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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25-1 CSULB 방문학생

create 익명access_time 2025.11.04 11:17visibility 7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북아메리카/미국/CSULB
파견형태 방문
파견학기 25-1
제출서류 잔고 증명서, 어학 성적 증명서(아이엘츠), 수학계획서, F-1 비자 관련 서류, 홍대 성적 증명서, 여권 사본, 학부모 동의서, 예방접종 기록 등..
비자준비 비자신청이나 인터뷰 꼭 미리 하셔서 여유있을 때 인터뷰 예약 잡으세요. 그리고 인터뷰 기다리면서 앞의 분들이 많이 거절이 되어서 많이 긴장했었던 것 같은데, 저는 예상보다 더 짧게 하였고 질문 간단하게 3개정도 하고 바로 통과되었어요.
도착관련 LAX 공항에서 우버 또는 리프트를 타려면 공항 버스(무료)를 타고 택시 승차존으로 가야 합니다.
도착하자마자 기숙사 RA가 방 관련 임시 키를 건네주고, 그 다음날 북스토어에서 학생증을 만듭니다.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방문학생 교환학생 오티를 따로 합니다. 저는 교환 오리엔테이션 날 아침에 할 일이 없어서 학교에 대한 정보를 더 들을 겸 교환으로 온 친구들과 함께 교환 오티 들으러 갔습니다. 학교 지리에 대해 알아가보고 다른 나라에서 온 교환학생 친구들과 같이 게임하고 즐거웠습니다. 방문 오티 때의 전반적인 내용은 비슷했으나, 방문학생들은 교환 학생과 수강신청 하는 것이 좀 달라서 그 부분에서는 더 중요하게 들었던 것 같습니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방문학생은 마지막 순서로 수강신청을 합니다. 정정 기간이 2주간 진행돼서 매일 수업 자리 확인과 이메일을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혹여나 2주가 지난 시점에서도 계속 교수님께 거절메일을 받거나 학점을 다 못채웠더라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는 2주가 지난 상태였는데.. 교수님이 다행히도 받아주셔서 제가 원하던 수업을 결국에는 들을 수 있었습니다. (혹 때에 따라 규정이 달라 안될 수도 있으니 행정 관련 분들과 컨택을 해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다른 한국 친구들은 대부분 KIN 수업 3개를 들어 3학점을 채웠던 것 같은데, 저는 전공 관련된 수업들로만 들었습니다. 방문은 최대 12학점이라.. 전공 4개로 채웠습니다.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저는 힐사이드 세리토스에서 살았습니다. 세리토스와 알라미토스 기숙사가 가격이 월 20-30만원 정도 더 비쌋는데, 화장실이 한 층에 있는 친구들과 같이 쓰는 형식으로 다른 기숙사와 비교했을 때 더 넓고 깨끗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방도 더 신식이어서 그 값어치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기타시설 학교 내에 있는 GYM, GYM 내의 자쿠지, Horn center(시험기간에 공부하기 너무 좋아요) 등 많은 좋은 시설이 있습니다. 진짜 특히나 헬스장은 너무 좋으니... 시간 날때마다 가서 그냥 구경이라도 하고 ㅋㅋㅋ 오세요.. 한국 오니까 너무 그립네요. GYM 안에 클라이밍 시설이 있는데 초보자들도 staff한테 처음 해보는데 도와줄 수 있냐고 하면 흔쾌히 알려주면서 재밌게 할 수 있으니 많은 것들을 즐기시는 자가 좋은 것 같습니다.
음식,식사 저는 일주일에 10끼 먹는 밀플랜 신청했습니다. 저는 식사는 꼭 하는 사람이라 오히려 부족한 적은 몇 번 있었어도 남은 적은.. 거의? 없었던 것같아요. 남을 것 같으면 학생증 찍고 들어가서 간식으로 먹을 오렌지나 바나나라도 가지고 나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식 진짜 안가져가도 됩니다. 부족하면 친구들이랑 H마트가서 사도 가격 차이 많~이 나는 것도 아니라서 그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괜히 캐리어 무겁게 오는 것 보다는..
비용 학교에 내는 비용이나 생활비는 다른 분들과 비슷하겠지만, 여행을 어디가냐 그리고 얼마나 가냐에 따라 쓰는 비용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저는 환율이 높을 때 미국에 있었어서.. 한국 상황에 따라 환율 떨어지면 환전하고.. 매일을 환율 눈치보며 살았던 것 같아요 ..ㅎ
활동정보 학교에서 동아리 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도 많이 열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doordash와 같은 회사들이 학교 내에 가끔씩 있어서 회원가입하거나 뭐 등록하면 공짜로 음식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저는 LA 간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아있는데, LA가 가깝다 보니 시간이 날 때마다 별다른 계획이 없으면 다녀왔던 것 같습니다. 여행같은 느낌도 들면서 주말마다 가는 느낌도 들어 현지인이 된 것 같은 ..ㅎ 재미가 있었습니다.
다녀온 소감 처음에는 낯선 환경에서 모든 것을 다 신경써야하고 적응이 안되실 수도 있지만, 3~5일 정도 지나면 시차에 완벽 적응하실 겁니다. 저는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그렇게 매일을 알차고 뭐라고 하려고 그리 바쁘게 살았는지 정말 피곤했을 법도 했지만, 그 순간은 온전히 즐기려고 했던 것 같아요. 이런 경험은 흔치 않으니!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기내용 캐리어는 꼭 들고 가세요. 여행 필수품입니다. 그리고 면연력에 도움 되는 영양제나.. 체력이 떨어지지 않게끔 해주는 것들.. 등 꼭 챙기세요. 여기는 다 붙어 지내서 한 명이 아프면 다 아픕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미국에서 진짜 하루도 빠짐 없이 알찬 시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수업도 재밌었고, 친구들도 다양해서 자극 많이 받는 경험도 하며 새로운 환경에서 혼자 지내다 보니까 책임감도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