 경우 1200엔 상당) 츠쿠바 센터에 도착한 후에는 [6번 승강장]에서 교내의 버스를 이용하여 기숙사까지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교환학생의 경우 거의 이치노야 기숙사를 이용하게 되는데, 이치노야 기숙사에서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은 [농림 기술 센터]입니다. 이 역에서 하차하면 단거리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츠쿠바에 도착하신 그 주에 바로 전체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됩니다. 전체 오리엔테이션은 학군, 학류에 관계없이 모든 파견생들이 튜터와 함께 모여 오리엔테이션을 듣습니다. 대략 1시간 정도 진행을 하고, 보험 가입 안내와 앞으로 어떤 입주 절차를 마쳐야 하는지 체크리스트로 쫙 배부해주십니다. 이 때, 튜터랑 오리엔테이션을 들은 후에 여러가지 절차를 마치게 됩니다.
그리고 전체 오리엔테이션 다음주 정도에 학군 별로 또 다른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는데, 이 오리엔테이션은 공지해주는 날짜에 맞춰 튜터와 함께 듣게 됩니다. 이 오리엔테이션은 시간표를 짜는 방법과 지켜야할 수칙들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주니까 반드시 참석하셔야 합니다. 츠쿠바의 경우, 유학생이 구성할 수 있는 시간표에 많은 제한을 두고 있기 때문에, 오리엔테이션 자료를 잘 활용하셔야 합니다. 보통 튜터는 같은 학군의 학생(대학원생 혹은 조교)이 배정되므로, 튜터로부터 학군 관련해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본에 도착하면 반드시 주소 등록을 위해서 [츠쿠바 시청]에 튜터와 방문하게 됩니다. 이런 절차에 대해서는 튜터한테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츠쿠바는 학교 특성상 정말 많은 교류 학생들을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에, 오리엔테이션이나 튜터 제도가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튜터에 따라서 얻어 갈 수 있는 정보의 질이 많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반드시 일본어를 할 수 있는 튜터가 배정되는 것도 아니고, 학부생이 배정되는 것도 아니기에 운이 중요할 거 같기도 합니다 ㅠ
다른 파견학교(ex. 치바대)는 교환학생 환영회가 마련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츠쿠바 대학교는 워낙 많은 유학생들이 파견되기 때문에 환영회는 따로 진행되지 않습니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수강신청에 대해서는 전체 오리엔테이션에서 가볍게 설명해주시고, 학군별 오리엔테이션에서 더 자세히 설명해주십니다. A,B,C 모듈 별로 평균적으로 최소한으로 수강해야 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시간표를 구성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보통 KdB라고 하는 실라버스를 모아둔 사이트에서 과목들을 탐색하게 됩니다.
단기 교환학생의 경우, 단기 교환학생들을 위한 수업만 들을 수 있으며, 대학원생의 수업도 들을 수 없다고 설명듣습니다. 그러나, 단기 유학생 수강 불가 과목이라고 하더라도, 교수님의 재량에 따라서는 수강할 수도 있습니다. 대신 미리 교수님의 메일 주소로 수강 허가를 받거나, 직접 대면으로 허가를 요청드려야 합니다. 그 후 단기 유학생들을 위한 수강 시간표에 일일이 교수님들의 사인을 받아야 수강 신청 인정이 됩니다.

유학생들이 수강할 수 있는 수업은 크게 3종류입니다. 첫번째는 자신의 전공 수업, 두번째는 유학생들만 수강하는 일본어 수업, 세번째는 츠쿠바 전체 교양 수업입니다. 보통 전공의 경우가 유학생에 대한 수강 제한이 심한 편인 것 같습니다. 저는 상경대였는데, 유학생들이 들을 수 있는 수업이 거의 없어서 일일이 교수님께 수강 허가를 받았었습니다. 유학생들만 수강하는 일본어 수업은 비교적으로 부담이 덜한 수업인 것 같습니다. 성적 산출 역시나 유학생들 사이에서 매겨지게 되므로 좋은 성적을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국가 출신의 유학생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교양 수업의 경우, 보통 체육 수업을 많이 수강하는 것 같습니다. 츠쿠바 대학교가 체대로 유명한 만큼 일본 국대 출신한테 수업을 들을 수도 있고,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체육 종목에 대한 수업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서예 등 일본에서만 들을 수 있는 수업들은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모듈 ABC로 파견되는 학생의 경우, 파견 초기에 한국의 계절학기와 같은 C모듈까지 수강 신청을 마쳐야 하는데, 이 C모듈에 대한 수강신청을 하고나면 나중에 수정할 수가 없기 때문에 신중하게 시간표를 고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2차 지원의 절차로 기숙사의 타입을 결정하게 됩니다. 이때 단기 유학생이 선택할 수 있는 방의 타입은 4가지 입니다. 그 중에서 저는 B타입과 C타입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저는 결론적으로 타입C를 1지망으로 했고, 1지망으로 배정되어 생활했었습니다. 타입B 방은 타입C보다 대략 2배 정도 넓지만, 기숙사 내부에서 바퀴벌레 등 많은 벌레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또한 건물 자체가 8층인가? 고층이라서 고층 방에 배정된다면 고생할 수도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사용한 타입C의 방은 정말 좁지만, 저는 생활하는 동안에 바퀴벌레나 다른 벌레를 본 적은 없었기에 만족했습니다. 또한 작은 사이즈의 방이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월 4만엔 정도 지불해서 부담이 그나마 적었었습니다. 타입C의 건물은 무엇보다 근처에 [거주 사무실]이 있기 때문에 바로 사무실에 방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고, 건물 자체가 4층이 최대이기 때문에 편리한 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크기와 편리성에 대한 우선순위를 스스로 잘 고려하셔서 방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입주하는 첫날에 엄청나게 많은 옷걸이를 무료로 나눔하기 때문에 옷걸이를 살 필요도, 한국에서 가져갈 필요도 없습니다!)
평균적으로 10일마다 침구류를 교체할 수 있기 때문에 쾌적한 침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거의 한 번도 빠짐없이 바꿀 수 있다면 침구류를 교환 사무실에 가서 교체해줬었습니다. 또한 거주 사무실에서는 청소기, 쓰레받이, 빗자루 등을 대여할 수 있어서 이런 가구들도 구매 안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기타시설 학교가 워낙 넓기 때문에 시설도 되게 다양합니다. 특히 학교가 체대로 유명한 만큼 각종 스포츠들을 위한 체육 시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체육관도 에리어별로 존재하고, 수영장과 육상 경기장, 야구장, 축구장 등 엄청 많이 있습니다. 제가 학교를 다닐 때는 체육관을 신청한 학생에 한해서 무료로 운동을 할 수 있게 개방도 해줬었습니다. 26년부터는 유료로 전환된다고 들었는데, 한 번 확인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학교가 엄청~ 넓기 때문에 순환 버스가 많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처음에 학교 가시면 잘 보셔야 하는 것이 순환 버스도 히다리마와리(左回り)와 미기마와리(右回り)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구글 맵으로 잘 확인하신 후에 탑승하셔야합니다. 처음에 학교 갔을 때 방향을 잘 못 타는 일이 많았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버스를 타기보다는 자전거로 등하교를 많이 합니다. 유학생의 경우 단기로 체류하기 때문에 자전거를 대여하게 됩니다. 2차 지원할 때, 츠쿠바에서 자전거 대여 서비스에 대해 안내해주니, 그 절차에 맞춰 꼭! 자전거를 대여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저의 경우 뭣도 모르고 자전거 구매하겠다고 대여하지 않고 갔는데, 일본 생활 중 가장 후회한 일이었습니다. 일단 단기 유학생들이 일본에 도착할 때즈음에 좋은 중고 자전거 매물은 전부 일본 정규 학생들이 구매해서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질이 안좋은 자전거를 결과적으로 더 비싸게 구매하셔야 합니다. 또한, 구매 비용 뿐 만 아니라 자전거 방범 등록하는데 비용도 지불하고, 학교 내에서 자전거 소유자에게 의무로 하게 하는 [자전거 IC 태그]를 발급하는데도 돈이 드니까, 대여하는 것보다 2배 가량은 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처리해야 할 일들도 늘어나니까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그러니 무조건 자전거 대여하셔서 편안히 학교 생활하셔요
음식,식사 츠쿠바는 에리어별로 식당도 엄청 다양하고, 카페도 많기 때문에 아마 학교 다니시는 동안에 다양한 공간에서 다른 음식들을 드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식 외에도 학교에서 조금만 나가도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식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느 식당이 맛있는지는 현지 친구들을 사귀면 자연스레 추천 받으면서 알게 될 거 같습니다!
유학생들은 슈퍼에서 식료품들을 자주 구매하게 됩니다. 이치노야에 사는 유학생들이라면 보통은 카스미를 가장 자주 방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카스미의 경우도 교내에 1개, 교외에 1개가 있는데 일본 학생의 인식으로는 교외(사쿠라 지역)에 있는 카스미가 더 저렴하고, 상품의 종류 수가 많다고 합니다.
자차가 없는 유학생들이 다니기는 쉽지 않지만, 저렴해서 일본 학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슈퍼는 '트라이얼'과 츠쿠바센터 근처에 있는 '로피아' 인 것 같습니다.
식수의 경우에는 보통은 식수를 페트병 식수를 주기적으로 사서 먹는 유학생들도 많지만, 정수기기를 따로 저렴하게 구매를 해서 싱크대에 설치해서 먹는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초기 비용은 2천엔 정도 드는 것 같지만, 물을 사고 옮기는 수고 비용을 생각하면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용 한 달에 나가는 고정비는 야칭이랑 통신비가 있습니다. 저는 타입C 방을 사용했기 때문에 조금 저렴했습니다. 수도 광열비는 물 아끼지 않고 난방 에어컨 아끼지 않고 틀었을 때 야칭 합쳐서 월 평균 4만엔 정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타입 B방 이용하신 분들은 월 평균 5만엔 정도 지불한다고 들었어요! 입주 처음에 딱 한번은 보증금이랑 야칭 몇 개월치를 합쳐서 10만엔 정도 지불했었습니다! 통신비 같은 경우는 라인모를 사용했었습니다. 다른 유학생분들도 라인모를 보통 많이 사용하시더라구요! 혼자서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인 거 같아요! 그래서 월 2천엔 안되게 지불했던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보통 외식을 그렇게 많이 하진 않고, 식료품 사서 먹었기 때문에 그쪽에서 많이 세이브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정말 마음 놓고 여행 즐기실거라면, 천 이상은 들고 오셔야 할 거 같습니다.
활동정보 일단 가장 친구를 사귀기 쉬운 곳은 서클인 거 같아요! 4월에 신학기 시작되고 나서, 2주 뒤에 [신칸]이라고 하는 동아리 박람회가 열리는데, 이 때 각 동아리들 분위기 봐가면서 좋아하는 동아리에 들어가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것은 가벼운 동아리 2개 정도 가입하시거나, 조금 진지하고 본격적인 동아리 1개 정도 들어가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파견되자마자 인스타에서 학교 계정이나 정보 계정을 팔로우해놨기 때문에, 체험이나 프로그램 모집 공고 같은 거 올라오면 신청해서 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4월에 신학기가 시작되면 그 전의 단기 유학생들이 기증하고 간 물품을 바탕으로 리사이클 이벤트가 1A동에서 진행됩니다. 그래서 도착하자마자 물건 막 사지 마시고, 공고 같은 거 잘 확인하신 후에 리사이클 이벤트에서 식기나 칼, 용기 등등 상태 괜찮은 물건을 무료로 받는 것도 절약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갔을 땐 무려 전자레인지도 있었답니다! 그런 기회 잘 활용하세요!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츠쿠바는 시골 같은 느낌이 있어서 놀거리가 많이 없습니다.. 그래서 보통 츠쿠바 학생들은 이야스 라는 쇼핑몰 가서 영화 보거나, 구경 많이 해요 사실 이바라키현 안에서 여러가지 돌아다닐 곳들이 꽤 있어서 주변만 보더라도 관광지는 꽤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곳은 이바라키현 내에서 미토, 우시쿠, 오오아라이가 좋았던 거 같아요! 봄학기에 파견 가시는 분들은 여름에 마츠리 많이 열리니까, 마츠리 열리는 지역으로 놀러 가셔도 좋은 거 같아요
다녀온 소감 만사가 행복했고 좋았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자신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혼자라서 외롭고 막막한 상황을 해결해보면서 자신에 대한 자신감도 쌓고, 세계 각지의 유학생 친구들과 교류하면서 시야가 확장시킬 수 있으실겁니다! 특히 츠쿠바는 유럽, 미국, 남미의 각국,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등 엄청 다양한 국가 출신의 사람들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분명 본인이 노력하면 충분히 영어 실력도 기를 수 있는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영어에 더 자신이 있는 분들도 파견을 고려해봐도 좋을 거 같네요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돈과 언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기 전에 조금 무리하더라도 알바나 장학금을 통해 최대한 많은 돈을 모아두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래야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조금은 마음 놓고 생활하실 수 있을거에요! 무엇보다 교환학생 가서 언어가 늘거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최대한 공부하고 준비해 간 것을 교환학생을 통해서 입으로 출력해보면서 자신감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 교환이라고 생각합니다! 안그래도 외국인으로써 위축되는 상황이 있을텐데 언어라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최대 5개월밖에 체류하지 못한다는 것이 너무 아쉬울 정도로 행복했던 생활이었습니다. 아직 지원에 기회가 있다면 도전해보는 것도 정말 가치 있는 선택인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