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국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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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 미국/ CSU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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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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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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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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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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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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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 selection instructions and agreement, 교환학생 동의서, 성적증명서, 여권 사본 등을 준비해서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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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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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교환학생이였기 때문에 J-1비자가 필요했습니다. 비자 발급과 관련된 정보는 CSULB 학교에서 디테일하게 알려줍니다. 비자 발급은 최대한 빨리 신청하는게 좋습니다. 8월 다가올 때 비자 신청하면 인터뷰 줄도 길고 고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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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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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X 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친구들과 출국 날짜를 같이 잡아서 미국에 일찍 도착했습니다. 기숙사에 들어가기 전에 함께 에어비앤비에서 머물다가 기숙사고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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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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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테이션은 필참이었고 그 기회로 다양한 친구들과 대화도 하고 덕분에 친구를 사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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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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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수강신청만큼 힘들지 않기 때문에 시차만 잘 생각하고 들어가서 수강신청을 하면 원하는 강의 모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시간표를 짜실 때 전공 수업은 2개 정도가 적당한 것 같고 나머지는 홍익대학교에서는 듣기 어려운 체육 관련 강의를 담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한 가지 조언을 하자면, 꼭 금요일에는 공강을 만드는 것이 추천드립니다.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과제를 하거나 밖으로 나가서 놀러가거나 여행을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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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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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는 Parkside, Hillside, Beachside 이렇게 나눌 수 있습니다. Beachside는 학교 밖에 있는 기숙사이기 때문에 학교 셔틀을 타고 다녀야 한다는 점이 있지만 가장 최근 건물이여서 시설이 넓고 좋습니다. 저는 Hillside D동에 살았습니다. 미국인과 더 많이 소통 하기 위해 I-House보다는 Hillside를 선택했습니다. 저의 바람대로 미국인들과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I-House는 다양한 나라의 교환학생들이 많이 신청하기 때문에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만나고 사귀고 싶으시면 I-House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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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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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도서관은 5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공부하기 최적의 공간입니다. 조용한 공간부터 토론할 수 있는 공간까지 소음의 정도에 따라 층을 골라서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이용해보길 추천합니다. 또한 Horn center 역시 공부하기 좋은 공간이므로 저는 도서관과 Horn Center를 거의 매일 이용했습니다. CSULB의 상징인 피라미드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시간이 되신다면 체육 경기와 여러 행사 모두 참여하시길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gym 시설을 꼭 이용하시길 추천합니다. gym에는 수영장과 자쿠지도 있기 때문에 운동 뿐만 아니라 수영도 할 수 있다는 점 꼭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Japanese Garden에도 꼭 한 번은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가시기 전에 예약이 필수이며 금붕어 밥도 줄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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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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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lside, Parkside 다이닝 홀을 이용했습니다. 밀플랜으로 일주일 10끼를 신청했습니다. 처음에는 10끼가 남을 때가 많았지만 학기가 끝나갈 때는 환율이 점점 올라서 일주일에 10끼를 다 먹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개인적으로 Hillside 다이닝 홀 음식이 가장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김치도 구비되어 있어서 드실 수 있습니다. Parkside는 화덕에서 구운 피자가 항상 나옵니다. 홈페이지에서 그날 그날의 메뉴를 확인하시고 맛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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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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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와 밀플랜 그리고 보험 비용은 천만 원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비용을 제외하고 한 달 생활비는 백 만원 한도 내에서 쓰려고 했습니다. 처음 기숙사 들어가셔서 생활 용품 등 돈 쓸 일이 많기 때문에 첫 한 달은 백 만원 이상이 들 수 있다는 점 유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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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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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강하기 때문에 선글라스와 선크림을 필수입니다. 캠퍼스가 넓기 때문에 편한 신발 위주로 챙기시길 추천합니다. 학교에 셔틀버스가 다니기 때문에 시간에 맞춰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저는 미국 음식이 많이 기름지고 밀가루이기 때문에 건강을 생각해 버스 대신 뚜벅이 생활을 했습니다. 덕분에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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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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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 트레이더조스, 티제이맥스 등에는 식료품이나 생활 용품을 구매했습니다.
Ross는 옷 등 여러 의류를 값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서부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인앤아웃과 크리스피 도넛을 먹기 위해 트래픽 서클에 자주 갔습니다. 그리고 책을 좋아하시면 Barns & Noble를 추천합니다. 책 뿐만 아니라 인형, 보드게임도 팔기 때문에 구경하기도 좋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추천하는 실비치는 학교에서 가장 근처에 있는 바다로 버스타고 갔다 오기 쉽고 편합니다. 특히 선셋 시간에 가서 보길 추천합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실비치에서 퍼레이드도 진행되니 보시면 좋습니다. 또한 Naples Canal도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조명이 아주 화려하게 장식이 되어 있기 때문에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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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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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이번 교환학생 경험은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되었습니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생활하느냐에 따라 교환학생의 생활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소심해 하지 말고 외국인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외향적인 성격 덕 분에 여러 다양한 외국인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습니다. 또한 I-House에 거의 매일 가서 외국인 친구들과 카드게임 또는 보드게임을 하면서 더 자연스럽게 생활영어도 배우고 많은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 한국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미국만의 홈파티나 동아리도 많이 참여하시길 추천합니다. 6개월이라는 시간이 너무 짧다고 느낄 만큼 공부도 열심히 하고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냈습니다. 시야도 넓어지고 그 나라만의 문화도 배우고 값진 경험을 했습니다. 또한 롱비치에서는 버스를 자주 이용했습니다. 버스 지연은 항상 있다는 점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따라서 차가 있는 친구를 사귀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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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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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 때문에 돈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회화를 많이 준비하고 가시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외국인 친구들에게 줄 한국 전통 선물을 준비해서 갔습니다. 친해진 친구들에게 선물로 주니 친구들이 모두 좋아했습니다. 선물이 요긴하게 쓰이기 때문에 구매해서 가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여행을 다닐 때 배낭을 이용하기 때문에 많은 용품을 넣을 수 있는 배낭을 가지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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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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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이 너무 짧다고 느껴질 만큼 값진 경험을 선사해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대학생이라면 꼭 경험해보아야 된다고 생각할 정도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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