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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캐나다 토론토 OCAD U 경험보고서

create 익명access_time 2023.10.21 14:27visibility 574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캐나다/ OCAD University
파견형태 교환
파견학기 2023 1학기
제출서류 교환학생 1차 선정 뒤, 오캐드 측에 성적 증명서, 수강 희망과목 리스트,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합니다.
비자준비 교환학생으로 6개월 이내 체류할 경우 캐나다는 eta 비자가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간편하게 발급이 가능합니다.
도착관련 토론토의 경우 공항 철도인 UP 열차를 통해 쉽게 공항과 시내를 오갈 수 있습니다.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OCAD의 경우 이메일을 통해 여러 정보가 정리된 프레젠테이션을 보내주었습니다. 자료에 토론토에 대한 정보, 주변 예술 시설, 학교 정보 등 유용한 내용들이 잘 정리되어있었습니다.
개강 전날 international students를 대상으로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간단한 학교 소개와 함께 캠퍼스 투어가 진행되었습니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교류학생의 경우 2학년 대상 수업부터 수강이 가능합니다. 교환학생의 경우 기존 학생들이 수강신청을 한 뒤에 신청을 하게 되었는데, 인기가 많은 과목은 수강하지 못하거나 waitlist를 걸어둬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 예술학과이기 때문에 주로 미술 이론 관련 교양 수업과 큐레이팅 전공 수업을 수강했습니다. OCAD는 "Curatorial Practice&Criticism"전공이 따로 있어 보다 실용적인 전시 기획 및 이론을 공부해 볼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진행하는 전시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서, 직접 전시를 기획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학교 기숙사가 따로 없어 각자 집을 구해야 했습니다. 외부 업체에서 운영하는 기숙사, 홈스테이, 룸 렌트 등의 옵션이 있었으나 저의 경우 함께 파견된 홍대 교환학생 친구와 에어비엔비로 장기 렌트를 구했습니다.
기타시설 미술대학인 만큼 실기를 하는 학생들에게 시설이 매우 잘 갖춰져있었습니다. 저의 경우, 예술학과이기 때문에 많은 시설을 이용하지는 않았으나 교내에 여러 장비들을 대여할 수 있는 시설이 있으며, 학교 건물 자체가 크지는 않으나 내부 시설은 매우 깔끔했습니다. 도서관에도 다양한 분야의 예술 책들이 구비되어 있어 자주 활용하였습니다.
음식,식사 학교 근처에 푸드코드가 있어 그곳을 자주 찾았습니다. 한식, 중식, 일식 등 아시아 메뉴가 많으며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맛도 좋아서 학생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외식 비용은 비싸기 때문에 집에서는 주로 마트에서 사온 음식들을 요리해먹었습니다. H마트 등 한인 마트도 멀지 않아 대부분의 한식 재료도 쉽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비용 교통의 경우 한달 무제한 지하철과 트램을 이용할 수 있는 패스가 학생 기준 130 캐나다 달러 입니다.
식사는 주로 학교 푸드코드와 마트를 이용하여 큰 지출을 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주거 비용이 가장 부담스럽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활동정보 OCAD의 경우 미술대학인 특성 때문인지 활발한 친목활동이나 파티는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국제 교류 센터에서 모임이나 토론토 각지 여행 등을 주최하여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습니다.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토론토에서 생활하면서 이곳은 굉장히 사람이 살기에 좋은 도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내는 깔끔한 편이며 쇼핑몰과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외국에서 생활하는 것은 처음이었으나 낯선 느낌은 오래가지 않았고 곧 혼자서도 쉽게 도시의 이곳 저곳을 돌아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교환학생 기간동안 몬트리올, 퀘벡, 뉴욕, 시카고 지역을 여행하였습니다. 전부 시간이 오래걸리지 않아 큰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겨울에 갈 경우 캐나다는 굉장히 춥기 때문에 꼭 방한 용품을 잘 챙겨가야 합니다.
다녀온 소감 교환학생에 다녀와서 가장 큰 배움은 외국에서의 삶에 대한 두려움이 줄고 세상을 넓게 바라볼 수 있는 점 인것 같습니다.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여러 짐을 가져갈 큰 캐리어와 여행을 할 때에 쓸 작은 캐리어 두개를 챙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보다 주체적인 사람이 되고 여러 생각들을 해볼 수 있는 경험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