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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국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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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캐나다/ECU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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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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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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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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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2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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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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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합격 후 에밀리카 사이트 슬라이드 룸에서 직접 신청하시면 됩니다.
1. 포트폴리오 (PDF 파일)
2. 지원하게 된 이유, 포부, 계획 등 (사이트에 직접 쓰면 됩니다)
3. 홍익대학교에서 제공한 노미네이션 레터
4. 듣고 싶은 수업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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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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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이내로 체류했어서 eta로 빠르게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캐나다 입국 당시에도 별도의 질문 없이 에밀리카에서 보내준 서류를 보여주면 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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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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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도착 후 가족들과 가족여행을 해서 가족들과 호텔에서 지냈지만 바로 도착하시는 분들도 온라인으로 홈스테이를 구해서 도착하면 바로 홈스테이로 들어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딱히 개강 전에는 학교에서 요구하는 일정은 없었어요! 개강 하루 이틀 전에 입국한 교환학생들도 몇몇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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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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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입생들이 들어오는 9월달 학기로 갔어서 전체 OT도 있었고, 개강 후 교환 학생들만 참석하는 OT도 따로 있습니다. 교환 OT가 유용한 정보들이 많고 빠르게 끝나서 꼭 참석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전체 OT는 학교를 소개해주고 여러 아이스브레이킹 워크숍을 진행한 OT인데, 딱히 유용한 정보도 없었고 너무 어색했어서 추천 드리지는 않습니다... 다른 교환 학생들은 전체 OT를 안 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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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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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점의 메인 수업을 중심으로 듣고 3학점의 다른 듣고 싶은 수업들을 담았습니다. 교환 학생들은 수업 신청을 담당해주시는 분이 따로 있어서 부담없이 듣고 싶은 수업들을 정리해서 그분께 보내드리면 됩니다. 변경과 드랍 기간도 넉넉해서 학기 초반에 눈치를 봐 가며 생각했던 수업이 아니면 바꾸거나 드랍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3D 애니메이션 학과로 갔는데 한국인 교수님이 두 분 계셔서 한국어로 대화해 주시기도 했고 진로 상담도 해 주시기도 했습니다. 두 분 다 좋은 교수님이십니다. 저는 3D 애니메이션은 이 두개 수업만 들었는데 섭스턴스 페인터, 카타나 등을 자세하게 가르쳐 주는 수업도 좋아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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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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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교와 40분 정도 떨어진 홈스테이에서 묵었는데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야하는게 조금 번거로웠지만 대중교통에도 길거리에도 사람이 별로 없어서 홍대로 통학하는 것보다 훨씬 덜 부담스러웠습니다. 학교에서 대중교통으로 1시간 정도면 괜찮은 거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홈스테이베이라는 사이트에서 확인하고 홈스테이를 신청했는데 다른 교환 학생들을 보면 에어비엔비로 장기간 홈스테이를 구한 학생들도 많았어요. 벤쿠버 다운타운에 먹거리라 백화점 등이 많은데 다운타운 바로 근처에 사는 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낮에 돌아다니기에는 괜찮은데 살기에는 치안이 안 좋다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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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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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건물 하나로 많이 작은 편이긴 한데 학교에 흥미로운 시설들이 많습니다! 저는 스스로 과제 폭탄인 상황을 만들어서 직접 경험한 것들은 많이 없지만... 학교에서 요리도 할 수 있고 공동 요리 수업 이벤트도 많은 것 같더라고요. 금요일날마다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강아지들이 놀러오기도 합니다. 다양한 미디어 장비들도 빌릴 수 있는 장소들도 있고, 학교에서 진행하는 강연도 규모가 커 저는 디즈니 본사에서 온 직원들이 하는 강연도 듣고 감독님도 만나 뵐 수 있었어요. 실기실도 번거롭게 빌릴 필요 없이 빈 실기실에 들어가서 마음대로 작업할 수 있었고, 애니메이션 관련 학과로 가신다면 학교에 있는 듀얼 모니터를 언제든지 쓸 수 있습니다. 데스크탑 쓰시는 분들도 굳이 안 가져가도 학교에서 마음껏 작업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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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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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근처에 식당이 별로 없어요. 학교 안에 식당인 듯 매점인 듯 하는 곳이 한 군데 있지만 퀄리티가 안 좋고 비쌉니다. 주변는 팀홀튼과 포케 식당이 있고, 15분 정도 걸어가야 겨우 식당 몇개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학교 로비에 온수를 받을 수 있는 곳이랑 전자레인지가 있어서 늦게까지 작업하면 도시락을 싸오거나 컵라면을 먹더라구요. 저는 맨날 마트 샌드위치만 먹으며 작업했습니다. 홈스테이 근처도 한국처럼 식당이 많지 않았어요. 10분은 걸어가야 패스트푸드가 아닌 식당에 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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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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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테이는 한 달에 900불을 지불했습니다. 다른 교환 학생들 얘기를 들어보니까 저는 비교적 조금 싼 비용으로 묵은 것 같습니다. 교통비나 교통카드는 학교에서 제공해줍니다. 비용을 어느 정도 지불해야하지만 원가에서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교통편을 이용했어요. 그래서 개강 전까지 이곳저곳 많이 다니는 게 아니라면, 교통카드나 교통비는 개강 전에 큰 금액을 쓰지 않는 걸 추천합니다. 개강 후에 학교로 지불하는 비용에는 수업료와 어도비 구독료도 포함되어 있어 학교 계정으로 어도비 프로그램들을 전부 마음껏 쓸 수 있습니다. 선택적으로 지불하지 않을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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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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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로 웬만한 장소들은 전부 갈 수 있습니다. 벤쿠버에서 먼 곳들도 지하철로 편하게 갈 수 있었어요. 저는 원래 걷는 걸 좋아해서 30분씩 걸어다닌 적도 있었는데 벤쿠버가 북미에서 비교적 걷기 편한 도시라고 해도 보행자 친화적이지는 않은 거리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 해가 4시에 질 때도 있으니 어두워지면 꼭 버스를 타시는 걸 추천합니다. 벤쿠버 대중교통을 검색하면 에리어가 나눠져 있어서 처음 접할 때는 머리가 복잡한데 아까 말씀드린 학교에서 제공해주는 교통카드는 에리어 상관없이 모두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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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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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다운타운에 한국 식자재를 살 수 있는 Hmart 가 있고, Hmart가 아니더라도 T&T 슈퍼마켓에서 아시안 식자재를 살 수 있습니다. 식자재가 아니더라도 살 것이 있으면 다운타운으로 갔었습니다. 학기 중간에 일주일 정도 쉬는 기간이 있어서 그 기간에 휘슬러랑 로키마운틴, 뱀프, 빅토리아를 많이 놀러가고 주중에도 그랜빌 아일랜드, 스탠리 파크 등 놀러갈 수 있는 곳들이 많습니다. 미술관, 박물관, 플라네타륨, 아쿠아리움, 놀이동산 등등 여러 시설도 많은데 개인적으로 이런 곳들의 티켓들은 한국보다 비싸다고 느껴졌어요. 예외로 다운타운에 있는 스케이트장은 5달러면 신발을 빌려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저기 있는 팸플릿들을 자세히 보면 지역적으로 이루어지는 아트 행사들도 많습니다. 직접 만든 그릇이나 장식, 액세서리를 많이 구경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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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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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과제에 너무 집중을 해 최대한으로 즐기지 못 한 것 같아서 약간 아쉽습니다. 그리고 저는 처음에 다른 교환 학생들과만 어울려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는데 오히려 수업 중에 친해진 친구들이랑 더 잘 맞았고 한국인 학생들도 많았어서 학기말에는 현지인 추천 장소들을 많이 갈 수 있었습니다. 혼자 돌아다녀도 즐거운 장소들도 많고 수업 시간에 충분히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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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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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테이 주인이 외국인들이 캐나다에 오면 자기 나라 음식들을 많이 들고 온다고 그랬는데 아까 말한 Hmart 랑 T&T에 웬만한 건 전부 다 있습니다. 한국 라면이랑 김밥, 반찬, 냉동식품, 반조리 식품도 종류가 정말 많은데 이상하게 육개장은 본 적이 없어요. 음식이랑 생활용품은 전부 캐나다에서 살 수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은행 계좌를 만들면 더 편하게 생활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저는 계좌를 만들고 해지하는 게 너무 머리가 아플 것 같아서 트래블 월렛으로 전부 해결했습니다. 해외 송금은 약간 번거로워서 월세는 현금으로 뽑아서 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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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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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홍대에서랑은 다른 학과로 가서 진로에 관해 배운 것이 많아 만족합니다. 실제 수업이나 학생들 실력은 한국보다는 덜 빡세고 가벼울 수는 있지만 교수님들이 워낙 대단하신 분들이라 교수님께 적극적으로 물어보면 잘 가르쳐 주십니다. 수업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가도 괜찮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날씨가 좋을 때 많이 놀러 다니고 가볍게 수업을 들어도 괜찮았을 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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