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국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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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 싱가포르 / 난양이공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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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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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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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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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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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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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어학 성적, 여권 사본, 성적 증명서, 필요하다면 금학기 수강신청 확인서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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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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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는 크게 준비할 사항이 없습니다. 입국을 먼저 한 다음(무비자), 현지에서 Student's Pass를 발급받는 형태입니다. 학교에서 주도하여 Student's Pass 발급을 도와주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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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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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도착하게 됩니다. 공항에서 캠퍼스까지 택시로 30분-1시간 정도 소요되고, SG$40 정도의 비용이 듭니다. 다른 NTU 학생들과 택시를 같이 타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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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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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 제공합니다. 첫 오리엔테이션은 입국 전 웹 상에서 이루어졌고, 두 번째 오리엔테이션은 개강 직전에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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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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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도 수강신청 이전에 syllabus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홍대식으로 얘기하면, 수강신청 한 다음날 생성된 클래스룸 내에 강의계획서가 수납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수강신청 이전에 잘 검색해서 이전 학기의 강의계획서를 잘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정정은 실시간 갱신이 아니라, 매일 밤 10시에 이뤄집니다. 들을 수업을 처음에 잘 계획해서 수강신청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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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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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의 경우 거의 대부분 기숙사를 제공받습니다. 하지만 1인실, 에어컨 여부는 보장되지 않습니다. 더위에 약한 분이라면 에어컨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미리 의료기록을 지참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1인실 선호 여부, 에어컨 선호 여부를 묻긴 하지만, 랜덤 배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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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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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U 캠퍼스 자체가 싱가포르에서 외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기본적인 의식주 해결은 NTU 캠퍼스 내에서 해결이 가능하다 생각하면 됩니다. 싱가포르 시내까지는 대략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 정도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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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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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후손들이 많이 사는 국가다 보니 중국 음식이 주를 이룹니다. 말레이계 음식, 인도 음식도 많습니다. 한국인이라면 크게 호불호를 타지 않고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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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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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비용은 방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 1/2인실, 에어컨 유무, 화장실 유무 등에 따라 저렴한 방은 SG$400 수준이지만, 비싼 방은 SG$700까지 올라갑니다. 기숙사 배정은 랜덤이므로, 저렴한 방을 받고 싶으시다면 옵션 선택에서 2인실, 에어컨 없는 방을 받겠다고 하시면 됩니다.
캠퍼스 내 식사는 저렴하게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한 끼 비싸도 SG$10을 넘지 않습니다. 시내에서도 Hawker Centre라는 일종의 푸드코트를 이용하시면 저렴하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식당은 표기된 가격에 9% GST, 10% Service Fee가 붙으므로 유의하셔야 합니다.
그 외 물가는 한국보다 비싼 편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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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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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는 매일 섭씨 24-33도 정도의 기온을 오갑니다. 열대지방 섬나라다 보니 매우 습하고, 스콜도 내립니다. 바깥에서 격한 운동을 하기 어려우니(특히 낮 시간동안) 더위와 습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땀이 워낙에 잘 나는 날씨다 보니, 기숙사 간식행사에서 데오드란트를 받기도 했습니다. 옷차림은 꼭 얇게 하시길 권합니다. 사시사철 여름인 나라다 보니 두꺼운 옷을 가져갈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캠퍼스 많은 곳에서 냉방기가 가동되고 있으므로, 여름 감기 걸리지 않을 정도의 긴소매 옷은 가져갈만 합니다. (저는 학기 중 호주에 다녀와서 가을 옷 몇 가지를 챙기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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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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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U는 싱가포르 서부에 위치해있습니다. 서부에는 명소가 많지 않으니, 도심이나 동부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도심까지는 한 시간 정도 걸립니다.
싱가포르 자체가 자연환경보다는 건물같은 인공환경으로 유명하다 보니, 건물이 많은 도심에 명소가 많습니다. 마리나 베이, 싱가포르 강 유역, 오차드 로드 등이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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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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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손꼽히는 대학에서 좋은 경험을 마쳤습니다. 한 평생을 한국에서만 살았던 우물 안 개구리였다보니, 매일을 영어로 생활하는 경험 자체가 색다르고 의미 깊었습니다. 싱가포르가 다민족 국가이고 NTU 자체가 교환학생이 많은 대학이다 보니, 생각지도 못 했던 국적/민족의 사람들을 만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인스타그램 @mrkimminseok 으로 연락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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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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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영어는 다른 영미권 국가의 영어와 사뭇 다릅니다. 단어나 문법이 다르진 않지만, 억양이 독특합니다. 알아듣기 어려울 수 있으니 영어를 잘 준비해 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제가 지낸 기숙사에는 콘센트가 많지 않았습니다. Type G 변환 플러그 하나와 한국 멀티탭을 가져가시면 한국 전자기기 사용이 간편합니다. 여행을 많이 다닐 예정이라면 방수 되는 배낭을 추천드립니다. 주로 동남아를 여행하게 될텐데, 큰 캐리어를 끌고 다니기에 교통 상황이 여의치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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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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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학기 중 한 학기 정도는 투자할 만 합니다. 다녀올 기회가 있을 때 가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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