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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유럽/독일/University of Wuppertal

create 익명access_time 2023.05.27 03:39visibility 385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유럽/독일/부퍼탈대학교
파견형태 교환
파견학기 2022-2
제출서류 입학지원서, 기숙사지원서
비자준비 1. 비자신청서
2. 유효여권
3. 여권사진(6개월 이내)
4. 입학허가서
5.영문대학재학증명서
6.공인인증영어성적표
7.강의언어확인서(영어or독일어)
8.Motivation letter
9.재정증명서, 장학금수혜서 or 슈페어콘토
도착관련 프랑크푸르트 공항 > 뒤셀도르프/부퍼탈 역(Wuppertal hbf); ICE/IC 기차 이용 > Mensa(부퍼탈 대학교 내 정류장);635번 버스 > 도보 2분 내 기숙사
> 뒤셀도르프 (Dusseldorf hbf) - 슈타인벡(Wuppertal Steinbeck); U9 우반 > 도보 10분 내 학교 기숙사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Welcome week : 개강 전 주에 주변 바 투어+볼링+학교 내 작은 바에서 행사 진행. campus tour 진행. semester ticket 수령 방법. 학생증 신청 방법 안내
안멜둥 학교에서 약속 잡아줌(안멜둥 테어민)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각 과마다 coordinator 여부가 다른 듯. 어떤 과에서는 수강신청을 도와주는 사람이 있었고(수학과, 산업디자인과, 경영) 본인의 과(machanical engineering)는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음.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기숙사 한달에 350유로 정도. 1/2인실 존재, 배정 랜덤
기타시설 학교 내 헬스장(요가), 근처에 수영장 등등 있음. 본인이 찾기 마련..
음식,식사 대부분 집에서 요리 해먹음. (외식 안하는 달에는 한달에 200유로 정도도 가능)
주변에 마트 많음 - Penny(제일 가까움), Netto(평범), Steinbeck akzenta(한국가공식품있음)
비용 한달에 유료기준: 보험료 300, 휴대폰비 25, 식비 200, 기숙사비 350, 세탁 8 등등
여행 경비는 슈페어콘토로 충당 불가, 학교에 내야하는 돈도 꽤 있음 ex) 제메스터 티켓 비용, 독일어 수업 수강료 등등
활동정보 학교에서 학생들 대상으로 주최하는 행사만 꼬박꼬박 잘 나가도 친구 많이 사귈 수 있음(매주 목요일 모임, 일식집 방문, 근처 콘서트홀 방문, 쾰른 당일치기, 네덜란드 당일치기, 바 투어, 할로윈 행사, 음식만들기 등등 뭐 되게 많음), 버디프로그램, tandem(언어교환프로그램), 학교운동프로그램 등등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제메스터 티켓으로 공짜로 갈 수 있는 곳 위주로 작성.
뒤셀도르프: 동양인 많아서 한식당, 일식당, 중식당 많고 볼거리 많고 넓음. K21미술관 추천
쾰른: 뒤셀도르프 보다 더 넓은 관광명소. 쾰른에 예쁜 카페, 소품샵, 옷가게 많음.
본: 유명한 음악가의 도시
아헨: 아헨 크리스마스 마켓이 엄청 큼, 아헨공과대학있어서 동양인이 좀 보임, 여기서 프랑스나 벨기에 이동하기 좋음, 몽샤우 마을

겨울에 가기 좋은 곳 (a.k.a. 크리스마켓 투어)
뉘른베르크-드레스덴-베를린
다녀온 소감 부퍼탈대학교 국제처 오픈 시간은 일주일 중 하루, 3시간 정도 열고 담당자는 연락이 정말 안된다.
네덜란드가서 쇼핑하고 벨기에가서 와플먹다가 프랑스가서 크로와상 우걱우걱하고 피시앤칩스 먹으러 런던으로 떠나는 일상 가능.
그러다가 유럽의 겨울에 질리면, 스페인 남쪽가서 해변에서 지지는 삶 가능. 그러다가 지루해지면 헝가리나 가서 야경보고 베를린 장벽보면서 커피마시다가 집와서 내일 수업 준비하는 일상을 살았다.
여행하면서는 거의 뭐 퀘스트를 깨는 느낌으로 9-8시까지 관광지를 돌아다녔다. 모두가 그렇듯, 이제와서 돌아보니까 그때의 고생은 전혀 기억이 안나고 그립기만 하다. 심지어, 친구랑 음식점가서 밥먹는 거랑 놀이터에서 미끄럼틀 타는 것까지 그냥 모든 것이 그립다. 매일 영어쓰니까 귀는 확실히 트였고, 말은 거창하게 못해도 무슨 이야기를 하는 지 대충은 알 수 있다. 이때쯤 되면, 생존하기 위해서 손발짓만 봐도 대충 무슨 얘기를 하는 지 안다. 여기서 친구들과 많이 교류하고, 놀러다니는 것은 그냥 노는 게 아니라 배우는 거다. 6개월 길지 않다. 그래서 재밌었다. 매일매일 용기를 내야하는 삶을 살았기 때문에 하루하루가 배움의 날들이었다.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영어, 독일어, 돈, 계획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상대교 담당자가 연락이 너무 안돼서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았다. 그렇지만, 교환학생으로 독일에서 지내는 경험은 색다른 경험이었고 교환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정확히 말하면 외국인)이 많이 갖춰져 있는 나라이어서 더 좋았다. 잘 놀고 특별한 경험을 하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