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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hfg 경험보고서

create 익명access_time 2022.04.05 20:08visibility 848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유럽/독일/HfG
파견형태 교환
파견학기 2021-2
제출서류 learning agreement
보험 서류
비자준비 독일 대사관에서 미리 비자를 받고 가는걸 추천합니다. 그런데 비자 예약이 다 차버릴 수도 있으니 최대한 빨리 비자 테어민을 잡아두세요.
도착관련 저는 슈투트가르트 공항에서 내려서 자차가 있는 버디의 도움을 받아서 기숙사까지 바로 이동했습니다.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국제 코디네이터가 주는 정보가 정확하지 않고 EU 시민 기준으로 된, 한국학생들에겐 해당되지 않는 정보를 제공해주는 경우도 있었어서 알아서 잘 찾아보는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수강신청은 Learning Agreement라는 서류에 듣고 싶은 수업을 써서 학기 전에 냈었다. 하지만 그 수업이 어느 요일 어떤 시간에 하는 수업인지를 알 수 없었기 때문에 학기 이후 시간표 대변동이 필요했다. 영어수업을 할 수 있다고 해서 신청했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수업들도 있었다.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Studenten Wonheim이라는 곳에서 거주했었는데 시티까지 갈 때 버스를 타고 가야해서 매우 불편했다. 그래도 비대면강의위주였을때는 시티를 자주 안가도 돼서 괜찮았는데 매일 그렇게 등교할 생각하면 시티에 있는 숙소를 추천한다. 물론 기숙사에 살면 같은 교환학생 친구들이 많기때문에 만나서 놀기에는 좋다.
기타시설 기계들을 다루는 워크샵이 있었는데 시각디자인과인 우리에게는 딱히 쓸모있는 지식이 아니어서 안들었다.
음식,식사 마트에서 사서 만들어먹는다.
비용 교환학생온다고하면 최소 천만원은 필요한 것 같다.
활동정보 개강 1주일전 다같이 친해질 수 있는 웰컴위크를 한다. 원래 크리스마스때는 다같이 뉘른베르크도 간다고 했는데 코로나때문에 못갔다.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생각보다 엄청 시골이라 많이 지루할 수 있음.
다녀온 소감 맨 처음 한 달은 여러모로 힘들고 정말 집에 가고 싶었다. 하지만 가면 갈수록 좋은 친구들도 사귀고, 여행도 다니면서 정말 좋은 추억들을 많이 쌓고 왔다. 나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해도 또 이 학교로 교환학생을 갈 것 같다.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넉넉한 자금. 교환학생도 돈이 있어야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교환학생이라고 마냥 놀 수만은 없는 학교다. 전공들이 다 팀플이어서 여유롭지만은 않다. 본인이 교환학생을 가는 가장 큰 이유 같은걸 미리 생각해 두고 오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