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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륙/국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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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영국/Kingston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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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견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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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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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견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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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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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출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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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선발에서 합격하면 이후 킹스턴 국제교류실이 학교 지원 사이트를 보내줍니다. 
 해당 사이트에 영문성적표, 수학 계획서, 여권 사본, 추천 교수님의 성함 및 메일 주소, 어학성적표(토플) 등을 제출했습니다. 포트폴리오의 경우 용량의 줄여서 메일로 따로 제출했습니다. 
 서류 제출하고 약 2주 이후 킹스턴 국제교류실에서 최종 승인 메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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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자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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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드폰 어플로 ETA 비자를 신청하고 입국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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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착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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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SL7 버스를 타고 킹스턴 인근에 위치한 뉴몰든 시내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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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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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기 시작 전에 교환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됩니다. 점심 시간에는 학교 시설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투어가 이루어지며, 이후 저녁에는 펍에서 교환학생들 간의 교류 행사가 열립니다. 또한 오리엔테이션 다음 날에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윈저성 투어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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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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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Products and Furniture 학과를 신청했는데, 해당 학과는 학생들이 학기당 들어야 하는 모듈이 4개로 정해져 있었습니다. 이 중 3개의 모듈은 실기 위주의 수업이었고, 나머지 1개의 모듈은 레포트를 작성하는 수업이었습니다.
 실기 모듈의 경우 한 번을 제외하고는 모두 팀 프로젝트로 진행되었으며, 한 모듈에서 약 4주간 프로젝트를 진행한 후 다음 모듈로 넘어가는 방식으로 학기가 운영되었습니다. 교수님들은 모든 학생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스튜디오에 나와 작업하고 피드백을 받기를 권장하셨지만, 이를 엄격하게 관리하지는 않으셨습니다.
 수업은 주로 팀원들과 함께 작업을 진행하면 교수님이 직접 자리를 돌며 현재 진행 상황을 묻고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후에는 모든 교수님들 앞에서 최종 결과물을 발표하며 수업이 마무리됩니다.
 약 4주간 진행되는 짧은 프로젝트들이다 보니, 완성도보다는 과정, 팀원과의 협업, 아이디어 발전 과정 등을 더 중요하게 평가하는 것 같았습니다. 학생들도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사전 리서치 없이 떠들듯이 아이디어를 툭툭 내는 모습이 처음에는 다소 낯설었지만 점차 적응하면서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보고 제작해보는 과정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학교 워크숍의 활용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학교 워크숍은 목공, 3D 프린팅, 도예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었지만, 사용을 위해서는 반드시 워크숍 튜토리얼을 수료해야 했습니다. 다만 교환학생에게는 따로 해당 튜토리얼을 제공하지 않아, 신입생들과 함께 튜토리얼을 신청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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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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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스튜던츠홈이라는 업체를 통해 iQ Kingston이라는 사설 기숙사와 계약했습니다. 다만, 사설 기숙사의 경우 한 학기만 계약이 가능한 곳이 매우 드물고, 빠르게 방이 마감되기 때문에 교환 승인 후 가능한 한 빨리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확인했을 당시에는 한 학기 단기 계약이 가능했던 곳은 iQ Kingston이 유일했으며, 단기 계약 학생들의 경우 Londonist라는 업체에서 따로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학기 시작 1달 전 쯤 킹스턴 국제교류실 담당자님이 숙소를 구했는지에 대한 여부를 물어보시면서 학교 기숙사(Clayhill)에 남는 방이 있다고 안내해주시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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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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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스턴 시내에서는 대부분의 생필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시내에는 여러 슈퍼마켓 체인점이 위치해 있으며, 브랜드마다 전반적인 가격대와 품목이 조금씩 다릅니다. 출국 전에 각 슈퍼마켓의 특징이나 가격대를 간단히 알아보고 가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Poundland < Aldi, Tesco < Sainsbury < M&S < Waitrose 순으로 가격이 점점 비싸졌던 것 같습니다.
 또한, 킹스턴 시내에는 한국 마트가 두 곳, 한식당이 세 곳 정도 있어 한국 음식이 그리울 때 부담 없이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물가가 다소 높은 편이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생활하기에 매우 편하고 쾌적한 동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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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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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경우 매일 학교에 가서 점심은 주로 저렴한 학교 구내식당에서 먹었습니다. 구내식당 메뉴들의 맛은 뭐..별로이긴 하지만 그나마 나은 치킨 텐더를 추천드립니다...!저녁의 경우 외식을 하기도 했고 공용주방에서 간단하게 요리해 먹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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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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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숙사 계약금 제외하고 한 달에 약 1,000 파운드 정도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하루에는 약 20~30파운드를 쓴다고 생각하고 생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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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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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일에는 주로 학교에서 작업을 했었고 이후 저녁이나 주말에는 교환학생 친구들과 함께 킹스턴 시내를 돌아다니거나 런던 시내를 방문해 다양한 곳을 다녔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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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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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킹스턴 인근에는 부시 공원(Bushy Park)과 리치먼드 공원(Richmond Park) 두 곳의 왕립공원이 있습니다. 두 공원 모두 규모가 굉장히 크며 공원 속 돌아다니는 사슴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마치 곰돌이 푸에 나오는 숲 같은 느낌..)
 그리고 저는 런던 시내를 시간이 날때마다 정말 많이 갔었는데 킹스턴에서 약 한시간이면 런던 중심부까지 가실 수 있습니다. 대영박물관, 자연사박물관, 내셔널 갤러리, 테이트 모던, 소호, 노팅힐, 브릭레인 등 유명한 명소뿐 아니라, 뮤지컬, 펍, 레스토랑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너무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시간이 날 때마다 런던 시내로 나가보시길 꼭꼭 추천드립니다!!
 
 킹스턴과 런던 시내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거리가 많지만, 가능하다면 스코틀랜드와 같은 인근의 다른 나라 여행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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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녀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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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들 때 문득 생각날 것 같은 꿈 같았던 교환학기였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모두에게 다 새롭고 낯선 환경이었기 때문에 서로에게 더욱 의지하고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의 우려와 두려움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정말 많은 경험과 기억들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다들 꼭 잘 준비해서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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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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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이 비교적 안전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런던 시내에서는 여전히 소매치기에 주의하셔야 됩니다!! 핸드폰에 연결하는 손목스트랩은 꼭꼭 챙겨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국블럭, 누릉지나 간단한 쿠커 정도는 챙겨가시면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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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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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교환학생을 준비할 때는 막막하고 자신도 없었습니다. 국제교류실의 지원과 도움 덕분에 교환학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고, 대학생으로서 정말 소중하고 뜻깊은 마지막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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