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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륙/국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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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튀르키예(터키)/Koc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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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견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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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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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견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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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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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출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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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성적표, 학교 영문 성적표, 여권 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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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자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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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는 따로 비자 준비를 할 필요가 없고 현지에서 이카멧이라는 거주증을 발급 받게 됩니다. 거주증 발급에는 현지 보험이 필요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들지 않고 갔습니다. 현지 보험은 싸지만 제대로 보장받기 보다는 거주증 발급을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터키 외 나라 여행을 다닐 것이고 불안하다면 한국에서 보험을 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실물 사진이 필요하기 때문에 몇 장 가지고 가고 사진 파일도 미리 저장해두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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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착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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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착해서 기숙사까지 택시타고 갔습니다. 대중교통으로는 멀기도 하고 짐이 많으니 비싸더라도 택시타길 추천드립니다. 택시어플 bitaksi나 didi를 사용하거나, 가격 확인만 하고 그 가격으로 공항에 있는 택시 기사들이랑 흥정해도 됩니다. 카드 결제는 미터기 요금보다 10% 정도? 더 비싸기 때문에 현금으로 내는 것이 좋습니다. 공항 환전은 비싸니 택시요금 정도만 환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무료로 현금인출할 수 있는 은행은 ziraa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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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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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환학생들은 정규학기 시작 1주 전부터 OT를 진행합니다. 첫 날에 학교 관련 자료, 거주증 등 설명을 해주고 교환학생들끼리 교류할 수 있는 간단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이후에도 멘토들 주도로 열리는 파티나 모임 등이 있으니 참여해서 친구들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학기마다 다르겠지만 멘토들 한 명 당 교환학생 약 6-8명 정도 맡았습니다. 멘토마다 다르겠지만 1:1, 1:2 멘토멘티가 아니기 때문에 관심?을 주기에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친해지기 위해서라도) 바로바로 멘토에게 물어보세요. OT 주간이 가장 교환학생끼리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꼭 1주간은 모든 활동에 참여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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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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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익대처럼 담아두기를 하고 다같이 수강신청 버튼을 누릅니다. 담아두기 때 들을 과목이 어떤지 현지 친구들에게 물어보거나 강의계획서를 보고 출결 정보, 성적 반영 등을 확인하세요. 대부분 성적은 절대평가로 산정되고 F를 받지 않기 위해선 5-60% 이상의 점수가 필요합니다. 절대평가인지 모르고 있다 기말에 힘들게 공부하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출결 비율이 없는 수업을 추천드립니다. 요가, 수영, 숨쉬기 등 1학점 수업이 있는데 출석만 하면 되는 패논패 과목이라 추천합니다.
 
 수강신청에 실패한 과목은 정정서를 쓰면 받아주십니다. 과목마다 다르겠지만 교환학생은 대부분 받아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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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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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숙사에 들어간다면 3인 1실에 강제 배정됩니다. 방에는 화장실이 없고 밖에 화장실과 샤워실이 따로 있습니다. 매일 청소를 자주 해주시기 때문에 깨끗하게 관리됩니다. 룸메 2명은 터키 재학생으로 배정됩니다. 저는 괜찮았으나 대부분의 교환학생들이 생활 방식, 청결, 매너 등 맞지 않아 힘들어 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방은 어렵지 않게 바꿀 수 있으니 도저히 맞지 않는다면 방을 바꿔달라고 하면 됩니다.
 방 안에는 3개의 벙커 침대, 책상 3개, 냉장고 1개가 있습니다. 요리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냉장고는 매우 작다고 느껴질 것 같습니다.
 
 기숙사에서 메인캠퍼스로 가는 셔틀이 24시간 있습니다. 교환학생들 대부분이 기숙사에 살기 때문에 기숙사에 산다면 친해질 기회가 많지만 공항이나 시내 중심가는 멀기 때문에 ,여행을 자주하고 수업을 많이 듣지 않을 예정이라면 외부 숙소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거주증을 만들 때 집주인이 인증?을 해줘야하기 때문에 에어비앤비는 어려운 것으로 압니다. 외부 숙소를 구하려면 왓츠앱 ESI instnabul 그룹챗에 찾아 들어가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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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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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숙사에 실내 수영장, 헬스장, 탁구대, 당구대, 매점 및 식당 등이 있습니다. 메인캠퍼스에는 야외수영장(동절기 이용 불가), 헬스장, 농구장, 아이스 스케이트장, 카페, 식당, 프린터기 등이 있습니다. 기숙사 층마다 커피포트, 전자렌지가 있고 2층에만 식수대가 있습니다. 주방은 기숙사 전체에 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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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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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식사는 기숙사 내부나 근처 식당, 메인캠퍼스 학식을 이용했습니다. 학식은 매우 싼 편이라 자주 이용했고 기숙사 내의 식당은 보다 비싼 편입니다. 근처에 가까운 마트에서 요거트, 과일, 우유, 시리얼을 사서 주식으로 먹었습니다.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먹을 음식이 많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양한 음식을 먹고 싶으면 시내 중심으로 내려가야 하고 터키 외 음식을 먹으려면 비싼 편입니다. 배달 어플에 무료 배달도 많고 할인 쿠폰도 자주 줘서 시켜 먹는 것도 방법입니다. 한식을 먹고 싶을 때 sahra 위구르 식당에 갔습니다. 한식집은 비싸고 맛도 달라 추천하진 않습니다. 생각보다 야채가 없고 한식처럼 골고루 먹기가 쉽지 않아 학식으로 나오는 샐러드를 자주 먹었습니다.
 카이막, 터키쉬 딜라이트, 퀴네페, 바클라바 등과 함께 티를 즐기는 것이 터키 문화라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피스타치오랑 두바이 초콜렛 관련 디저트가 많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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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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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여행을 많이 다녔는데 기숙사비를 제외한 모든 비용으로 2천만원 정도 쓴 것 같습니다.
 비용은 어떻게 생활하는지 얼마나 여행을 할 것인지에 따라 천차만별일 것 같습니다. 터키 물가는 한국이랑 비슷한 편입니다. 외식 물가는 비싸고 마트 물가는 싼 편입니다. 과일이 싸니 많이 드시고 오세요! 경제는 계속 악화되는 중이라 나중에는 더 비싸질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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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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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다른 나라로 여행가려면 비행기를 타야하는데 이스탄불 항공편이 비싼편입니다.  2주이상 몰아서 다니거나 종강 후에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중간, 기말 전 1주 방학 기간에 항공편이 비싸지니 학사 일정 확인 후 미리 하는 게 쌉니다.
 첫 한 달은 거주증(비자) 관련으로 정신없는 편이고 여행은 거주증을 만든 후 마음 편히 가는 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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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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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탄불에 있는 장소로는 카디쿄이를 추천합니다. 더 다양한 음식이 있는 편이고 탁심보다 가격도 더 싼 편입니다. 열기구로 유명한 카파도키아도 추천드립니다. 카파도키아는 성수기에 가면 열기구 타는 가격이 열 배 이상도 뛰니 비성수기, 애매한 시기에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숙사에 거주하신다면 근처에 있는 Burger X 햄버거 가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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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녀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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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는 근접한 다른 유럽 국가에 비해 인종이 다양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특히 아시안은 정말 적다고 느꼈는데 인종차별이 심해서 조금은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좋은 사람들도 많았고 다양한 국적의 교환 친구들을 사귀고 새로운 문화를 경험한 점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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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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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조건 영어입니다.
 
 대부분의 교환 학생들이 원어민 수준으로 영어를 잘 하고 수업도 영어로, 일상이 모두 영어로 바뀌기 때문에 영어가 부족하면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해외 경험이 있어 영어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다고 생각했는데도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유럽권 친구들 뿐 아니라 아시아권 친구들도 모두 영어를 잘 합니다. ‘가서 늘려야겠다’ 가 아니라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 리스닝, 스피킹 실력을 올리고 가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감과 친화력도!
 기초 화장품도 꼭 챙겨가세요 터키에는 없는 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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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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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생활을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유럽 여행 등 정말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가치는 본인이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무엇을 얻고 싶은지 목표를 세우고 준비해 온다면 더 큰 가치를 얻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 국제교류실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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