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국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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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싱가포르/Lasalle College of the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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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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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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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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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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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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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어학 성적표, 여권 사진, 여권 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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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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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메일로 안내해주는 절차에 따라 비자를 신청하면 되는데, 입국 할 때는 IPA letter를 들고 들어가서 싱가폴에서 최종적으로 학생비자(STP)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준비 과정에서 제출한/받은 서류들을 모두 프린트해서 가져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다녀온 학기에는 이민국에서 정해진 날에 학교로 방문해 비자 발급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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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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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심사를 할 때 IPA letter를 보여주었습니다. 창이공항에서는 그랩을 타고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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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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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는 8월에 입학하고 새학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국제학생 오리엔테이션을 함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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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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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alle에서는 교환학생도 정규학생과 구분 없이 수업 시간표가 모두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전공으로 3과목, 본교 환산학점으로 15학점을 들었습니다. Interior Design 2학년 과정으로 들어가 일주일에 세 번 설계 수업이 있었고, 글쓰기 수업과 구조-시스템에 대해서 배우는 수업을 들었습니다. 설계 최종 결과물은 개인 프로젝트 였지만, 초반에 그룹으로 하는 과제가 있었고, 다른 과목들에도 모두 그룹 발표 과제가 있었습니다. 설계 수업에 대해 더 이야기 하자면, 한 학년 50명 정도에 교수님 4분이 들어오시는데, 그룹을 나누어서 챕터별로 돌아가면서 한 교수님께 크리틱을 받는 방식이라 여러 교수님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HDB의 아트리움 공간을 리모델링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최종 제출물로 도면, 판넬, 모형 등을 만들었습니다. 중간중간에 답사, 외부 강의 등의 활동들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많이 다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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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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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기숙사가 따로 없기 때문에 한국촌을 통해 방을 구했습니다. Beauty World MRT stn 근처 콘도 안에 있는 커먼룸으로 한달에 1400달러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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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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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캠퍼스 말고도 Winstedt 캠퍼스가 있는데, 그곳에서 수업은 따로 해보진 않았고 국제학생 오리엔테이션 중 레크레이션 활동을 그곳에서 진행했습니다.
또한 학교 안에 workshop이 있어서 안전 교육 진행 후 안에 있는 장비를 (레이저 커팅, 3D 프린팅 등)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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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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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음식 등 여러 나라 음식이 있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일반 식당은 조금 비싼 편이고, 호커 센터에서는 5-6달러 정도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학교 바로 앞 simlim square에도 다양하게 있어서 자주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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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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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는 식비 + 교통비 + 유심(데이터)+ 학교 과제 재료비 + 관광 + 그 외 필요한 생활용품 사는 비용 등 까지 해서 한 달에 100만원 정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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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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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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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좋아해서 센토사 섬이나 East Coast Park를 자주 갔습니다. 특히 센토사 섬에서 비치 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데, 해변을 따라 쭉 이동하기 때문에 약간 선선하고 풍경이 아름다워서, 시간 날 때마다 가서 한번씩 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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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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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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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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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현금을 쓸 일이 많아서 현금을 많이 준비해 가거나, ATM에서 현금을 인출 할 수 있는 비자/마스터 카드가 있으면 편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야외는 엄청 더운데 실내에는 냉방을 아주 강하게 틀기 때문에 추워서 실내에서 입을 긴팔 겉옷도 챙겨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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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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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이 아닌 현지 학생이 되어 그 나라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준비 과정은 힘들었지만 그 만큼의 가치가 있는 한 학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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