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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방문학생 CSULB 경험보고서

create 익명access_time 2024.06.24 01:01visibility 313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북미/미국/CSULB
파견형태 방문
파견학기 2024-1
제출서류 01. Application Form
02. Financial Certification
03. Passport Information
04. Academic Transcripts
05. Preliminary Course Wish List
06. English Proficiency Score
07. Academic Statement
비자준비 F-1 비자 받았습니다. 방문학생 신분으로 비자 받는건 크게 어렵지 않았어요!
도착관련 LAX 공항에서 우버 불러서 1시간 정도 이동했습니다. 우버값이 꽤 비싸니 사람 모아서 같이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개강 전 방문학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수강신청, 동아리, 학교 건물 위치, 보험, 주의할 점 등 오티를 들었습니다. 오티는 5일 정도 진행했는데 첫날만 필수였어요. 저는 첫날만 참석했는데 웬만하면 다 참석하는게 좋은 거 같아요..!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수강신청은 방문학생이 가장 마지막 순서라 전공 수업은 거의 다 차서 교수님께 따로 메일 넣어서 허락받고 등록해야해요! 미대면 교류학생 준비하면서 만든 포트폴리오 잘 정리해서 이메일 드릴때 같이 첨부해서 보내셔야 허락해주십니다..! 저는 KIN 수업중에 웨이트 트레이닝 추천합니다. 학기중에 꾸준히 운동할 수 있어서 좋았고 과제도 별로 없고 성적도 잘 주셔요ㅎ.ㅎ 전공은 과제량이 엄청 빡세서 한 두개만 듣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하나 들었는데도 힘들었어요...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International House에 거주했는데 확실히 다른 기숙사에 비해 친구 사귀기가 쉬운 분위기였습니다. 기숙사 자체에서 여러 이벤트도 많이 하고 같이 사는 사람들도 영어가 제2언어인 사람들이다 보니 다가가기도 쉬웠던 것 같습니다. 소문대로 개미랑 거미 등 벌레가 좀 있고 화장실이 낡은 편이었는데 기숙사 식당도 맛있고 사람들도 좋아서 저는 오실거면 I-house 추천합니다!
기타시설 학교 도서관이 과제하고 책 읽기에 정말 좋았어요. 항상 5층 창가 자리에서 커피 한잔 사서 과제했는데 집중 잘 됐어요! 그리고 학교 gym도 시설 깔끔하고 좋아서 운동뿐만 아니라 자쿠지, 수영장, 클라이밍, 배드민턴 등 전부 이용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특히 노을 질 때 자쿠지 가서 앉아있으면 완전 힐링입니다ㅎㅎ
음식,식사 다이닝홀 일주일에 10번 신청했는데 일주일 챙겨먹기에 충분했어요.
비용 학비 6800달러 들었고 기숙사비도 10밀플랜 포함해서 학비만큼 들었습니다. 생활비는 학교 주변으로 여행을 많이 다녀서 한달에 100만원 정도 사용했어요.
활동정보 KASA와 배드민턴 동아리 두 개를 했는데 친구 사귀기에 동아리 둘 다 괜찮은 분위기였습니다.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저는 거의 매주 주말마다 LA나 학교 주변 바다로 여행다녔습니다. 라구나 비치, 샌디에고도 좋았고 2박 3일로 다녀온 샌프란시스코가 정말 좋았습니다... 꼭 가보는걸 추천드려요!!! 디즈니랜드도 디즈니파크,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파크 둘 다 따로 갔는데 너무너무 좋았습니다ㅜㅜ!
다녀온 소감 다녀오기 전보다 영어 실력도 확연히 늘었고 전혀 다른 배경의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시야도 넓어지고 새로운 문화에 대한 관심도 넓어졌습니다. 파견 가있는 동안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가서 하루하루를 최대한 의미있게 보내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환율 쌀 때 환전해서 달러 많이 뽑아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외국 친구들에게 줄 한국 스티커, 문구류, 키링 같은 작은 선물들 들고 오시면 좋을 거 같아요. 또 이번 학기가 유난히 캘리포니아에 비가 가장 많이 내렸다는데 날씨도 은근 쌀쌀해서 껴입을 따뜻한 겉옷 많이 챙겨오세요.! 미국에서 겉옷 사려면 비싸더라구요..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한학기를 정말 알차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한학기동안 낯선 땅에서 홀로 생활하는 경험을 거치면서 내면이 단단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다양한 사람의 삶의 방식을 엿보면서 정해진 길과 속도는 없다는 것을 느끼고 제 인생에 대한 계획도 좀 더 뚜렷하게 설립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졸업 하기 전에 한번쯤은 꼭 교환학생을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