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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23-2&;24-1 / 영국 UCLAN / 교환학생 / 경험보고서

create 익명access_time 2024.06.27 11:11visibility 278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유럽/영국/UCLAN
파견형태 교환
파견학기 23학년도 2학기 / 24학년도 1학기
제출서류 1. 여권사본
2. 어학 성적표 - 토플 성적표 복사본
3. 홍익대학교 영문 성적증명서
4. 포트폴리오
비자준비 저는 6개월 이상 영국에서 머무를 예정이었기 때문에 따로 비자 준비를 했습니다. 블로그에 영국 교환학생 비자 준비 검색하면 결과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그거 보고 준비했습니다. 비자 준비할 때는 혹시 몰라 걱정했는데 교환 하면 생각보다 쉽게 얻을 수 있는 것 같으니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도착관련 맨체스터 공항에서 학교까지 학교 버스로 데려다 줍니다. 학교 측에서 메일이 오기 때문에 답변하셔서 버스 신청하시면 편하게 가실 수 있을 거예요.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첫 주에 교환 학생들, 신입생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합니다. 프리 피자나 디저트도 많이 준비해주시기 때문에 참여 많이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교환 상대교에 가기 전에 미리 메일을 통해 수강신청을 합니다. 홍대처럼 선착순 수강신청이 아니고 담당자랑 시간표 조율하면서 정하는 거예요! 듣고 싶은 수업을 몇 개 정해서 메일로 보내면 수업계획서를 보내 주십니다. 저는 건축 전공이라 들을 수 있는 수업이 한정되어 있어서 다른 건축 수업도 들을 수 있는지 메일을 보내서 원래 계획서에 나와있지 않은 다른 수업을 들었어요.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moor lane halls라는 사설 기숙사를 사용했습니다. 두 학기 이상 학생들만 신청할 수 있는 기숙사로 나와있는데 따로 문의하면 들어갈 수 있는 걸로 알아요. 방과 화장실을 따로 쓰는 기숙사라서 굉장히 맘에 들었습니다! 6명씩 주방을 공유하긴 하는데 저는 기숙사 측에서 한국인끼리 묶어줘서 위생 걱정없이 편하게 사용했어요. 다른 기숙사에 사는 친구들도 가장 괜찮은 기숙사 중 하나라고 얘기하기도 했어서 추천드립니다 !!!
기타시설 학교 내부에 스타벅스도 있고 혼자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많이 활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도서관도 책도 많고 잘 되어 있어서 있는 동안 최대한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음식,식사 영국의 외식 물가는 한국의 2배 정도이고 마트 물가는 한국의 절반 정도라서 거의 해먹었습니다. Aldi나 tesco에 해먹을 수 있는 재료들도 많고 저렴해요! aldi가 가장 저렴하지만, 거리가 조금 있어서 급하거나 한 두개 살 때는 tesco를 주로 이용했습니다. 아시안 재료 파는 가게들도 생각보다 많아서 한식도 잘 해먹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맛있는 과자들이 많아서 하나씩 도장깨기 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비용 생활비는 한달에 100만원정도는 드는 것 같습니다. 여행하려면 그것보다 훨씬 많이 들고요.
활동정보 저는 건축학과 수업을 들었기 때문에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에 어려움을 비교적 덜 느꼈던 것 같습니다. 크리틱을 1대1로 진행하기 때문에 못 알아들은 경우 다시 물어보고 진행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도면과 그림들로 생각을 공유하는 수업들이 많아서 저는 즐겁게 수업에 참여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책을 읽고 에세이를 쓰는 과목이 있었는데 이 과목이 제일 어려웠습니다.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프레스턴에는 생각보다 놀 거리가 많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그럼에도 에번햄 파크와 무어 파크같은 공원들은 예쁘게 꾸며져 있고 넓어서 산책 다녀오기 좋은 것 같습니다.
근처에 맨체스터나 리버풀이 있기 때문에 당일 여행으로 가기 좋아요 !
다녀온 소감 저는 좋았습니다. 사실 두 학기를 다닌 거라 6개월을 넘어가서는 한국이 그립기도 했지만, 9개월동안의 추억은 잊지 못하는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특히 한학기만 다니고 한국으로 돌아갔으면 살짝 아쉬움이 남았을 것 같은데 두 학기 경험해서 아쉬움없이 딱 좋게 교환생활을 끝낸 것 같습니다!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영국에도 기본적인 라면이나 고추장, 불닭소스 같은 재료들은 다 팔아서 굳이 가져가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또 영국에서도 거의 살 수 있는 물건들이 많으니까 짐을 너무 많이 챙기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돌아올 때 택배로 짐 부칠 때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후회하실 수 도 있어요. 그리고 옷은 최대한 버릴 옷들 많이 가져가셔서 입고 버리시고 여행 다니시면서 예쁜 옷 사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인생에서 중요한 경험 하나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